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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둘러대기 어디까지 이해하세요?

조회수 : 3,738
작성일 : 2026-05-24 14:04:31

저희 남편은 제가 본인에 말이나 행동에 대해 얘기하면 일단 둘러대요.

인정을 안 해요. 

그러면서 자기가 한 말은 기억 못 하고 이유를 갖다 붙여요. 


저는 감이 발달한 사람이라 남편과 저의 문제에 있어서는 앞뒤 정황을 따졌을 때 그게 참인지 거짓인지 대부분 알아차리거든요.
그래도 대부분은 "그래 숲을 보자" 하면서 넘어가고

뒤돌아도 이건 아닌데 싶은 건 말을 하면 꼭 둘러대요. 

 

한번 날을 잡아 얘기를 해야지 하는데 어디까지 이해를 해야하는지 그 마지노선을 모르겠어서 의견을 여쭤봐요. 

IP : 115.31.xxx.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4 2:05 PM (118.235.xxx.221)

    둘러대기라는게 사실관계를 거짓말하면 짚고 넘어가야죠

  • 2. 숨 좀 쉬어요
    '26.5.24 2:07 PM (210.97.xxx.193)

    남편이 원글님처럼 하나하나 다 따지는 성격이라서 숨 막혀요.
    숨 좀 쉬어요. 제가 남편이 그러니까 자꾸 숨기고 해요.
    추궁하고 몰아부치는게 일종의 폭력이예요.
    좀 대충 넘어갈거는 넘어가죠.
    제가 남편에게 속으로 말해요. 니는 잘 하냐? 니는 완벽하냐?

  • 3.
    '26.5.24 2:11 PM (221.138.xxx.139)

    본인“의“ 말과 행동
    입니다.

    어떤 일인지가 중요하겠죠.

  • 4. ㅇㅇ
    '26.5.24 2:16 PM (49.0.xxx.138)

    사람이 그나이에 바뀔까요?

  • 5. ㆍㆍㆍㆍ
    '26.5.24 2:31 PM (220.76.xxx.3)

    그런 사람과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

  • 6. ..
    '26.5.24 2:33 PM (49.171.xxx.41)

    가족중에 추궁하듯이 따지는 가족이 있어요.
    윗분이 말씀 하셨듯이 이것도 폭력이에요.
    대단히 중요한 문제도 아니고, 의미 없이 흘려 했던 대화에 필이 꽂혀 먼 시간 이 흘러 네가 지난번에 그런 말을 했었는데 블라블라~
    본인이 매우 완벽하고 똑똑하고 틀림없는 사람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는데 솔직히 병신같아요.

  • 7. 이런건
    '26.5.24 2:40 PM (114.203.xxx.205)

    어울렁 더울렁의 문제가 아니라 정직과 믿음의 문제가 아닌가요?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지 싶은데 회피하거나 거짓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누군가 지적하면 따지냐고 하겠지만
    아이면 몰라도 성인이라면 본인의 문제점을 알아야합니다.

  • 8. 동감
    '26.5.24 3:01 PM (58.234.xxx.182)

    저도 210님 말씀도 동감합니다.
    가족중에 철두철미하고 말토씨 하나 붙잡고 늘어지는 사람있어요.저도 너는 얼마나 완벽하시냐구요.라고 생각듭니다.
    외도나 도박 폭력은 잡아 족쳐야 겠지만요.
    그거 아니라면요.

  • 9. 일단
    '26.5.24 3:03 PM (180.228.xxx.184)

    변명부터...
    타고난 기질 같아요. 자기 방어가 심한 사람들
    깔끔하게 잘못했다. 미안하다 소리 못하는 인간들 ㅠ ㅠ

  • 10. ...
    '26.5.24 3:05 PM (175.223.xxx.163)

    켕기는게많으면 더 둘러댐.
    그래놓고 그게 맞다면 맞는줄 알아라고 큰소리...

  • 11. 중요한
    '26.5.24 3:38 PM (118.235.xxx.111)

    문제라면 짚고넘어갑니다만 사소한건 그냥봐줌

  • 12. 회피형이아서
    '26.5.24 5:04 PM (223.38.xxx.169)

    일단 피하고 보는 스타일.
    살면 살수록 신뢰가 무너져서 실망만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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