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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말기,,, 세브란스, 은평 성모병원, 일산 명지 병원..

** 조회수 : 4,082
작성일 : 2026-05-25 21:02:53

친정 아버지가 간전이로 폐암 진단을 받았어요.

아직 조직검사 전 이지만

89세 연세가 있으셔서 항암치료는 어려울듯 합니다.

 

사정이 있어서

(작년 세브란스에서 조직검사 오류로  세브란스 권유로 명지 병원에서 CT 예정 이었으나  취송)

오늘 명지 병원에 조직검사를 위한 입원하셨습니다. 

 

간 전이인줄 모르는 상태에서

식사를 못 하셔서 기력이 너무 안좋으세요.

조직 검사전 기력 회복을 위해 1주일 정도 입원하면서 조직 검사 예정 입니다. 

 

명지병원에서는 

조직검사후 명지병원에서 계속 진행할 건지 세브란스로 이전 할건지에 따라

치료 진행이 달라진다고 해서..

어차피 항암이 안된다면 번잡한 세브란스 보다 친절한? 명지병원에서 할 생각도 있었는데

 

1) 세브란스, 은평 성모병원(친정근처라 엄마가 자주 아버지 뵙기 좋음)는 

호스피스 병원이 있어서 연결 입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명지병원은 없구요.

 

2)명지 병원에서는 항암치료가 어려울것으로 예상하던데

혹시라도 세브란스나 은평성모처럼 대학병원에서는 조금 더 적극적인 치료를 권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

 

3)명지 병원은 한산하고 친절하다는 것 외엔

교통도 안좋고 집에서 멀고.. 치료도 사실 믿음이 안가셔요.

(저는 강남인데 원당까지 넘 멀고.. 친정엄마도 자주 가시기 어렵고..ㅠㅠ)

 

4)은평 성모병원은 친정 언니가 병원 오진으로 큰 수술을 할 뻔 했는데

세브란스에서 수술 안하고 치료를 해준 일이 있어 믿음이 안간다고 하네요..

단.. 장례식장은 시설등..  평이 좋아요.. ㅠㅠ

 

제가 이런 상황인데..

89세 노인의 힘들지 않은 치료와  호스피스병원 등을 생각하면 

세브란스> 은평 성모> 명지병원.. 순으로 결정하면 될까요?

 

 ps... 위 병원 후기는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후에 삭제 하겠습니다. 

 

 

 

 

 

IP : 14.138.xxx.15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5 9:06 PM (1.227.xxx.206)

    저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편안히 여생을 보내실 수 있게
    성모병원이 좋을 거 같아요

  • 2. 항암
    '26.5.25 9:08 PM (59.7.xxx.113)

    안하실거면 통증관리만 하시고 호스피스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근데 항암 수술을 안한다면 세브란스에서 치료를 받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 3. ㅇㅇ
    '26.5.25 9:08 PM (119.193.xxx.60)

    함암안할거렴 조직검사 하지마세요 힘들어요 호스피스 가실거면 미리 알아보세요 대기해야되요

  • 4. 맞아요
    '26.5.25 9:09 PM (59.7.xxx.113)

    조직검사도 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5. ㅇㅇ
    '26.5.25 9:09 PM (119.193.xxx.60)

    연세많은데 최대한 안아프고 편하게 하는쪽으로해야죠

  • 6. 저라면
    '26.5.25 9:10 PM (182.227.xxx.251)

    은평성모 할거 같아요.

    앞으로의 일정을 생각해보면
    집에서 가까운게 무엇보다 중요 해요.
    어차피 적극적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통증 관리 잘 해줄 호스피스가 있는 것도 중요 하고요.

  • 7. ㅇㅁ
    '26.5.25 9:10 PM (1.236.xxx.93)

    대장암, 간전이 한달도 못살고 돌아가셨어요
    친정가까운 세브란스병원이 호스피스 연결병원도 된다면 여기를 택할것 같아요 호스피스도 못들어가고 온전히 말기암 고통을 다받고 돌아가셔서…

  • 8. prisca
    '26.5.25 9:11 PM (112.150.xxx.132)

    그 연세에 조직검사도 힘들어요
    적극적으로 항암하실거 아니면
    완화치료 받다가
    호스피스 가시는거 추천이요

  • 9. 은평성모에서
    '26.5.25 9:12 PM (112.150.xxx.132)

