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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이혼이라는

ㄴㅁ을 조회수 : 4,770
작성일 : 2026-05-27 14:09:37

 

 

일본에는 사후이혼이라는 것도 있나봐요.

저도 이런 건 첨 들었는데 

배우자가 사망하고 나서 배우자와 이혼하는 건데

이유는 남아 있는 배우자의 부모 부양이든 뒷치닥거리 하고 싶지 않고

벗어나고 싶어서 한대요.

주로 여성들이 가부장제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그렇다는데

일본이 가부장제가 엄청 심하다는 얘기는 들었기 때문에 

그런가 했는데 그게 남편 사후에도 남편 부모를 돌보고 관리도 해야해서

그렇다네요.

웬만큼 살다 남편이 먼저 가면 부인도 나이가 들었을텐데

장수국가라 남편쪽 부모를 또 떠 맡아야 한다면 사랑으로 살던 관계도 아니고

가부장제에서 애틋한 관계가 아니었으면 당연 시부모 노후 치닥거리 싫을 것 같긴 하네요.

우리나라도 사후 이혼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조손 법적 관계는 이혼해도 유지된대요.

손자녀가 재산은 받을 수 있다는 말이겠죠.

IP : 59.10.xxx.2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7 2:11 PM (121.133.xxx.158)

    사후 이혼이라는게. 그만큼 시부모님을 많이 모시고 했나보네요.

    저는 남편이 만약에라도 먼저 가면, 시부모 따로 뵈고 안 할 거 같은데요.

  • 2. 그게
    '26.5.27 2:11 PM (180.83.xxx.182)

    가능할리가 법적으로 한쪽이 죽으면 끝이죠

  • 3. ...
    '26.5.27 2:12 PM (125.142.xxx.239)

    안하면 그만인데 눈치 보는 일본인들 특성때문이네요
    우린 사후 이혼이란거 불가능하죠

  • 4. 일본은
    '26.5.27 2:15 PM (112.151.xxx.218)

    참 이해가 불가한 나라예요
    멀쩡한 지 부모도 안모시눈 판국에

  • 5. ....
    '26.5.27 2:16 PM (121.133.xxx.158)

    전 단언컨데 남편이 먼저 가면 시부모님 따로 안 뵐꺼에요, 솔직히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인데 내가 왜 그분들 뒤치닥거리를 하나요 -_- 효도는 셀프 각자하는 겁니다. 아들 살아있을 때 아들한테 받고 끝내는 거에요.

  • 6. ..
    '26.5.27 2:16 PM (223.48.xxx.124)

    법적으로는 불가하고요.
    심리적인 틀과 사회적 관습을 벗어나는 개념인 것 같아요.

  • 7. 근데
    '26.5.27 2:18 PM (112.151.xxx.218)

    자식을 먼저 보내고도 사는 늙은 인생 너무 비참하네요

  • 8. ....
    '26.5.27 2:19 PM (121.133.xxx.158) - 삭제된댓글

    자식을 먼저 보내고도 사는 늙은 인생 너무 비참하네요

    ---아니요. 자식에게서 일찍 독립하면 되요. 내 인생 내 마지막은 내가 정리하는 게 맞죠. 자식이 죽더라도 어쩔 수 없는 거고 그냥 내 인생은 내 인생대로 살아야죠.

  • 9.
    '26.5.27 2:19 PM (123.200.xxx.178)

    졸혼도 웃기더니
    사후이혼은 또 뭐람ㆍ

  • 10. ....
    '26.5.27 2:20 PM (121.133.xxx.158)

    자식을 먼저 보내고도 사는 늙은 인생 너무 비참하네요

    ---아니요. 자식에게서 일찍 독립하면 되요. 내 인생 내 마지막은 내가 정리하는 게 맞죠. 자식이 죽더라도 어쩔 수 없는 거고 그냥 내 인생은 내 인생대로 살아야죠. 그걸 자식이건 며느리건 누군가한테 나의 노년을 의탁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하고요. 솔직히 저도 어린 아이 키우지만, 아들이 죽었는데 며느리가 보고 싶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1. 인생이 뭐
    '26.5.27 2:24 PM (59.10.xxx.23)

