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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50대부부의 만행

ㅇㅇ 조회수 : 17,227
작성일 : 2026-05-25 09:16:23

어제 남편과 외식을 하기 위해 한 음식점을 갔어요.

연휴 점심시간이라 가족들 또는 예배 끝나고 온 사람들 등 으로 만석이었고 대기 후 간신히 앉았습니다.

그곳은 계란후라이 셀프서비스 주는 곳이고 1인1개가 원칙 인 곳이에요.

자리를 잡고 주문하고 남편이 계란후라이를 하러 갔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안오길래 보니 줄을 서있더군요.

제가 셀프바 이용하러 가면서 슬쩍 보니 앞에 두남녀가 각각 큰 프라이팬에 가득차게 계란 5-6개씩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가족이 많이 왔나보다 했죠.

계란후라이를 해서 가져온 남편이 저와 남편 것 두개를

만들어 와서는 얘기하는데 앞에 두남녀는 부부였고

그 사람들이 앉은 자리를 보니 세명이 전부였어요.

그러니 그 부부가 각각 부친 계란은 도합 10개가 넘었는데 그걸 저 세명이 먹으려고 부쳤다는거에 너무

충격 받았어요.

분명히 계란셀프 코너에 버젓이 1인1개라고 크게

써있는데 한 명당 세네개씩 먹으려고 그 많은 걸 부부가

나란히 서서 했다니 ...거기다 남편이 뒤에서 지켜보니

그중 여자는 계란후라이를 접시에 담다가 옮기는게 서툴러 두개나 바닥에 흘리고는 치우지도 않고

그냥 갔다네요.

와 진심 충격 받았어요. 세상에 어떤 삶을 살면

저렇게 막 살 수 있을까? 자식이 앞에 있어도 저렇게

행동하고 그걸 또 자식이 보고 배울텐데

저런 사람들은 사회적인 규범이나 법 정도는 무시하면서 살겠구나 싶더라고요.

한번도 저런 인간군상을 만나보지 못했는데 눈앞에서

목격하니 그래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비상식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질서를 어지럽히는구나 싶더군요. 

저는 저런 부류의 사람들이 가까이 있다면 절대

상종하지 않고 손절할 생각합니다. 

질서를 어지럽히는 저런 하급 인생들과는 절대로

엮이고 싶지 않네요.

IP : 182.219.xxx.3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5 9:19 AM (219.255.xxx.153)

    옆에서 소리쳤어야죠. 1인 1개예요!!!
    뒤에서 길게 이렇게 써봤자

  • 2. 답답
    '26.5.25 9:22 AM (58.226.xxx.2)

    게시판에 글 올라올때마다 뒤에서 글 쓰지 말고
    면전에 대고 얘기하라는 댓글은 왜 올라오는 걸까요.

  • 3. lil
    '26.5.25 9:24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주 메뉴가 있을텐데 계란 저렇게 먹고들어갈 배가 있구나.. 대단 하군요

  • 4. ......
    '26.5.25 9:27 AM (114.86.xxx.237)

    거지들.... 구질구질
    저런 부류와는 엮일 일 없어야죠

  • 5. 분 명
    '26.5.25 9:27 AM (223.54.xxx.176)

    그거 남길 걸요?

  • 6. 계란
    '26.5.25 9:27 AM (110.14.xxx.134)

    프라이
    셀프로 하는 데를 가지 마세요.
    만에 하나라도 저런 사람 있으리라 생각되지 않아요?
    굳이
    깔끔하게 집에서 해 먹으면 될 걸
    거기서 부치고 있는 것도 별로임.

  • 7. ooo
    '26.5.25 9:28 AM (106.101.xxx.168)

    콜레스테롤 과다섭취로 혈관 콱콱 막히소서.

  • 8.
    '26.5.25 9:28 AM (1.237.xxx.195)

    작은 약속이라도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다시 보고 싶지 않는 부류죠.

  • 9. 원글에
    '26.5.25 9:29 A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당연히 단체가 왔을거라 생각했으니
    1인1개라 말할 수도 없었죠.
    나중에 자리에 앉은 걸 보니 세명이었고요.
    그 식당이 한정식처럼 반찬 가짓수 많고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수 있는 곳이라 당연히
    주메뉴에 반찬까지 다 못먹고 남을
    양인데 공짜라 저러는건지 아니면 평소에
    계란을 못 먹고 사는 것도 아닐테고...

