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욕조가 기막히네요.
지금 비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것은
지어봐도 수요가 없어서예요. 세는 좀 나오지만 한계가 있고 매매가가 형편 없으니 수요가 없고 그래서 짓지도 않아요. 왜 수요가 없는가...단칸방도 한시적 신축말고는 1주택으로 치기 때문입니다.
저 강남3구에 2억 안되는 원룸 하나 있는데요. 7평짜리고 그거 십년 넘게 갖고 있었는데 거의 안 올랐어요. 왜냐하면 문재인 때 그걸 갑자기 주택수에 넣어버렸어요. 그때부터 인기가 하락세.
저같이 이사를 안 다니는 사람은 상관없지만 이사다니는 사람은 그 원룸 때문에 다주택자로 온갖 세금 다 두들겨맞아요. 그러니까 살 사람도 없고 짓지도 않으니 공급은 부족한데 전월세로 살 사회 초년생들이 필요하기는 하니까 전월세가 올라요.
사회초년생은 왜 안 사느냐, 청약통장 사용은 가능한데 오피스텔 등을 사는 순간 생애 첫주택 구매 혜택을 싸구려로 날려버려요. 그러니까 필요한데 아무도 사지도 짓지도 않는 거예요. 빈땅 몇 백평있으면 원룸, 다세대 짓겠어요? 안 팔리는데? 나홀로 아파트 짓고 분양해버리죠.
그러니 서울 수도권도 3억 이내 비아파트 한 가구당 하나 정도는 주택수로 안 잡으면 수요가 생겨서 공급도 많아질 거예요.싸구려 집 하나로 온갖 규제 다 당하는 불합리한 정책이 문제지요. 저같이 안 오르는 집 갖고 임대 주는 사람은 세금으로 할 임대공급을 대신하는 착한 임대인 아니에요? 근데 오히려 나라에서 벌칙 주네요.
고시원에 욕조를 넣으면 원룸 공급이 많아질거다...고시원이 싱글 침대 두개 사이즈인데 욕조가 왜 필요하며 어떻게 넣어요?
규제가 잘못되었는데 그걸 해소할 생각을 안하고 이상한 생갹을 하네요. 그건도 아까운 세금 낭비하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