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 막국수 좋아하는데요
그거 들어가는게 많지도 않으니 사실 중요한 건 원재료들이거든요.
양념으로 발라 원재료가 뭔지 맛도 못느끼게 먹는 게 아니다보니
막국수면이 중요한데
진짜 솔직히 우리나라 막국수면 너무 맛 없어요.
어쩔 수 없이 일본 거 삽니다.
무슨 얘기 나올지 다 알지만
그래도 그때만 그거 사요.
우동 사리도 일본 거 사요.
우동 사리는 그래도 어떤 건 일본 쫄깃한 식감까지 85% 따라 잡은 거도 있던데
막국수는 면은 회사, 만드는 곳 이름만 다르지
다 거기서 거기고 장인 정신도 없고 맛도 없어요.
제발 좀 우리나라 조리학과니 관련학과 졸업생이 몇 명인데
그거 하나도 제대로 못할까 싶어요.
졸업 해도 취직 안된다 어쩌고 하는데 자기 거 하나 인생 걸고 제대로 해 볼 생각은 없는지
그런 친구 있다면 대박은 못해도 중박 터트릴텐데
맨날 남들 다 하는 음식에만 붙어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