  • 10. 원글
    '26.5.25 9:30 AM (182.219.xxx.35)

    당연히 단체가 왔을거라 생각했으니
    1인1개라 말할 수도 없었죠.
    나중에 자리에 앉은 걸 보니 세명이었고요.
    그 식당이 한정식처럼 반찬 가짓수 많고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수 있는 곳이라 당연히
    주메뉴에 반찬까지 다 못먹고 남을
    양인데 공짜라 저러는건지 아니면 평소에
    계란을 못 먹고 사는 것도 아닐테고...

  • 11. 면전
    '26.5.25 9:30 AM (211.221.xxx.43)

    위 댓글 중
    왜 먼전에 대고 얘기하면 안돼요?
    뒤에서 글만 쓰면서 성토만 하면 뭐가 달라져요?

  • 12.
    '26.5.25 9:33 AM (121.190.xxx.190)

    중국인 아니였을까요
    한글을 몰라서

  • 13. ㅡㅡ
    '26.5.25 9:35 AM (58.120.xxx.112)

    정성이 지극하네요
    식당에서 계란을 10개나 부치다니
    옷에 기름 튀고..냄새에
    그냥 안 먹고 말 거 같은데 ㅎㅎ

  • 14. kk 11
    '26.5.25 9:35 AM (114.204.xxx.203)

    공짜라면 환장하는 인간들이 있어요

  • 15. 계란
    '26.5.25 9:37 AM (49.167.xxx.114)

    많이 먹으면 메인음식을 많이 못먹을텐데 바보들이죠

  • 16. 쓸개코
    '26.5.25 9:38 AM (175.194.xxx.121)

    그런 식당은 재미로 가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남의거라면 하나라도 더 가져가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사람들은 배불러도 그럴겁니다.

  • 17.
    '26.5.25 9:41 AM (122.203.xxx.243) - 삭제된댓글

    공짜라면 환장하는 인간들이 많아요 2222

  • 18.
    '26.5.25 9:45 A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요새 계란이 비싼가?
    집에서 계란후라이도 맘대로 못해먹는 짠돌짠순이 찌질부부인가 보네요.

  • 19.
    '26.5.25 9:45 AM (118.235.xxx.173)

    같은 팬에 계속 부치면 찌꺼기 나오고 기름탄내..게다가 수입콩기름
    잘 닦은 후 부쳐야 할듯.
    어느 부페엔 직원이 딱 한개씩만 해서 주던데 그래야 할 것 같아요.

    얼마전 뉴스에도 뷔페식당인데 김치통에 돈까스 20장 넘게 담아갔다쟎아요. 거기도 나이든 사람들.ㅠㅠ

  • 20.
    '26.5.25 9:52 AM (58.140.xxx.148)

    그깟 계란을?

  • 21. 요즘
    '26.5.25 9:54 AM (117.111.xxx.63) - 삭제된댓글

    계란이 비싸니 많이 먹고 가자 했겠죠
    직원이 보고 말렸어야 하는데
    셀프로 돌아가는 곳이니 홀엔 직원도 별로 없었겠네요

  • 22. 부부중에
    '26.5.25 9:55 AM (182.219.xxx.35)

    하나라도 정상이어야 하는데 둘이 똑같으니
    그러고들 살겠죠. 손님이 많으니 직원부족으로
    직접 해주지는 못하는것 같아요.
    김치통에 돈까스는 절도 수준 아닌가요?
    그것도 충격이네요.
    그리고 그사람들한테 직접 말 안하고 여기에 쓴다고
    뭐라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게시판은 경험 느낌 생활 등등 뭐든 자유롭게
    글 쓸수 있지 않나요?
    그사람들이 보지 못해도 제 경험을 나누고느낀걸
    쓴 거에요. 이글을 보고 비슷한 사람들이
    보고 느끼는것도 있을테고요.

