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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대장암 수술 해야할까요??????

90대 조회수 : 4,109
작성일 : 2026-05-30 15:24:38

분변잠혈검사에  양성 나왔습니다.

동네 내과에서 큰병원서 내시경 해보라 했답니다...그곳도 내시경 하는 병원인데 ㅋ

근데 겉으로 보이긴 멀쩡한데 안좋은 부분 많습니다.

복부대동맥도 틀어져있고,,한쪽신장도 거의 기능을 못하고

만약 용종떼서 검사해서 암이면...수술을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방사선 항암은 안하고 수술은 해야될까요?

보험도 하나 없고 참..

 

개복수술과 복강경수술 비용 차이가 큽니까? 이것도 궁금합니다.

 

IP : 125.185.xxx.2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30 3:26 PM (112.152.xxx.61)

    암 수술 권하지 않을거에요

  • 2. ...
    '26.5.30 3:27 PM (211.227.xxx.118)

    대장이 막힐정도라면 수술해야겠지만.
    그 연세라면 그냥 놔두시는게..

  • 3. 그연세에
    '26.5.30 3:28 PM (59.5.xxx.89)

    수술 안 해주지 않나요?

  • 4. ㅠㅠ
    '26.5.30 3:29 PM (222.109.xxx.173)

    수술하시다 더 위험해질수도 있어요
    그냥 놔두세요.병원에서도 안 권할듯

  • 5. ..
    '26.5.30 3:31 PM (14.32.xxx.34)

    내시경도 안해주지 않나요?
    수면 내시경 안해주던데요

  • 6. 통증
    '26.5.30 3:33 PM (223.38.xxx.74)

    통증이 심한가요?
    제가 본인이라면 고통이 크면 수술 하고 아니면 그냥 있을래요.

  • 7. 일단
    '26.5.30 3:38 PM (118.235.xxx.40)

    검사해보고 결정하세요
    통증관리가 우선이고, 또 돌아가시는 날까지 대소변은 보셔야하니까 병원에서도 수술을 권해도 최소한을 권할겁니다.
    상의해보셔야죠

  • 8. 연세가
    '26.5.30 3:40 PM (222.235.xxx.29)

    많으시니 동네 내과에서는 큰병원에서 대장내시경을 권하는 걸 거에요. 개인병원은 80넘으면 대장내시경 자체를 권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요. 분변검사에서 양성나와도 내시경으로는 문제없는 경우가 더 많으니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근데 혹시 대장에 문제가 있더라도 91세시면 수술이나 항암하는게 더 힘드실 거 같아요.

  • 9. 아버지
    '26.5.30 3:43 PM (121.182.xxx.113)

    92세 가을에 전립선암 진단
    선생님이 수술 권하지않았고
    저희들도 그 생각이었고요
    약만 주기적 대학병원에서 받았어요
    96세에 돌아가셨어요
    맛난거 마이 드시고 즐겁게 생활하셨고
    마지막 석달을 요양병원 신세졌어요

  • 10. 원글
    '26.5.30 3:44 PM (125.185.xxx.27)

    내시경도 안해줄까요? 3차에 모든과 진료기록 있는데......
    그냥 유명한 외과 2차 가서 내시경 검사해보려 했는데...
    2차라서 수술 권하면 어쩌죠....수익이나 자기월급 인센티브에 해다알테니 ㅠ

  • 11. ...
    '26.5.30 3:45 PM (182.229.xxx.201)

    분변검사 양성 나와서 내시경 검사 해보면 암아닌 치질이거나 선종이신 분들도 많아요 연세있으셔도 혈압정상이고 건강하시면 동네 내과에서 내시경 가능하지만 다른질환도 같이 가지고 계시고 워낙 고령이시니 큰병원 진료 후 내시경 해보라 하셨을거에요. 분변검사에서 양성 나왔다고해서 악성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으니 큰병원 진료부터 보세요~

  • 12. 원글
    '26.5.30 3:51 PM (125.185.xxx.27)

    복강경 해보신분들......수술비 비싼가요? 개복보다

  • 13. 수술비
    '26.5.30 3:59 PM (121.182.xxx.113)

