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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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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간편함만을 추구하는데 괜찮은건지;;

요리에 관해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26-05-21 00:22:00

3인가족 딸하나 대학생 전업주부

식구들 아침 안 먹어서 안 챙기거나

바나나

주말엔 계란 토스트에 베이컨 이런식으로 간단하게

 

딸은 집에서 못 먹을때가 더 많지만 남편은 집에서 거의 먹는편

 

불고기-양념된걸로 삼;

제육볶음-반찬가게에서 사오거나 저당양념으로 볶음

갈비찜-시판소스에 간장 마늘 배음료등 첨가

반찬류는 계란말이,찜,두부부침,콩나물,메추리알 조림정도는 내가 함

나물 반찬,김치는 엄마가 다 만들어 쥬심

미역국 같은 국은 직접 끓임

된장찌개는 내가 끓이면 맛이 없어

다담찌개 양념에 갖은 채소 두부 버섯 넣고 끓임

점점 더 꽤가 나서 안 하게 됨

 

반찬가게에서 조금씩 사먹는게 나은거 같아

골고루 조금씩 삼 매주 꼭 사지는 않음

(연근조림 이런건 삼)

돼지 얇은 목살,훈제 오리 같은거 구워서 쌈이랑 먹고

쇠고기도 가끔 구워 먹고 등등

 

직접 손맛으로 양념하는게 별로 없고

사는 반찬,재워진 불고기 아니면 시판 양념;;

컬리 이런데 완제품도 잘 나오니

뼈없는 감자탕,청국장 이런것도 사고;;

오아시스에서 한우 고기곰탕 같은것고 사고

 

전업주뷰가 너무 편히 사나요? 괜찮은건지

문득 너무 직접 안 하나 싶기도;;

차리고 설거지하고 일이 없는건 아니죠;;

너무 불량주부인가 문득 자책? 이 드네요

IP : 58.29.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된장찌개말고
    '26.5.21 12:26 AM (58.29.xxx.200)

    순두부도 양념장 사다 끓이고
    김치찌개는 직접 끓임;;
    밥은 햇반없이 직접 해 먹음

    딸은 배달 음식 더 좋아함;;
    요청하는 메뉴는 직접 해줌
    파스타 두가지,볶음밥 두가지 등등 여러 가지 선택지 중에 고름
    떡국 등등(요건 시판 사골육수말고 고기볶아서 육수내어 직접 끓임)
    육수는 코인육수 사용(멸치는 없고 다시마정도 사용)
    미원 다시다 맛소금은 안 쓰고 참치액은 쓰네요

  • 2. ...
    '26.5.21 12:43 AM (119.69.xxx.167)

    뭐가 문제죠? ㅎㅎㅎ
    너무 잘하고 계시는데요

  • 3. 비슷
    '26.5.21 12:45 AM (180.69.xxx.145)

    저도 비슷합니다 집에서 거의 가족들이 밥을 안 먹다보니
    반찬해봤자 재미도 없어서 이제 안해요
    육수도 예전엔 멸치육수에 다시마에 황태머리 표고 직접 넣고 우렸었는데 동전육수 두개와 곰탕육수 이런것들로
    국이나 찌개 끓여요ㅠ
    갑자기 밥을 차릴땐 밑반찬이 없어서 토마토 샐러드나
    오이썰어쌈장 찍어먹기 달걀찜 그런식으로 간단한거 위주로 먹어요
    그래도 유일하게 하는건 고기양념 정도요
    그건 하도 하다보니 쉽고 어지간해선 맛있기에 그 정도요

  • 4. ..
    '26.5.21 1:36 AM (175.118.xxx.52)

    저도 비슷해요.
    밑반찬은 가끔씩만 하고 일품요리 위주로 해요.
    밀키트도 부대찌개 같은 걸로 사두고요.
    국은 집에서 한가지씩 정도는 제가 끓이고
    저도 윗 댓글님처럼 고기는 시판이 맛이 없어서
    고기 양념은 제가 해서
    ㅡ고기랑 쌈 마늘 국
    ㅡ떡만둣국 김치
    ㅡ청국장 계란찜
    ㅡ파스타 닭봉구이
    이렇게 간단히만 차려요.김치는 저도 친정집에서 공수
    햇반은 안먹고 집에서 잡곡밥 맛있게요~
    샐러드는 대충 풀 뜯어서
    올리브오일 토마토 넣고 자주 먹고
    아침도 거의 토스트 우유 블루베리로 끝
    밑반찬은 그래도 갑자기 만들고 싶어질 때 만들어서
    가끔 한식차림 조금은 화려하게 차려먹고
    평소엔 저도 간단히 먹자 주의라 음식에
    에너지 많이 안쓰려고 노력해요.
    엄마가 신경써줘서 해주는거니 하나하나 다 맛있을거에요. ^^
    걱정하지 마세요

  • 5. ...
    '26.5.21 6:18 AM (61.43.xxx.11)

    그러면서 힘들다 소리만 안 하면 되죠

  • 6. ㅇㅇㅇ
    '26.5.21 10:12 AM (117.110.xxx.20)

    그런식으로 10년 넘게 살다가, 요즘은 끼니때 음식배달로 대체 중. 부엌 청소 안해도 되고, 장보고 식재료 다듬어 정리하는것도 없고, 좋네요.

    샐러드 채소와 과일만 직접 사서 씻고 다듬어 놓고 먹어요. 나머지는 다 손 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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