  • 23. ㅇㅇ
    '26.5.25 9:55 AM (14.48.xxx.193)

    수치를 모르는 사람이죠
    가장 무서운게 수치를 모르는 사람들같아요

    스스로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모르면 막행동하죠
    이기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이 부끄러운줄 모른다는거에요
    그런사람들일수록
    약자에 대한 배려 같이 사는 사회에 대한 배려가 없죠
    내권리 내이득에만 목청 높여 소리내고
    남들의 시선은 무시해요

  • 24. 부창부수
    '26.5.25 9:55 AM (122.203.xxx.243)

    찌질함의 극치네요
    사람들 기다리는데 질서의식이 전혀 없는
    파렴치한 부부네요
    한놈이라도 멀쩡해야지 원

  • 25.
    '26.5.25 10:0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중국인 아닐까

  • 26. ..
    '26.5.25 10:29 AM (182.209.xxx.200)

    아후 거지네요. 계란후라이도 못 해먹는 형편인가봐요.

  • 27. moanim
    '26.5.25 10:32 AM (112.171.xxx.200)

    와..이해가..
    글쓴이 욕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평소 그러고 다녀서 찔리는건4ㅏ

  • 28. ㅇㅇ
    '26.5.25 10:39 AM (117.111.xxx.123)

    나이 50 넘어 진짜 추접럽네요. 왜 저러고 사는지.

  • 29. 추접하다
    '26.5.25 11:21 AM (49.236.xxx.96)

    이상하면 중국인이다 ??
    그게 더 웃겨요

  • 30. 원글
    '26.5.25 11:23 AM (182.219.xxx.35)

    중국인 아니었고 평소 잘못먹는 사람들도
    아닌것 같았어요.
    여자는 이마며 볼에 필러 가득ㅠㅠ

  • 31. 식당
    '26.5.25 12:27 PM (223.131.xxx.2)

    자율배식하는 식당에서 일하는데 뷔페처럼 양껏 먹어도 되는데 그러다보니 자주 떨어지는 메뉴가 있어요. 또 1인당1개 부탁드리는 메뉴도 있고. 자기가 전부 싹쓸이하면 뒤에 사람은 한참 기다리는데도 그 짓을 합니다. 그리고 남겨요. 50대 아니고 20~30대 회사원들입니다.

  • 32. ㅇㅇ
    '26.5.25 12:47 PM (125.130.xxx.146)

    사건반장에 나온 건데
    부부가 식당에 와서 화장실 가는 척 하고
    계산도 안하고 갔어요. (CCTV에 다 나오고 영상 보관)
    나중에 다 큰 자식 데리고 와서 또 그냥 나가는 거예요.
    마침 식당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던 사장과 마주쳐서
    잡았고요. 이것도 cctv에 다 나옴.
    사장은 지난번 먹튀 때 얼굴 기억하고 있었던 거죠.
    사장이 열받아서 사건반장에 제보.
    자식이 이래도 되냐고 했고
    아비가 이래도 된다고 했대요.

  • 33. 별게 다 충격..
    '26.5.25 12:53 PM (183.97.xxx.35)

    죄짓고 막살아도
    대통령깜이라면서 뽑아준게 4050세대

    원래 기소당하면 대선후보 출마 못하는데도
    당헌 당규까지 고쳐 국민앞에 범죄자를 대선후보로 내세운 뻔뻔한 당

    법을 우습게 아는 그 세대들에게
    인성이나 도덕성을 찾는거 자체가 코미디

  • 34. 탱고
    '26.5.25 2:15 PM (106.101.xxx.43)

    ㅎㅎ 어디든 수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깜짝 놀랄만큼 상식적이지 않은 경우를 저도 몇번 봤어요
    저 면전에서 기분 나쁘제 않게 말 잘하는 인간인데요
    많이 몰상식한 사람 앞에서는 오물 뒤집어쓸까봐 그냥 피해버려요.

    예전에 공원에서 담배 피우면서 걸어가는 젊은 할아버지한테
    조용하게 알려드렸는데 저한테 육두문자를....유모차 끌고가는 도중이었는데.

    그리고 예식장에서 바닥에 음식 흘리는 아기에게 그 엄마가 하던 말 '괜찮아 여기 우리집 아니니까'
    납편 회사 동기 와이프였는데 15년이 흘러도 그 이미지가 강렬하게 남아있음요

  • 35. ㅇㅇ
    '26.5.25 3:36 PM (61.80.xxx.232)

    공짜라면 환장하고 욕심부리고 이기적인 인간들 너무 싫어요

  • 36.
    '26.5.25 3:58 PM (203.170.xxx.203)

    음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수준…제눈을 의심할때가 많았는데 이젠 이런일도 그리 놀랍진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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