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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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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돈 들어갈거 생각하니 속상하네요

.. 조회수 : 3,776
작성일 : 2026-05-28 12:40:41

얼마전 운동하다가

무릎 연골이 파열되었어요

초음파로 확인했으나

MRI 촬영이 필요하다하네요

비용 물으니 95만원

저 실손 없어요

어릴때 백혈병 앓아서

가입 못 했거든요

더군다나 차가 말썽

수리하는데 150만원 든대요

돈이 없는건 아니고

적금 해약하면 되지만

저는 적금마다 용도 붙이거든요

제 각각요

그거 다시 메워야하는데

집 대출도 있고

회사는 3년째 임금 동결중이고

답답함이 몰려오네요

 

IP : 211.234.xxx.1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6.5.28 12:46 PM (175.209.xxx.184)

    누구나 그렇게 목돈이 쌩돈처럼 나갈때 있고 속상하죠. 근데요 저는 그럴때마다 내 목숨값일지도 모른다 생각하고 넘깁니다. 내가 죽을지도 몰랐는데 그 돈으로 메꾸는거다...이렇게 최면걸어요

  • 2. .......
    '26.5.28 12:49 PM (119.71.xxx.80)

    제 가족이 지금 외국에서 아픈데 돈이 진짜 억대로 깨지겧ㄴ더라구요ㅜㅜ 우리나라에 산다는 자체로 감사해야해요. 세상에 그정도로 깨지는지 상상도 못했어요

  • 3. 근데
    '26.5.28 12:50 PM (49.164.xxx.30)

    솔직히 일도 하신다면서 그정도가 큰돈인가요? 수술이나 시술해보세요

  • 4. 에구
    '26.5.28 12:53 PM (14.33.xxx.169)

    속상하시겠어요.
    병원비로 적금 해약하시는거
    그동안 실손보험 드셨다 생각하셔야죠.
    여기서 주식수익 몇천이다
    뉴스서 성과금 몇억이다 그러지만
    보통은 원글님처럼 아둥 바둥 살아가고 있어요
    이만하길 다행이다 액땜했다 여기시고
    힘내세요

  • 5. ..
    '26.5.28 1:07 PM (122.40.xxx.4)

    정형외과는 다른곳도 가보시길요. 실손없으니 꼭 필요한 검사위주로 해달라고 해보세요.

  • 6. 코코2014
    '26.5.28 1:08 PM (221.143.xxx.198)

    ㅠㅠ에고 속상하시겠어요ㅠ
    저도 올해초 차 에어컨 수리하는데 백만원 넘게 깨지고(잘 타지도 않는 차라 더 아까웠어요)
    이래저래 예상치 못하게 돈 나갈 일들이 생기더라구요
    월급 빤하고 자금 여유 없는데 목돈 나갈 일 생기면 속 타죠

    무릎은 괜찮으세요? 제일 중요한 건 건강이죠.
    이미 나가기로 결정된 돈인데 속상한 거 자꾸 생각해봐야 좋을 거 없으니 잊어버리시는 게 나아요

    실손은 유병자 보험도 안되나요? 아팠던 경험도 서러운데 그걸로 평생 불이익이 있다는 게 안타깝네요
    앞으로는 보험 필요할 일 없이 건강하시길 바라요~

  • 7.
    '26.5.28 1:15 PM (123.142.xxx.236)

    돈보다도 무릎이 소중하죠.

  • 8. 아들
    '26.5.28 1:18 PM (125.130.xxx.119)

    십자인대하고 반월상연골파열로 수술했어요
    혹시 상담이 가능한 병원이면 비급여항목은 꼭 필요한것만
    넣어달라고 하세요 가만보니 정형외과쪽은 비급여항목
    있는것 없는것 다 포함시키더라고요
    아니면 다른 병원도 가보시는게 어떠실지요 세곳에서 진료받고
    수술날짜하고 비용하고 비교해봤을때 70~80만원정도
    차이가 있었어요
    대학병원 1곳 정형외과 전문병원 2곳에서 진료 받았어요

  • 9. ...
    '26.5.28 2:46 PM (222.112.xxx.158)

    왜이리비싼가요?
    대학병원인가요?
    허리쪽은 비싸도 척병은 50안쪽이던데요
    며칠전에 버스타고 지나가다가
    요새 개업한 척추병원인거같았는데
    mri25만원 크게 적혀있는건도 봤어요
    이런데서 찍고 cd복사해도 될거같아요

  • 10. 아들
    '26.5.28 3:15 PM (118.235.xxx.22)

    MRI 가격이 비싸네요
    몇년전이긴 하지만 45만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 11. 분홍
    '26.5.28 4:11 PM (211.54.xxx.71)

    자매님 지금 돈 들어갈 일이 많아서 속상하신것은 알아요
    하지만 지금 돈이라도 있어서 낼수 있지만
    돈이 없어서 못낼경우는 어떻게 하시겠어요?
    차 수리비도 그렇고요
    지금 손해가 막대하더라도 인내하고
    내몸 관리한다고 생각하고
    그냥 좋은쪽으로 생각하세요.
    돈때문에 아웅거리면 저는 꼭 돈쓸일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평상시에 먹고 싶은거 막 사먹어요
    나중에 아파서 먹고 싶어도 못먹을때를 대비해서요

  • 12. ........
    '26.5.28 5:11 PM (211.225.xxx.144)

    원글님 속상한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49세 남편이 암발견하고 하나님께 제 목숨을
    나눠 주라고..남편 10년만 더 살게 해주라고
    기도를 했는데 9갸월만에 세상을 떠났어요
    30대 직장생활하는 딸은 우울증약을 복용한지
    10년이 되었고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면
    본인 같은 삶을 살까봐 연애와 결혼을 포기 했어요
    우울증으로 힘든 딸을 바라보는 엄마 마음은..
    원글님 지금 힘들어도 돈으로 해결 되는것은
    감사해야 합니다
    저같은 사람을 보면서 위로 받으세요
    나는 돈은 들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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