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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깨가 트랜드가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

ㅇㅇ 조회수 : 6,466
작성일 : 2026-05-24 23:17:30

50대에 어깨 예쁘다 소리 듣고 살 줄 몰랐네요

70년중반생이고 저 대학때, 직딩때는

어깨가 작거나 좁거나 쳐지거나

해서 상체가  작은 체형이 예쁘다는 느낌이었고

다리길이나 힙업이나 꿀벅지 이런 건 관심이 없던 시대였어요

물론 그걸 선호하는 매니아들도 있었겠지만 

그냥 가녀리고 마르고 그게 예쁘다의 기준이었던 거 같아요

이제 와서 어깨선 예쁘다는 말을 엄청 듣고사네요

전 살 없고 넓고  일자고 각져서 솟은 어깨인데요

요샌 그런 모양 만들려고 필러끼지 넣는다더라구요;;

평생 내 어깨를 저주하고 살았어요

떡대 커보이고 여성스럽지않다라는 느낌 때문에요

겪어보지 못 한 사람은 모를겁니다 ㅜㅜ

70년대생에겐 키 크고 각지고 솟은 어깨는 

예쁘단 이미지가 아니었거든요.

지금 세상에 태어났으면 나는 내 어깨를  저주하지 않았을텐데요. 

 

IP : 175.208.xxx.7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런 어깨
    '26.5.24 11:18 PM (121.161.xxx.217)

    키 커보이고 늙어도 잘 굽지않아서 장점이 되었어요.

  • 2. 와우
    '26.5.24 11:19 PM (175.124.xxx.132)

    제니처럼 직각 어깨인 거죠?

  • 3.
    '26.5.24 11:22 PM (115.138.xxx.172) - 삭제된댓글

    어깨에 힘준것
    대기업모ᆢ 의상보고 의아했는데
    그 호텔 1타레스토랑 갔는데 매니저도 어깨힘준 자켓입은것 보고
    아ᆢ
    했어요
    뭔가 사람이 셋업되어보이고ᆢ
    얼굴도 작아보이는 착시효과에ᆢ

  • 4. 와우
    '26.5.24 11:22 PM (106.101.xxx.165)

    오픈숄더드레스입고 해외여행이라도 가서 한 푸세요
    넘나리 이쁘시겠당~~~~

  • 5. 영통
    '26.5.24 11:25 PM (211.241.xxx.201)

    제. 어깨가 직각이에요

    딸도. 직각. 어깨

    딸이. 자기가 엄마. 닮아. 제니. 어깨라고 좋아해요

  • 6. ..
    '26.5.24 11:26 PM (211.210.xxx.89)

    울딸이 직각 넓은 어깨이고 제가 좁은 어깨인데요. 직각어깨가 옷발 좋다는거 몰랐는데 같은옷을 딸이 입으면 옷이 확 살아요. 그거보면서 직각어깨 멋있네 했네요. 울애는 타고난것도 있지만 어릴때 수영 많이 시켰어요.

  • 7.
    '26.5.24 11:47 PM (59.3.xxx.206)

    키가 163이라 원글님같은 어깨지만 장점만 있는건 아닌것 같아 꼭 좋지만은 아닌데 다행히 아들들이 키도크고 어깨가 직각에 넓어서 볼때마다 흐뭇해요.딸였음 키작고 넓다고 원망했을뻔 어쩔

  • 8.
    '26.5.25 12:18 AM (67.245.xxx.245)

    아주 어릴때부터 직각어깨 추종자였네요
    전 어좁이고 둥근편에 어떤 옷을 입어도 맵시가 안나요
    보그 잡지나 서양배우들 멋지고 섹시하고 그런애들은
    어깨가좀있어요 다들
    그리고 말랐죠

  • 9.
    '26.5.25 12:19 AM (121.185.xxx.105)

    저도 직각어깨인데 제니한테 고마워요 ㅋㅋ

  • 10. 부럽
    '26.5.25 12:21 AM (221.153.xxx.127)

    저는 딱 벌어지고 각졌는데
    원글과는 달리 살이 붙어서
    떡벌어진 어깨가 되었답니다 ㅠ

  • 11. ㅎㅎ
    '26.5.25 12:28 AM (223.38.xxx.134)

    저도 딱 일자 쇄골에 직각 어깨,
    어깨 모서리가 동그랗고 윤 나는 예쁜 어깬데 어릴 땐 그게 예쁜 건 줄 몰랐어요.
    커서 보니 티셔츠를 입든, 와이셔츠를 입든 이런 어깨가 예쁘더라고요.

