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을 엄마는 어떻게 그리 경솔하고 무지했는지

00 조회수 : 4,399
작성일 : 2026-06-01 17:15:59

여자가 젊은 나이에 이혼하고 남자 좋아할 순 있죠. 그런데 울 엄마는 어쩌면 그렇게 이상한 남자만 골라서 돈 뜯기고 살았는지

 

제 기억이 존재할 때부터 제가 성인된 이후에도 단 한순간도 남자가 없던 적은 없는데

늘 돈없고 별볼일 없는 유부남들 만나면서 엄마가 돈 쓰고 돈 다 뜯기고. 

 

남자가 그리 좋으면 이쁘게 꾸미고 화장도 하고 여우짓을 하면 돈많은 남자라도 만날텐데 (엄마는 직업. 집안이 좋았음)

일생을 화장도 안하고 옷도 늘 어두침침한 갈색만 좋아하고. 성격도.  전혀 여성스럽지 못하고 요리도 못하고. 말투 자체가 비아냥 꼬여있는 공격적인 말투에 늘 찡그리고 있으니 누가 좋아하겠어요. 그런데도 남자는 끊임없이 있었던 것도 신기하네요. 

 

일생을 투자 1도 안하고 늘 지나고 나서야 

누가 어디 땅을 사두라 던데 난 싫어 누가 뭘 투자하라던데 싫어 이러고. 지나고 보면 그거 투자 했으면 대박이었음. 

 

이모 두명 있는데, 같이 자랐을 텐데 어쩜 그리 다른지. 이모들은 느긋한 성격에 요리도 잘하시는데 엄마는 할 줄 아는 요리도 없음. 

 

식사도 성격과 비슷. 미리 준비하지 않고 그냥 배고프면 라면 먹고 빵먹고 배만 채우면 되는 식. 

 

사람이 어쩜 이럴까요. 경솔하고 성급하고 멀리 못보고 남들 앞에선 쭈구리에 할말도 못하고 옷 교환조차 못할 정도로 쭈굴거리면서 

 

가까운 만만한 가족한텐 악을 쓰고 통제하고 괴롭히고. 

외숙모도 엄청 괴롭히고 뒤에서 욕하고 외삼촌한테 이혼하라고.. 외삼촌 가족 한번 만나면 그 후엔 몇날 며칠을 외가 식구들에게 외숙모 욕을 그렇게 했었어요. 외숙모 말 한마디 표정 눈빛 행동 하나하나 다 트집 잡으면서. 

 

정작 본인은 시집 살이 한번 해본적도 없으면서. 

 

어휴 인간아 어쩜 그러고 살았냐.. 

나이드니 더 이해가 안되네요. 

 

IP : 211.36.xxx.2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6.6.1 5:43 PM (211.234.xxx.85)

    다른건 몰라도 남자 좋아하는건 호르몬 영향 아닐까요

  • 2. 그러게요2
    '26.6.1 5:54 PM (122.43.xxx.38)

    딸도 이해하기 어려운 엄마 삶이란?
    엄마 그릇이 그러니 결국 자기 좋다고 이부떠는 남자들에게 퍼주면서 자존감 채웠을 것 같네요. 그래도 딸 입장에서 엄마를 객관적으로 볼 줄 아니 딸은 잘 큰 것 같아요. 엄마와는 너무 엮이지 마시고 원글님 현생을 잘 챙겨야 할 것 같아요.

  • 3. 첫단추를
    '26.6.1 5:57 PM (112.168.xxx.146)

    첫단추를 잘못끼워서 그렇죠 뭐

  • 4. 헐???
    '26.6.1 7:36 PM (121.185.xxx.210)

    유부남들을 만나고 다닌다구요?
    아무리 이혼녀라도 그렇지....

    선 넘으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732 제가 바보같은 행동한것 맞나요? 11 ........ 2026/06/03 4,862
1812731 이상민 ‘관저 예산 전용’ 반대 공무원 귀양보냈다 7 이상민ㄷㄷ 2026/06/03 2,811
1812730 오늘 대학생 수업있나요 14 ㄴㄴ 2026/06/03 3,424
1812729 투표하러 왔는데 사람 많아요 12 서울시민 2026/06/03 2,836
1812728 가족여행 8월 별로인가요? 6 휴가 2026/06/03 3,256
1812727 통장에 집착하는 엄마 20 2026/06/03 6,359
1812726 이해찬 총리 동생 이해만님이 우시네요 23 .. 2026/06/03 5,305
1812725 투표참관인 알바왔어요 8 투표 2026/06/03 4,248
1812724 대학생 애가 말도없이 여행가요 10 자유 2026/06/03 4,578
1812723 명언 - 선한 사람들이 돌을 맞을 때 1 함께 ❤️.. 2026/06/03 2,381
1812722 구글 뭔일 있나요? 3 알파벳A 2026/06/03 5,182
1812721 질문하나 했을 뿐인데 선관위에 신고할 수 있다는 하정우 5 ,, 2026/06/03 2,809
1812720 아직 못주무시는 분들요 2 이유는요??.. 2026/06/03 2,344
1812719 젠슨 황이 또 한국으로 오는 진짜 이유…엔비디아의 ‘피지컬 AI.. 15 유튜브 2026/06/03 13,456
1812718 김희애 최진실의 폭풍의 계절요 12 드라마 2026/06/03 4,665
1812717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 2026/06/03 3,689
1812716 베개를 등으로 베고 주무세요 잘자요 2026/06/03 6,145
1812715 스벅 환불 신청 흔적이 없어요. 7 aaa 2026/06/03 3,407
1812714 연락은 받아주지만 먼저 연락은 안하는 남자 4 2026/06/03 3,923
1812713 오세훈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21 .. 2026/06/03 2,737
1812712 비트코인 폭락중이에요 98,980,000원 10 ㅇㅇ 2026/06/03 6,828
1812711 이국종 교수의 우울증 극복방법 3 ㅇㅇㅇ 2026/06/03 6,185
1812710 저 정말 대구를 위해 기도합니다 6 후리 2026/06/03 2,243
1812709 지방선거 여론조사 잘 안맞죠? 9 ..... 2026/06/03 2,611
1812708 수입농산물 제한-- 정부,사회대개혁위 ㅇㅇ 2026/06/03 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