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삼전 이전부터
최근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상황들을 보며 느낀 점인데요,
세상의 판이 완전히 바뀌는 느낌이에요.
더이상 수직적이고 무조건 수용하는 세상이 아닌,
예측을 벗어나 불확실한 각자도생의 시대
사방에서 숨죽이고 있던 휴화산이 일제히 폭발하듯이 동시에 저마다 자기 소리를 내고 뛰쳐 나오는 시대
갓 쓴 할아버지들이 공자왈 맹자왈 하던 시대가 끝났듯이 (지금 생각하면 그분들은 얼마나 충격이 컷을까요)
사회 경제 교육 모든 분야에서
기존의 가치와 기준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
새로운 세상이 오고 있는거죠.
동강의 래프팅도 어질어질하고 기운이 없어 못타는 늙은 꼰대인 저와 달리 거센 급류도 우리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경험인 것처럼, 아이들이 맞이할 앞으로의 세상은 무한한 가능성의 세상이길요.
멀미가 나고 보트가 뒤집혀도 자신만의 속도와 방법으로 신나게 타고 내려가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