    그러나 이런 어깨의 단점…
    팔이 반드시 엄청 늘씬해야 합니다. 팔에 조금만 살이 붙어도 소를 때려잡을 장사로 보여요ㅜ
    진짜 관리 잘 해야 함…(이라고 하면서 맥주 마시는 중)

  • 12. ...
    '26.5.25 12:37 AM (211.234.xxx.192)

    직각어깨는 김민희때부터 이뻤는데요. 제니가 아니라...

  • 13.
    '26.5.25 12:41 AM (121.185.xxx.105)

    직각어깨에 팔라인이 다하는 원피스 구입했는데 설레여요. 입을생각에..

  • 14.
    '26.5.25 12:46 AM (223.38.xxx.134)

    이런 어깨 가진 사람들이 뼈가 가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도 여잔데 가끔 여자들 손목 잡아 보면 참 가늘다!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
    심지어 저도 손목에 살 없고 상당히 가늘어 보이는 편인데
    다른 여자들은 뼈 자체가 저보다 가느다란 경우가 많았어요. 보기에 비슷해 보여도 잡아 보면 어? 싶은.
    직각 어깨인 사람들은 뼈가 곧고 튼튼한 건가 생각해 봤어요 ㅎ

  • 15. 72년생
    '26.5.25 12:56 AM (125.182.xxx.24)

    제가 그런 어깨에 가는 허리, 왕골반체형이에요.
    키도 169cm라 그 시절에 엄청 주눅들었어요.

    그땐 어깨좁고 엉덩이가 테니스라켓을 통과하는
    좁은 골반 여자들이 날씬하다고 각광받던때라
    내 체형에 맞는 옷도 구하기 힘들었는데

    요즘 다 늙어서
    인생 최고로 몸매좋다는말 자주들어요.

  • 16. ㅇㅇ
    '26.5.25 1:15 AM (61.43.xxx.178)

    요즘은 옷입는거에 신경 많이 써서 옷발에 좋은 신체 조건에 집착?해서
    몸 자체보다 옷발을 살리는 구체적인 신체 조건에 관심을 가져서 그런거 같아요
    예전에는 어깨는 가녀리고 가슴은 커야 여성스럽다고
    그냥 딱 신체자체에만 촛점을 두고 바라본거 같아요
    저도 키가 작지만 직각 어깨인데 다행히 떡대있는 직각은 아니고 손목도 가는편이에요 ㅎ
    어쨌든 대학때부터 키도 작은데 친구들이 저보고 옷발 잘 받는다는 얘기 많이 해줬거든요
    근데 나이들어서 제가 옷발 잘 받는 이유를 알았네요
    직각어깨 작은가슴 ㅋ
    키가 작아도 어깨가 좀 있어야 코트나 아우터 입을때 옷발이 살더라구요
    제딸은 저보다 큰데 아쉽게도 어깨가 좀 없어서 제 어깨 부러워해요
    저도 아쉽네요

  • 17. ....
    '26.5.25 3:27 AM (71.64.xxx.66)

    전 어릴때부터 그 어께 좋아했어요 그 어깨가 옷발이 잘받죠
    예전에 케빈은 12살에서 캐빈이짝사랑 하던 소녀가
    그 어깨 ㅋㅋ

  • 18. 저도
    '26.5.25 5:09 AM (115.74.xxx.80)

    75년생,키 167에 일자 어깨,가슴 크고,다리 길고,골반,대퇴골 넓은 몸매.
    아줌마 몸 같다고 놀림 엄청 받고,주눅 들어서 헐렁한 면바지에 헐렁한 면티만 입고 다니다,
    20대 후반에 외국 나가 살면서 인생이 바뀌었어요.
    운동 열심히 해서 벗으면 손바다만한 호피 무늬 원피스에 킬힐 신고 클럽 열심히 다녔죠.

  • 19. 웅???
    '26.5.25 7:58 AM (115.138.xxx.238)

    제니…?
    저 76 167 51 인데 어깨 대박 넓고 리치 자체가 176 남편보다도 긴 사람인데 원래 좋아했고
    어깨 넓고 팔 긴게 최고다 생각했는데
    제니…?덕을 봐야 하는 건가 전혀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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