    그런거죠.
    오죽하면 석가가 life is suffering. 이라 했을까요.
    근데 그걸 다 살아보지도 않은 그것도 일국의 젊디 젊은 왕자가 그걸 그 나이에 깨쳤다는 게
    역시 똑똑한 놈은 다르구나 싶은 거죠.
    하지만 또 니체같은 또 다른 똑똑이는 To live is to suffer, to survive is to find some meaning in the suffering. 이라니
    또 그래 그 말도 맞네. 하고 사는 거죠.
    군데 석가는 또 그 고통의 근원에 대해 The origin of suffering is attachment라 하니
    니체식으로 하는 것 자체도 의미 없는 일일 듯도 하고....
    끝도 없네요.

  • 12. ....
    '26.5.27 2:24 P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제가 사별후 홀로 남으신 시부모님께 그전과 다를바없이 자주 찾아뵙고 똑같이 지냈는데
    고마워하며 마음보듬어 주시는게 아니라
    당연한듯 모든건 받으시며 대놓고 다른 자식네랑 차별하는걸 보며 내가 등신이다 싶어 요즘 거리두기하고 있어요.
    남편이 없어도 제가 손주 데리고 드나드는걸
    자기가 좋은 시어머니라 그런다고 대놓고 여기저기 다 말하고 다니심.
    남편과의 정때문에 잘 지낼려했는데 역시나 쉽지가 않은 관계더라구요.

  • 13. 일본이
    '26.5.27 2:24 PM (118.235.xxx.51)

    노인들 더 독립적이라던데 다들 일하시고 장사도 죽을때까지 하던데

  • 14. 아는분이
    '26.5.27 2:27 PM (112.151.xxx.218)

    남편없는 미망인인데
    시어머니 치매라 한밤중에 전화해서
    누가 자꾸 찾아온다 그래요
    그런걸 suffering,이라 할까요
    늙고 병들면
    누가 의지하고 싶어서 의지하나요

  • 15. ....
    '26.5.27 2:29 PM (121.133.xxx.158)

    남편없는 미망인인데
    시어머니 치매라 한밤중에 전화해서
    누가 자꾸 찾아온다 그래요
    그런걸 suffering,이라 할까요
    늙고 병들면
    누가 의지하고 싶어서 의지하나요
    ---- 전화 번호 바꾸고 받지 말아야죠. 그리고 요양원 알아봐 드려야 하고요.

  • 16. ..
    '26.5.27 2:31 PM (125.142.xxx.239)

    윗 님은 차단하고 요양원은 나머지 자식이 알아서 하겠죠
    남편 먼저 가도 시가에서 생활비 주고 재산 나눠주니
    계속 오가대요

  • 17. ...
    '26.5.27 2:36 PM (121.133.xxx.158)

    -- ㅋㅋ 그러네요. 요양원을 왜 며느리가 -_- 알아봐 드려야 되나요.. 나머지 자식이 하든 말든 알아서 하게 둬야죠.
    전 지금도 이미 모든 연락은 남편 통해서 받아요. 저한테 직접 통화 안 하십니다. 할 일이 없지 않나요.. 그 미망인 분 너무 착하신 듯. 시어머니 치매 전화를 왜 받고 계세요. 어서 차단하거나 전화번호 바꾸라고 하세요.

  • 18. ...
    '26.5.27 3:05 PM (119.71.xxx.80)

    남편이 있던 없던 시부모는 남이예요

  • 19. ㅇㅇ
    '26.5.27 5:00 PM (122.43.xxx.217)

    그냥 쌩까면 될 걸 왠 헛짓거리

  • 20. 남편
    '26.5.27 7:09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있어도 시부모와 거리 두고 살던데 뭔 사후 이혼이래요?
    제가 일본인 지인이 몇 있는데 시가에 거의 안가요. 몇 년에 한번도 갈까말까하고 우리처럼 무슨 날이 와도 안 챙기는거 보고 비슷한 나이인데 많이 다르다 생각 했어요. 그런데 남편 부모 안 모시려고 사후 이혼을 하는 사람도 있다니 신기하네요.

  • 21. ...
    '26.5.27 7:11 PM (58.239.xxx.34) - 삭제된댓글

    한집에 살다 남편사후 이혼하면 남님이니까...
    안그러면 평생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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