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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발언 기분 되게 나쁜데요.

시어머니 조회수 : 4,480
작성일 : 2026-05-17 19:03:07

시부모님 많이 가난하셔서 결혼할 때 1도 안 보태 주셨어요. 최근에는 건강 문제로 더이상 일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걸 은연 중에  티내세요.

 

근데 신혼초부터 돈 쓰고 살라는 말을 저희한테 계속 했어요. 아줌마 쓰고 살라, 명품 옷 사입어라. 차 바꿔라. 애 옷 좀 비싼 거 사입혀라.  너희 정도 버는데 뭘 그렇게 구질구질 하게 사냐고. (저희 부부 대기업 다니는 월급쟁이입니다. 뭐가 부자겠어요.)

 

급기야 최근에는 이제 40대 초반인 저한테 일 그만두라는 말까지 하세요. 이제 그정도 벌었으면 됐지 너도 편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해준 것도 없는데 지나치게 통제하고, 해준 것도 없으면서 입으로만 생색 내는 유형인 건지. 저런 말 할 때마다 미칠 것 같은데 기분나쁜 티를 어떻게 내면 좋을까요? 

 

 

 

IP : 223.62.xxx.11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17 7:05 PM (182.215.xxx.32)

    저희 그렇게 돈 많이 벌지 않아요
    회사 그만둘 정도로 돈 많지 않아요라고 하시죠

  • 2. ....
    '26.5.17 7:05 PM (211.246.xxx.47)

    저걸 왜 그냥 듣고계시는지 모르겠어요.그냥 팩트만 얘기해도 되는 거잖아요. 우리가 그럴 여유가 어디있냐고요. 정 보기 싫으면 좀 보태달라고도 하고요.

  • 3. 간단하게
    '26.5.17 7:05 PM (221.138.xxx.92)

    그냥 자꾸 섞이지 마세요.
    맞벌이 하면서 바쁘고 힘들잖아요...

  • 4. 무시하는 마음
    '26.5.17 7:08 PM (223.62.xxx.114)

    어른으로서 할 수 있는 가벼운 덕담인데. 시부모가 가난하다는 아유로 꼬아 듣는 걸까오?

  • 5. 대기업
    '26.5.17 7:10 PM (203.128.xxx.74)

    다닌다그럼 돈많이 버는줄 알아요
    시어른뿐만아니라 일반인도 그래요
    더구나 둘다 대기업이니 오죽하겠어요
    그래도 그간 생활비는 벌어 쓰셨나보네요

  • 6. l..
    '26.5.17 7:13 PM (223.38.xxx.201)

    저희 돈없으니 어머니가 아줌마 보내주시면 안돼요?
    명품 한번 사주시면 안돼요?
    웃으며 얘기해보세요 담부터는 그런소리 안할듯

  • 7. ...
    '26.5.17 7:20 PM (211.227.xxx.118)

    팩폭 날리세요.
    내 자식들. 잘 살게 보태주고 싶어서 돈 벌어요.
    우린 못 받아서 힘들었거든요,.하고

  • 8.
    '26.5.17 7:22 PM (222.236.xxx.238)

    어머님 그냥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딱 이 한 문장만 정색하고 날려도 그만하실거에요.

  • 9. ㅇㅇ
    '26.5.17 7:24 PM (222.108.xxx.71)

    걍 모지라서 하는 소리에 왜 스트레스 받으세요

  • 10. 세상 물정을
    '26.5.17 7:27 PM (223.62.xxx.114)

    세상 물정을 몰라서 하는 말씀이시겠죠?

  • 11. .....
    '26.5.17 7:32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빈정이 상하시는 듯. 돈을 안 보태줬다보다, 본인의 가치관과 생활 결정권을 계속 침범당한다는 느낌이 괴롭죠.
    돈 얘기로 가면 관계가 와장창 깨지고, 심리 비용을 치러야 하니까 핵심은 경계세우기일 것 같아요
    어머님 말씀은 감사한데, 저희는 저희 방식대로 계획 세워서 살고 있어요.
    저는 아직 일하는 게 좋아요. 그 부분은 저희 부부가 결정할게요.
    저희 형편은 저희가 가장 잘 아니까 퇴사는 저희끼리 상의해볼게요.

