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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 후 결혼 기념일

조회수 : 3,687
작성일 : 2026-05-21 20:15:02

사별 몇년되었어요 

남편 살아생전에도 그랬지만 또 잊어버리고 지나갔네요. 

결혼 할 때 오월의 신부라고 좋아했었는데...

그냥 이렇게 지나가면 되는 건가...

그런데 해가 지날 수록 남편과 관련 된 것들이 하나 둘씩 잊혀진다는 게 너무 슬퍼요...

IP : 116.34.xxx.20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0년산형부가시고
    '26.5.21 8:18 PM (175.123.xxx.145)

    6개월후에ᆢ
    언니가 슬픈 목소리로 ᆢ
    내인생에 그사람과 살았던 기억이 전혀 안나서 충격이야ᆢ
    하더라구요
    전생같이 느껴진데요ㅠ

  • 2. 저도....
    '26.5.21 8:24 PM (39.120.xxx.20)

    만으로 6년 지났는데....
    못 살 것 같았는데
    살아지더라구요.
    사별하고 이사도 하고 이직도 하고 많은 일이 있었는데
    어찌어찌 해결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직장에는 말 안했거든요.
    아무도 묻지는 않지만 가족 이야기 남편 이야기 나오면 자연스럽게 그자리를 빠져 나오고 거짓말은 아니지만 말없이 그냥 불편한 마음으로 그렇게 지내요. 아마 그들도 이상한 눈치는 채고 있을지도요
    언제까지 이럴건지 저도 모르겠어요.
    매일매일 먼저간 그사람 생각하며 삽니다.
    떠난 자리가 참으로 크네요

  • 3. 그래서
    '26.5.21 8:35 PM (118.235.xxx.127)

    산사람은 살아지는거죠..

  • 4.
    '26.5.21 8:35 PM (49.170.xxx.208)

    갑작스럽게 남편과 이별한지 이제 7개월됐네요
    시간이 무섭게 빠르다는 생각을해요. 아직도 현실감이 없을때도 있고 슬플때도, 그냥 덤덤하게 일상을 살기도하고요 웃고 맛있는거 먹을때 미안하고 함께 갔던곳 지나칠때마다 추억이 떠오르네요. 남편이 떠난뒤로 일기처럼 편지를 써요. 그순간은 함께있다 생각하면서요. 이렇게 지내다보면 조금씩 기억들이 사라져가겠죠. 누군가 위로하며 해준말이 생각나요 남은우리가 할일은 잘먹고 행복하게 잘살아내는 거라고~

  • 5. ..
    '26.5.21 8:55 PM (116.34.xxx.207)

    저도 아직 가따운 친구와 가족들 외엔 몰라요. 말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집안에만 있던게 몇년 된 것 같아요. 작년부터 근처 센터 강의도 들으러 나가고 하는데 그렇게 만난 사람들한테 말하기어려워요. 남편들 이야기
    할때 전 그냥 조용히 있는데 물어보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럴때 뭐라도 답 해야 할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 6. ,,
    '26.5.21 9:15 PM (70.106.xxx.210)

    사별을 말하던 말던 개인적으로 상관 없으나, 사후에 결기 챙긴다는 생각 자체는 좀 기괴하네요.

  • 7. ㅇㅈ ㅡ
    '26.5.21 9:16 PM (14.52.xxx.21) - 삭제된댓글

    남편 기일도 아닌 결기 생각 기괴222222222

  • 8. 아무곳에나
    '26.5.21 9:42 PM (211.219.xxx.121)

    기괴기괴 거리지 마세요.
    결기를 챙긴다는 말이 어딨어요. 아 이날 우리 결혼한 날이지 이런생각도 이상해요? 설령 그날 스스로 어떤걸로 챙긴다한들.

    애도조차 기괴하다는 말로 뭉개는 댓글들이 더 기괴함.

  • 9. 기괴하다는
    '26.5.21 10:10 PM (221.147.xxx.127)

    말 함부로 하는 이들은
    저 원글의 감정이 이해가 안 가요?
    공감력 제로예요?
    아님 원글 제대로 읽지도 않고 후루룩 글자 자체만 보고
    씹기 바쁜 건가요?
    참 무례하네요

  • 10. ...
    '26.5.21 10:26 PM (211.206.xxx.191)

    결기 거리며 기괴하다는 댓글님들 아무 글에나 기괴거리고 싶겠나요?
    사별한 남편과의 기억들에 대한 원글님 마음이 헤아려지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정말 못된 사람들 많아요.
    굳이 들어 와서 기괴하다는 댓글 써야 겠어요??

  • 11.
    '26.5.21 10:28 PM (1.234.xxx.42)

    인간으로 기본적인 예의는 좀 지킵시다
    본인이 이해 못한다고 기괴라니!!!

  • 12. ..
    '26.5.21 10:41 PM (49.164.xxx.82)

    당연한 감정이죠
    결혼기념일에 생각나는게
    저는 올해 사별 3년째인데 결혼앨범 들춰보고
    그래도 예전처럼 막 눈물은 안나요
    그냥 남편이 너무 불쌍해요
    직장에서 남편들 얘기나오면 잘 들어주고 그런가보다하고 말아요
    행복하게 살자 늘 다짐해요

  • 13. ...
    '26.5.21 11:44 PM (110.70.xxx.151)

    그냥 그 날짜가 되면 추억된다 그거겠죠.
    기괴할 정도로 챙기는 그런 건 아닌듯.

  • 14. 스트레스점수
    '26.5.22 12:49 AM (61.105.xxx.113)

    원래 배우자 사망이 생애 사건 중 스트레스 점수가 제일 높다는 연구도 있잖아요. 차츰 회복해 가시길—-.

    그런데 이런 글에 기괴하다고 하는 사람은 독해력이 부족한 걸까, 공감회로의 배선이 잘못된 걸까—-, @.@
    현실에서도 저런 사람 있을까봐 얘기 조심하게 되는 거 같아요.

  • 15. 한심댓글
    '26.5.22 1:51 AM (39.116.xxx.202)

    결기 거리며 기괴하다는 댓글님들 아무 글에나 기괴거리고 싶겠나요?
    사별한 남편과의 기억들에 대한 원글님 마음이 헤아려지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정말 못된 사람들 많아요.
    굳이 들어 와서 기괴하다는 댓글 써야 겠어요??22222222222222
    결기가 기괴해요. 결기가 뭡니까? 아무거나 줄임말하는 저런걸 멍청이라 부르는게 맞는게 하도 맞지도 않는 기괴 지혼자 감정을 그대로 말하는 걸 배설이라고 합니다.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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