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엄마 갑자기 반월상 수술하셨는데 가족 중 다리 수술이 처음이라 하루 이틀만 도와드리면 혼자 계실 수 있는 줄 알았어요
회복 상태 따라 다르지만 최소 일주일에서 열흘은 내내 간병인 필요하대서 바로 신청했어요
(직접 구한 후 신청하면 일당처럼 현금 주는 간병비 보험이 아니라)
실제 사람 파견하는 간병인 보험이라 점심시간쯤 보험회사 대표번호 전화해서 긴급으로 부탁했더니
1~2시간 내에 차례대로 사무실 전화번호와 개인 휴대폰 번호로 전화왔고 총 3시간 안되서 바로 당일 저녁 도착 가능한 분으로 배정됐어요
오늘 수술 당일은 오전부터 제가 있었는데 늦게라도 와주신다니 한결 마음이 편하네요
사이 좋은 편이고 기간이 정해졌는데도 막상 간병은 부담되더라고요
엄마가 미리 간병인 보험 가입해놔서 다행이에요
아빠는 고민중이었는데 간병비 보험으로 가입했어요
수도권 종합병원 4인실이고 기존에 계신 간병인분들 억양이나 유튜브 들리는게 중국인 같은데 다 친절하고 조용히 계시네요
2~30년 후 7~90년대생이 노인이 됐을때까지는 계속 다수의 간병인들 필요할텐데
보험이든 자부담이든 비용 문제는 후차적이고
어느 나라 국적이든 간병인들이 계속 원활하게 수급되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