    반복반복 반복반복. 경계 세우는 중이라고 속으로 읊조리기

  • 12. .....
    '26.5.17 7:3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놀랍게도 20대 아이들도 저에게 그래요
    음...제가 알아서 할게요(냅두라는 뜻)
    음...생각해볼게요(싫다는 뜻)
    ㅎㅎ 전 멀리 있는데, 실제로 엄마가 그거 못하게 할 수 있어요? (불가능하다는 뜻)

    아... 나도 딸 갖고싶다

  • 13. 그냥
    '26.5.17 7:39 PM (219.255.xxx.142)

    힘들다고 안하면 자기 자식은 월급쟁이라도 떼돈 버는줄 알아요.
    제가 부모님 걱정 끼칠까봐 힘든내색 안했더니
    무슨 돈을 긁어모으는줄 알더라고요.
    반면 해외여행 다니고 고급차 끌고 다니는 시동생은
    매번 돈없다고 우는 소리 하니 입만 열면 그집 걱정에다 몰래 돈도 많이 대주셨더라고요.
    한번은 안부전화 했더니 또 시동생네 걱정이 늘어져서 제가 참다참다
    그집만 어려운거 아니고 다 어렵다
    저희도 어렵다
    그래도 걱정 안끼치고 사람 노릇하려고 힘들어도 말 안하고 참는거다
    세상에 걱정 없는집이 어디 있냐! 고 했더니
    전화를 그냥 끊더라고요.

    그래도 안바뀌어요 ㅜㅜ
    대놓고 힘들다고 하셔야 합니다.

  • 14. ㅇㅇ
    '26.5.17 7:45 PM (125.130.xxx.146)

    간 보는 거 같은데요

    이제 그정도 벌었으면 됐지 너도 편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뒤에 생략된 말이
    그 정도 벌면 우리도 도와주고..

  • 15. 그 정도?
    '26.5.17 7:57 PM (211.208.xxx.87)

    강남 건물을 물려받은 것도 아니고 뼈 빠지게 일해야

    겨우 먹고 산다고 한숨 푹 쉬세요. 눈 바라볼 자신 없으시잖아요.

    너무 혐오스러우면 진짜 범죄 저지를까봐 눈을 못 보겠더라고요.

    정말 버러지 같아서...그래 성질 더러운 죄로 내가 당해준다 하세요.

    내 인생 꼬이지 않게 하는 게 최선이고 이기는 거예요. 싹 씹으세요.

  • 16.
    '26.5.17 7:58 PM (121.167.xxx.120)

    우리 생활비 좀 다오를 돌려 말하는거예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아니면 대출 받아서 집 평수를 늘리세요
    돈 들어 가는거 보이니까 그런 소리 못 할거예요

  • 17. ㅇㅇ
    '26.5.17 7:58 PM (182.172.xxx.53)

    아껴살아라고 해도 직장 계속다녀라고 해도
    무슨 말을 해도 1도 안도와줘서 고까울 듯
    이집 시모는 입다물고 있어야 할 자리인가 봐요
    1도 안도와줘서죠

  • 18. 휴우
    '26.5.17 8:01 PM (211.36.xxx.240)

    저 위에 댓글 험한말 보니 내안에 담고있던 시댁을 향한 험한단어가 튀어나오려 하네요

    원글님은 그래도 생활비 보조는 안하는거죠? 아직은...
    저는 오히려 빚들고 장가온 남편 붙들어 살아보겠다고 유산도 하고 아끼고 억척같이 서울, 경기신도시 아파트 마련했더니
    돈을 엄청 바라고 빼가요

    아껴쓰면 말도 안함
    자식돈 화수분임
    염치가 없어요

  • 19.
    '26.5.17 8:06 PM (118.223.xxx.159)

    나쁘게만 생각하면 님만 피곤하고 힘들어요

    어머니 저희 힘들어요 제가 벌어야 입에 풀칠해요 이러고 마세요

  • 20. ㅇㅇ
    '26.5.17 8:47 PM (133.200.xxx.97) - 삭제된댓글

    저런소리 아무리 해도 멀쩡하니 하는거죠
    들이받고 안만나던가
    어머니도 세계일주하시고 크루즈여행 하시고 명품옷 사입으시라 하세요

  • 21. 미친여자네요
    '26.5.17 9:08 PM (133.200.xxx.97)

    어머니 어머니도 돈 너무 아끼지 마시고 세계일주하시고 크루즈여행 하시고 명품옷 사입으세요

    어머니 그렇게 구질구질 하게 살지 마시고 아산병원 있는 송파구 잠실로 이사가세요

    호호호


    내가 돈이 어딨니 그러면

    얼굴 정색 하시고 저희도 돈 없거든요 어머니
    하고 들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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