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앵커 한마디] 그 커피가 도대체 뭐라고

111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26-05-22 13:32:17

https://v.daum.net/v/20260519202503773

 

그저 일상의 위로였어야 할 커피 한 잔이

상처를 후벼 파는 전차의 굉음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커피가 도대체 뭐라고…감히…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영상 꽄 보세요

IP : 119.70.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2 1:38 PM (1.219.xxx.244)

    광주고등학교와 계림파출소 사이 거리에서 19살 고등학생 김영찬 군이 쓰러졌습니다.

    장갑차 위에서 뿜어져 나온 M16의 거친 비명이 봄날의 공기를 찢고 소년의 복부를 관통했습니다.

    "군인이 우리에게 총을 쏜다"

  • 2. ....
    '26.5.22 1:39 PM (1.219.xxx.244)

    전날까지 곤봉과 대검으로 가해지던 국가의 폭력은 시민을 향한 이 발포 뒤 더 악랄한 얼굴로 광주를 휘감았습니다.

    국민을 지켜야 할 '탱크'는 육중한 굉음을 내며 시민을 향해 진군했고, 철제 궤도가 아스팔트를 짓누를수록 광주의 심장은 더 뜨겁게 뭉쳤습니다.

    책장을 덮고 뛰쳐나온 학생 곁에 앞치마를 두른 상인, 운전대를 잡던 기사, 밥상을 차리던 주부가 섰습니다.

    전차와 APC 장갑차, 500MD 무장헬기, 코브라 공격헬기, 자동화기, 수류탄 등의 살상 무기 앞에서 시민들은 어깨를 함께 걸었습니다.

    광주의 5월을 피로 물들인 그날로부터, 46년이 흘렀습니다.

    아스팔트 위에 흐른 피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의 마중물이었습니다.

    "전 임직원에게 역사 교육을 하겠다"
    고개를 숙였지만 비극의 역사를 가벼운 마케팅의 소모품으로 전락시킨 것은 쉽게 용서되지 않습니다.

  • 3. ....
    '26.5.22 1:39 PM (1.219.xxx.244)

    그저 일상의 위로였어야 할 커피 한 잔이 상처를 후벼 파는 전차의 굉음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커피가 도대체 뭐라고…감히…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 4. 생강
    '26.5.22 1:40 PM (115.94.xxx.99)

    정말 정따위가 감히..................

  • 5. ...
    '26.5.22 2:07 PM (112.156.xxx.78)

    대지가 두 팔을 벌려 자유혼을 가진 젊은들의 피를 빨아들이는 듯 했다
    -도청 27일 마지막 날 새벽 독일 자이툰지-

    극우회장 따위가 감히 결코 잊을 수 없는 피의 역사에 반역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454 납골함 집에 모시는 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3 납골함 15:16:53 805
1812453 전 스타벅스 불매운동안해요 26 중요 15:16:29 3,245
1812452 정원오가 오세훈 확실히 앞서네요 25 .. 15:15:19 1,241
1812451 하이닉스 성과급 언제 나오나요? 4 15:14:07 1,283
1812450 나쏠 잠자리는 왜 그렇게 지지리 궁상인가요 3 요상 15:13:45 1,762
1812449 국장이 흥하는 이유가 2 82회원 15:11:55 1,187
1812448 위고비·마운자로, 암 치료 효과 개선 ㅇㅇ 15:10:43 785
1812447 공무원시험 필기 통과후 면접이면 거의 다 붙은건가요? 4 튤립 15:08:23 1,005
1812446 장원영 집공개했네요 11 .. 15:05:12 3,331
1812445 스벅 딜리버리 3만원 넘게 시켰는데 환불 실패 2 ooo 15:03:36 1,174
1812444 문세윤 참 괜찮아보이지 않아요? 6 ... 15:02:32 1,466
1812443 오세훈이 8 ㅇㅇ 15:01:51 455
1812442 대한전선 이제 끝났나요?? 4 .. 14:58:35 1,760
1812441 와 환율 1516원 10 ..... 14:56:03 1,252
1812440 연말정산 시 카드 사용내역 5 전업주부 14:55:51 341
1812439 법무부, 대검에 스벅 구매자 색출 14 ... 14:54:58 1,655
1812438 '16억 사기.모친 출판사 횡령' 태영호 장남 구속 송치 5 14:47:35 1,545
1812437 아보카도 어떻게 드세요? 14 ..... 14:46:41 1,323
1812436 아버님께서 돌아가셨어요 19 며느리 14:46:00 4,327
1812435 폐경후 생리 5 폐경 14:42:34 558
1812434 집에서 타 먹는 짝퉁 아아도 먹을만 하네요 5 거지아줌마 14:42:30 741
1812433 이불 버리기 2 qna 14:40:41 1,254
1812432 할게 많은데 귀찮네요 3 00 14:39:49 744
1812431 주식을 너무 소액으로 해요 18 ㅇㅇ 14:39:29 3,665
1812430 오세훈은 전생에 소였나 봅니다 12 어이상실 14:38:33 1,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