    완화치료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 10. 조직검사전
    '26.5.25 9:16 PM (121.166.xxx.208)

    이신데 퍠암진단을 어떻게 알 수 있으셨나요??
    84세 엄마가 건강검진 엑스레이에서 폐결절 발견, 조영제 없이 폐ct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11. . . .
    '26.5.25 9:18 PM (115.138.xxx.222)

    저도 아버지가 폐암으로 뇌와 뼈에 전이된 상황인데 아직 70대후반이라 일주일 넘게 검사하고 지금 치료방법 나오길 기다리는중인데요. 진통제로 버티면서 몸도 마음도 힘든 상태에서 검사하는거 힘들어하셨어요.

  • 12. ...
    '26.5.25 9:20 PM (115.138.xxx.222)

    윗님 폐암은 조직검사 결과전이라도 종양모양과 환자 상태로 의사들 판단이 거의 맞다네요.

  • 13. ...
    '26.5.25 9:23 PM (114.204.xxx.203)

    수술만 했는데도 회복 못하셔서 후회 하대요
    그냥 본인이 원하는대로 해드리세요
    완화치료나 호스피스 병동 집 중에요

  • 14. ...
    '26.5.25 9:27 PM (121.185.xxx.210)

    아버지 85세
    소세포폐암
    간 뼈 림프전이상태였고
    독성항암 4회후 면역항암 하고 계십니다..

    항암부작용 거의 없었고
    현재는 암이 잘 안 보이는 정도로
    유지하고 있어요. 식사. 운동 다 하시구요.

    요즘은 나이랑 상관없이
    체력과 컨디션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의료진과 잘 상의해보세요...
    (저희도 가족이 항암하지말자고도 했는대
    안했으면 6개월도 못사셨을거라고)

  • 15. ...
    '26.5.25 9:28 PM (211.49.xxx.129)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은 항암외 치료 불가능 상태 이시면 입원 안시켜
    줄거예요.
    시아버님도 다른 수술 하려 가셨다가 폐암 발견 했는데
    4기라 수술도 못하고 항암도 체력 적으로 힘들다고 했어요
    치료 할게 없으니 바로 퇴원 하시라 했어요
    항암을 해야지 입원 가능한데 못이기시니 그냥 퇴원 하라고

  • 16. 절대로
    '26.5.25 9:28 PM (211.234.xxx.149)

    조직검사 하지마세요
    간 건드리면 바로 퍼져요
    이미 전이가 되었다면
    편히 돌아가시게 도와드리세요

  • 17. 환자가
    '26.5.25 9:33 PM (211.234.xxx.149)

    적극적인 치료를 원하시나요?
    아니라면 그냥 집에서 편히 계시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아프시면 호스피스 대기 걸어놓으시고요
    세브란스는 공격적 치료가 대부분이라
    90세 노인은 버거우실것 같아요

  • 18.
    '26.5.25 9:39 PM (1.236.xxx.93)

    세브란스가 공격적 치료가 대부분인줄 처음 알았네요

  • 19. 생각해보시길
    '26.5.25 9:41 PM (211.234.xxx.149)

    항암 안하는데 왜 조직검사를 해서
    환자를 악화시키는걸까요?
    의사들은 오로지 확인하고 싶고 수가 올리고싶고
    자기 부모래도 조직검사 하자고 할까요?
    같은 경험이 있어요
    이미 간암이 밝혀졌는데도 노인에게 조직검사 하라고 해서
    왜 해야하느냐고 물으니
    어디서 시작된건지 알아야 한대요
    그게 왜 필요한건지는 대답을 못해요
    90세 노인이고 기력도 없으신데
    왜 조직검사를 해서 죽음을 앞당기는지 의아해요
    그 데미지는 없을까 고민해보세요

  • 20. .....
    '26.5.25 9:47 PM (211.201.xxx.247)

    은평 성모 --> 호스피스요.

    명지병원은 비교적 한산한 병원이라 가까우면 권하겠지만, 멀다면 굳이요.

    엄마가 한번이라도 더 가보기 편하신 곳이 좋죠.

    세브란스는 연로한 분들에게는 여러가지로 너무 힘든 병원입니다.

  • 21.
    '26.5.26 12:18 AM (118.219.xxx.41)

    원글님 아버지를 진심 사랑하시는거예요
    이제 아버님도 나이가 많이 드셨어요
    편안하시는 방법으로 도와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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