    요즘 개복이든 복강경이든 수술, 시술비 얼마안들어요
    암환자 산정특례 되잖아요

  • 14.
    '26.5.30 3:59 PM (1.236.xxx.93)

    대장암.. 대장이 막혀요 수술안하면 응가를 배출못하고
    배를 움켜잡고 너무너무 힘들어했어요
    꽉 막히면 음식을 못드시구요 그렇게 돌아가셔요
    목구멍까지 음식이 …ㅜㅜ

  • 15. ..
    '26.5.30 4:05 PM (39.115.xxx.132)

    저희 아빠는 80세에 6개월전에
    전립선암 진단 받고 연세 많다고
    로봇수술 권유해서 1500만원 들었어요
    그런데 수술후 기능들이 다 약해지면서
    탈장이 생기고 혈변에 빈혈수치가
    4까지 떨어지고 어지러워서 넘어지면서
    척추 골절되서 허리 수술까지 받았어요
    엄청 건강했었는데 암수술후 두달도 안되서
    척추 수술까지 하는바람에 몸이 회복할수
    있을지 의문스러운 지경에 이르렀어요
    섬망도 생기구요
    그래서 80세만 되도 수술은 신중히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렇게 고통받고 몇년 더 사는거랑
    수술안하고 사는데까지 사는거랑
    통증조절만 할수 있으면 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척추 수술후 살도 너무 많이 빠지고
    통증은 똑같으니까 가망없으면
    약먹고 죽겠다 이런 소리 하세요
    그리고 로봇수술은 후유증 없다는 말도
    나이 많으면 소용 없더라구요

  • 16.
    '26.5.30 4:07 PM (125.178.xxx.170)

    대장암은 통증 때문에 해야 한담서요.
    진짜 연세가 많으니
    수술 후유증도 있어 걱정될 일이네요.

    70대 시엄마 대장암 수술했고
    85세인 지금 잘 지내는데
    91세랑은 차원이 다르죠.

    수술여부는
    큰병원 의사 진단 받아봐야죠.

  • 17. 80세 대장암
    '26.5.30 4:15 PM (220.83.xxx.149)

    친척은 병원에서 수술해도 안해도 2년.
    진단받고 수술 안하고 딱 2년만에 돌아가셨어요.
    부자라서 돈때문에 수술 안한건 아니고요.
    의사가 무조건 수술하라. 이렇게는 안하더라구요.

  • 18. ㅇㅇ
    '26.5.30 4:18 PM (182.215.xxx.32)

    항암만 할 수도 있죠

  • 19. ...
    '26.5.30 4:28 PM (219.254.xxx.170)

    항암도 힘들죠.. 그 연세면.

  • 20. kk 11
    '26.5.30 5:01 PM (1.236.xxx.121)

    하지마요 수술만 한 분 회복안되어 후회중
    노인은 진행도 빠르지 않아서

  • 21. kk 11
    '26.5.30 5:02 PM (1.236.xxx.121)

    다른걸로 돌아가시대요

  • 22. 떵은요
    '26.5.30 5:04 PM (211.36.xxx.144)

    어떻게 하고요?

  • 23. 짜짜로닝
    '26.5.30 5:21 PM (106.246.xxx.66)

    병원침대에 누워서 이 글을 보는데 눈물찔끔 나네요 ㅠㅠ
    위에 80세에 수술한 아버지 댓글보니 절로 기도가 나오네 ㅠ

  • 24.
    '26.5.30 5:21 PM (222.108.xxx.92)

    친척분. 95셨는데 수술안하면 통증떄문에 석달 넘기기 힘들다 했는데 수술하고 패혈증으로 한달만에 돌아가셨어요. 나이가 있으니 변수가 많아요.

  • 25. 너무
    '26.5.30 5:40 PM (59.1.xxx.109)

    오래 사는게 재앙이네요

  • 26. ...
    '26.5.30 5:51 PM (58.231.xxx.145)

    병원은
    할수있는 의료적 처치는 다 하려고 합니다.
    자식으로서 수술 안하자니 돈들어서 그러나?
    할수있는데도 안하니 불효자식같고 딜레마에 빠지죠.
    결국 하고나서 돈은 돈대로 다 쓰고
    완쾌가 아닌 삶의질은 더 떨어져서 후회하는분들도 많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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