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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 대한 자식의 의무는 어디까지 일까요

부모 조회수 : 3,566
작성일 : 2026-05-16 22:11:37

부모는 자식이 태어나면서 성인이 될때까지 키워주잖아요

나이가 들어 부모가 노쇄해지고 한쪽 부모가 돌아가시고 혼자남았을때 자식의 의무는 무엇일까요?

의무라기보다는.. 자식으로서의 도리? 사랑?은 어디까지 일까요?

부모님이 그러더군요

나이가 들면 자식이 가까운 곳에서 부모님 병원도 모시고 가고 돌봐줘야하는거라고요 어릴때 키워줬으니 늙으면 이젠 자식이 해야하는 거라고 당연한걸로 얘기하는데..

모르겠어요

나이가 드신 부모님들 언제부터 어디까지 돌봐드려야할까요? 

저는 저 혼자살다가 나이들면 요양원에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모르겠네요

IP : 116.34.xxx.9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라 하든
    '26.5.16 10:14 PM (125.178.xxx.170)

    님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도리 운운하며 어쩔 수 없이 하다 보면
    내 인생, 내 행복이 사라져요.

    요즘 3~40년을 챙겨야 하는 시대니
    말이 안 되죠.

  • 2. ...
    '26.5.16 10:18 PM (220.75.xxx.108)

    뭐 누구나 자기 희망사항을 말 할 수는 있는거죠.

  • 3. 00
    '26.5.16 10:20 PM (211.36.xxx.223)

    고아 데려다 키워준 것도 아니고
    본인 좋자고 낳아서 본인 좋자고 키운건데..
    (아니면 남들 시선 때문에 낳고 키웠거나)

  • 4. 그데
    '26.5.16 10:47 PM (72.73.xxx.3)

    노인수명이 역대급으로 길어지는 시대라 그래요
    옛날엔 다들 환갑전에 죽었지만

  • 5. 그건
    '26.5.16 11:03 PM (125.130.xxx.119)

    부모님 세대의 생각이고요
    예전엔 기대수명이 짧아 가능했지만
    지금은 노인이 노인을 부양해야해요
    자식이 먼저 가기도 하고요
    정답은 없는거죠
    자식은 부양의 의무가 있지만
    부모는 아니지 않나요
    도의상 돌봐드리는거죠

  • 6. ㅇㅇ
    '26.5.16 11:05 PM (223.38.xxx.176)

    도리 강요하면 정내미 떨어져서 더 하기 싫을것 같아요
    자유롭게 살려고 내 가정 안만들고 비혼선택한 사람이라 저는 병수발 못할거 같아요
    경제적 지원, 사랑 많이 받고 자랐는데 제 영혼 갉아먹는건 못 참아요

  • 7. ...
    '26.5.16 11:06 PM (114.204.xxx.203)

    장수시대 ㅡ 90 넘어 100 바라보는 노인이 대다수인데
    자식도 70 다되어 늙어가는걸 알아야죠
    웬만하면 스스로 살아야죠

  • 8. 스스로?
    '26.5.16 11:09 PM (121.166.xxx.208)

    본인도 늙어보세요.. 꼭 스스로 사세요!!!

  • 9. ㅇㅇ
    '26.5.16 11:15 PM (223.38.xxx.181)

    저도 60대라 80대 후반인 양가 부모님 병치레로 너무 힘들어요. 최대한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건 돈으로 해결하면서 하는데까지 하는거지 어쩌겠어요.
    사랑으로 키워주신 분들이라 힘들어도 할 수 있는 만큼 해야지 어쩌겠나 하는 마음이긴 한데 해가 갈수록 저도 건강이 안받쳐주니 점점 힘들고, 아파서 병원에 입원할상황이 닥치면 부모님 걱정보다도 이 일을 어찌하나 눈 앞이 먼저 캄캄해져요.
    장수는 재앙이라는 말이 실감나고, 저는 자식도 하나밖에 없는지라 자식 병수발 받을 때까지 살고 싶지 않아요.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 10.
    '26.5.17 12:41 AM (58.123.xxx.205)

    혼자 살다가 나이들면 요양원에 가는 걸 당연시하는건
    요즘 생각이구요.
    70.80되신 분들이 살아온 시대,그 시대의 통념들은 다르죠.
    그때는 당연히 부모를 봉양하는 시대였잖아요.
    그런 점에서 지금 50대들이 앞뒤로 끼인 세대같아요
    부모를 봉양해야하는 세대지만
    자신들의 자식들에게는 의지할 수 없는- -
    저도 나이들어가면서 여기저기 아픈데
    90을 앞둔 부모님들이 계셔서 걱정이 많아지고 있어요.

  • 11. 봉양하고 싶어도
    '26.5.17 12:49 AM (100.36.xxx.114)

    장수시대가 되서
    자식도 노인이 되었어요. 부모님들 힘든건 알겠는데
    자식쪽도 누구 수발 들기에 부족한 몸뚱이로 살아요.

  • 12. ㅇㅇ
    '26.5.17 4:04 AM (79.219.xxx.72) - 삭제된댓글

    난 지금 50대인데도 넘 힘들어요. 직장만해도 버거워서 밥하기도 싫은데 그냥 누워있가든요.
    근데 지금 노인분들 중에 본인 부모 부양한 사람 많이 없을걸요. 있어도 다들 빨리 돌아가셨으니 오래 해보지도 않았고 그당시 장남만 했고 대부분은 그냥 해본적도 없으니 그 고달픔을 몰라서 지금 자식들한테 바라는게 많을거예요.

    요즘 번아웃이 와서 고민하다 내린 결론이데 모든 일에 내가 할 수 있는 힘의 70프로만 쓰고 살아야 뭐든지 노래 유지 할 수 있어요.

  • 13. ㅇㅇ
    '26.5.17 4:08 AM (79.219.xxx.72)

    지금 노인분들 중에 본인 부모 부양한 사람 많이 없을걸요. 있어도 다들 빨리 돌아가셨으니 오래 해보지도 않았고 그당시 장남만 했고
    대부분은 그냥 해본적도 없는데 그런 사람들이 지금 자식들한테는 바라는게 많아요. ㅎㅎ
    원글님도 그냥 적당히만 하시고 본인을 아끼세요.

  • 14. 그니까요
    '26.5.17 4:25 AM (70.106.xxx.95)

    지금 팔순 넘은 양가어른들 아무도 본인부모 봉양 안했어요
    다들 칠십전에 돌아가셨거든요
    예전 세대는 오래 못살았어요. 드물게 장수했고요

  • 15. 기저귀도 딸이
    '26.5.17 7:41 AM (223.38.xxx.27)

    갈아줘야한다는 엄마도 있어요
    미리 그러라고 당부하더라고요
    나중 아프면 다른 사람이 기저귀 갈아주는거 싫다면서요
    저는 못그런다고 했어요
    한집에서 어떻게 모시나요 못모시죠
    남편과 같이 사는데 ...
    물론 엄마는 외할머니 병수발 한적 없습니다

  • 16. 케바케
    '26.5.17 8:07 AM (59.7.xxx.113)

    80대 부모님은 대학병원을 혼자서 좌석버스타고 다니세요. 수술같은 큰일 있을때나 자식들에게 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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