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타인의 관심과 인기를 갈구하는데 성격이 매력없는 사람

ㅇㅇ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26-05-17 15:06:59

주변에 있으신가요?

저는 아주 가까이 있거든요.

남들이 A라고 해도 본인이 B라고 생각하면 그걸 꼭 입 밖으로 내어 말해야해요. 물론 이런 대쪽같은 면이 꼭 나쁘다곤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데 A라고 생각하는 다수에 섞여있다면 그 사람은 별로 환영을 못 받겠죠. 카리스마나 다른 매력으로 그걸 설득시킬 수 없다면요. 그런데 이 사람은 그런 유도리가 있는 것도 아니에요.

뭐 다 좋아요. 너네는 A라고 생각해라 나는 B를 주장할련다. 이렇게 그 사람들 가볍게 비웃거나 이 한번 빠득 갈아주고 유유히 자기 갈 길 가는 성격이면 이 글도 안 올리겠어요. 근데 그게 안돼요. A라고 외치는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자기는 계속 B를 말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B를 외치는 자기가 똑똑하고 옳은데 A를 외치는 사람들이 승승장구하고 더 인기가 많으니 그걸 너무 괴로워해요.

또 좋아요. 그게 그렇게 부러우면 왜 사람들이 A를 외치는지 알아보고 공부하고 A에 공감하는 척이라도 하면서 은근슬쩍 B를 가랑비 젖듯 물들여보려는 뭐 그런 여우같은 시도라도 해볼 수 있잖아요? 싫고 안한대요. B가 맞는데 왜 그래야하녜요.

남 눈치라도 안 보고 당당하게 살아가면 B를 부르짖는 사람들을 나중에라도 만나서 그 사람들에게라도 인기 있어지지 A를 외치는 다수를 엄청 의식하고 눈치보면서 이도저도 아니게 B를 외치는데 어떻게 인기가 많아지고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겠어요. 이걸 본인만 모릅니다. 

IP : 45.67.xxx.2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5.17 3:18 PM (218.158.xxx.101)

    남편 이야기인가요?

    남의 인정을 받고는 싶은데
    남을 인정은 안하는 사람처럼 읽히네요
    내 말은 맞고 그걸 인정도 받고싶지만
    정작 남들에 대해서는 경쟁적으로 보고
    내가 우월하다는걸 증명해야 속이 시원한
    남의 인정을 받고싶다기보다는
    남들의 추앙? 떠받듦을 받고싶은가봐요

    결국 자기 성격이 이상하다는거 아니까
    더 남들 인정 받고싶은거예요
    나 이상한사람 아니라는 걸 확인하는 차원에서

  • 2.
    '26.5.17 3:19 PM (106.243.xxx.86)

    남편이신가요… 글에서 풍기는 느낌이 그래 보여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030 82쿡 접속이 몇일간 안됐는데… 9 ㅇㅇ 19:32:46 444
1811029 논란중인 애국가 전곡 올라와서 들어봤는데 6 아이고야 19:30:05 1,090
1811028 내일 국장 어떨 거 같으세요? 8 19:24:00 1,851
1811027 최준희 외할머니도 결혼식 참석했네요 9 .. 19:22:01 2,395
1811026 상견례시 복장과 호침.. 3 Hi 19:20:18 705
1811025 내일 현대차그룹 .스페이스관련주 사도 될까요? 2 내일 19:17:32 1,144
1811024 집에서 샤브샤브 해드시는 분들이요 9 ... 19:12:00 1,082
1811023 시어머니 발언 기분 되게 나쁜데요. 17 시어머니 19:03:07 2,648
1811022 본인은 배 안고프다고 밥 안주던 엄마 19 00 19:01:28 2,415
1811021 지금 50대 이하 세대는 노후준비 열심히 하고 있지 않을까요? 6 .. 18:57:14 1,728
1811020 강릉당일치기여행 기대만땅 18:50:28 511
1811019 상해여행 가는데 반입금지물품 규정이 엄청 엄격하네요 9 .. 18:47:34 1,016
1811018 동만이는 좋겠다 12 18:45:13 1,567
1811017 콩고·우간다에서 에볼라 확산…‘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dd 18:40:11 650
1811016 냉면 육수는 뭐가 맛있나요? 7 지혜 18:39:28 854
1811015 강아지 대발작, 치아문제 -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4 말티 18:38:37 470
1811014 명ㅇ핫도그 떡볶이 좋아하는 분 있나요? 4 ㅇㅇ 18:31:10 933
1811013 달러 8 우주마미 18:29:22 752
1811012 내 배가 부르고 안 고파도 5 참그렇다 18:21:30 1,180
1811011 “박정희 때도 4번 밖에 안 쓴 극약처방”···김민석 ‘긴급조정.. ㅇㅇ 18:21:05 1,087
1811010 최근 주식 하락 예측한 전문가도 있나요? 18 지난 18:19:01 3,175
1811009 오늘 처음으로 에어컨 가동했어요 6 에어컨 18:15:37 673
1811008 화장 후 선크림 덧바르는 법? 5 .... 18:14:04 1,639
1811007 어젯밤 끓인 시금치된장국이 쉬었네요ㅠ 4 18:09:16 1,472
1811006 광화문 감사의정원 핫하던데 9 ㅇㅇ 18:01:11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