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애가 발목을 심하게 접질러서
반깁스를 하고 양쪽 목발 짚고 다닌지 2주째인데, 아직 2주 더 해야 한대요.
이런 상태로 연휴동안 지방집에 내려왔다가,
오늘 저녁 서울 버스로 올라가는데,
터미널에서 같이 저녁 밥먹고,
(남편이 터미널건물에 주차하고)
(제 직장이 터미널근처라 오늘도 근무해서 같이 저녁먹으러)
애 버스타기 10분전인데,
집에 주차하기 힘들다고 가자네요.
(밤 8시 넘으면 자리가 별로 없어 이중주차해야한다고)
대꾸하기도 싫어서
버스왔나 가보니 대기하고 있길래,
애 버스 타는거 보고 돌아왔는데,
나이 50먹어도 남편은 자기밖에 모르는 거
같은데 말한다고 알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