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에 살 찌는 걸로 고민하는게 서글퍼요

인생 조회수 : 3,391
작성일 : 2026-05-16 21:26:50

먹방하는 유투버들 비슷하게라도 먹고 살이 쪘으면 억울하지나 않겠어요. 

30대까지 162에 52~54 정도였고 하비라서 상의는 55 하의는 55~66 입고 살았어요. 그보다 더 날씬하길 원하지도 않았고 평범하게 하루 2~3끼 먹고 살았죠. 먹는 양도 많지도 적지도 않았고요.

임신하고 76키로까지 찌고 애 낳고도 70키로로 5년 넘게 안빠져서 한약 먹고 다이어트 했죠. 58키로 정도까지 뺐고 그럭저럭 적응하며 살았어요. 얼굴살이 없어서 체중보다 적게 나가보이는게 다행이다 생각하면서요.

40대 후반 어느날 다시 70키로가 넘어있길래 화들짝 놀라 세 달 동안 보조제 없이 절식으로 15키로 뺐어요. 헬스장은 주5일 갔지만 운동은 설렁설렁 했고요 . 이 때까지 다이어트는 힘든 거지만 덜먹고 설렁설렁 운동하면 빠지는 건 줄 알았어요.

50대 중반인데 다시 70키로 넘었고 식사량 조절하고 주3일 헬스한지 한달인데 100g도 안빠져요. 매 끼니 사진 찍고 간식은 아예 안먹는데 트레이너가 보더니 이렇게 드시는데 살이 안빠지는 건 믿기지 않는다고 해요. 전체적으로도 쪘지만 특히 배가 임신4개월 쯤 되어 보여요. 내 몸은 76키로를 찍었던 시기를 기억하고 틈만 나면 그 쪽으로 향하고 있나 싶어요. 지난 다이어트에서 무조건 절식한 게 몸 체계를 망가뜨린건가 생각도 들고요. 다이에트 유투브 보다가 그냥 화나고 슬프기까지 하네요. 

IP : 123.212.xxx.25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6 9:37 PM (121.133.xxx.158)

    절식 마시고 계란 요거트 위주의 단백질 식사에 러닝이요.. 저 평생 42키로 혈관 나이 20대 찍는 출산도 이미한 40대에요.

    인터벌로 하루에 7키로 45분 뜁니다. 배에 왕짜 생겨요! 러닝 해보세요. 진짜 몸 전체에 지방 쏙 빠집니다.
    전 저녁은 무조건 그릭요거트 치아씨드 아보카도.

  • 2. ...
    '26.5.16 9:41 PM (211.243.xxx.59)

    폐경후 살이 확 쪄요 특히 복부비만
    젊을땐 여성호르몬이 살찌는걸 막아줘서 살이 덜 찜
    폐경 이후엔 쉽게 찜

  • 3.
    '26.5.16 9:42 PM (61.43.xxx.159)

    지인보니까 거의 안움직이더라고요.
    나이들면 피곤해지고 하니 먹고 앉아있는 시간 길면 찌더라고요.

  • 4. 이어서
    '26.5.16 9:44 PM (211.243.xxx.59)

    50대에 살찌는걸 고민하는게 서글픈게 아니라
    50대니까 살찌는걸 고민해야됨
    젊을때야 건강관리 안해도 건강하지만 50대부턴 본격 건강관리 해야 됨

  • 5. ㅇㅇ
    '26.5.16 9:52 PM (220.117.xxx.230)

    러닝하시는건 조심하셔야돼요
    젊을땐 몰라도 50넘어가면 관절에 무리가 가더라구요
    저도 50초반에 빠른 워킹이랑 요가 식이요법으로 10키로 이상 뺐었는데 그때 관절이 안좋아진것 같아요
    그땐 몰랐었거든요

  • 6. 체질이
    '26.5.16 9:52 PM (211.234.xxx.151)

    바뀌기도 하는거 같아요
    저는 반대로 고등학교때 까지는 통통했는데 60대초반 지금은 말랐어요
    먹는거도 가리지않고 다 먹어요

  • 7. ...
    '26.5.16 10:09 PM (39.7.xxx.108) - 삭제된댓글

    큰 맥락으로 보면 저랑 같아요.
    저도 저 나름대로 원인분석과 대처방안을 생각해보면...

    잦은 다이어트와 요요(크고작던간에...)로 몸이 반응안할 수도..
    오히려 더 찌는 쪽으로 됨.
    그나마 운동하니 정체상태...

    제가 취해야할 방안인건...
    물 하루 1.5리터 섭취,짠 것 먹지말기
    양보다는 규칙적 식습관에서 양을 서서히 줄이기.
    운동은 과하게 하기보다는 움직이는 시간늘린다는 느낌으로 꾸준히 하기.

  • 8. ㅡㅡㅡ
    '26.5.16 10:44 PM (72.73.xxx.3)

    여성호르몬이 사라져서 그래요

  • 9. ...
    '26.5.16 10:48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저탄고지+채소 드세요

  • 10. ...
    '26.5.16 10:49 PM (211.243.xxx.59)

    탄수화물 적게 드시고 단백질 채소 위주로 드세요

  • 11. 맨위에
    '26.5.16 10:50 P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말씀하신거처럼 탄수를 거의 안먹고 단백질 지방 위주로 먹는걸 바꾸면 살 술술 빠집니다
    저탄고지는 잘먹는 다이어트예요 그래서 절식하지않고 몸이 망가지지도 않아요
    이거 잘 모르는분들은 저탄고지하면서도 너무 절식해서 요요 심하더라고요
    일단 과체중이나 비만이면 인슐린저항성이 높다는건데 건강 생각해서라도 빼야죠
    키토제닉 다이어트 검색해서 세달 빡세게 해보세요 못해도 2키로씩은 빠져요

  • 12. 위에분들
    '26.5.16 10:52 PM (121.136.xxx.30)

    말씀하신거처럼 탄수를 거의 안먹고 단백질 지방 위주로 먹는걸 바꾸면 살 술술 빠집니다
    저탄고지는 잘먹는 다이어트예요 그래서 절식하지않고 몸이 망가지지도 않아요
    이거 잘 모르는분들은 저탄고지하면서도 너무 절식해서 요요 심하더라고요
    잘먹어야 빠집니다 단지 당분은 철저히 멀리
    일단 과체중이나 비만이면 인슐린저항성이 높다는건데 건강 생각해서라도 빼야죠
    키토제닉 다이어트 검색해서 세달 빡세게 먹어보세요 못해도 2키로씩은 빠져요

  • 13. ㅇㅇ
    '26.5.16 11:09 PM (118.223.xxx.29)

    몸무게 쟤지 마시고 그냥 헬스장서 근육운동 1~2시간(강도따라서)
    유산소는 강도 80 자전거, 경사 높여서 걷기, 천계중에 헉헉대실정도로 40~50분 하시면
    식욕이 없어집니다. 살살 슬슬 안되십니다 그러면 오히려 더 식욕 돋굽니다. 이건 멸치들이 해야합니다. 살살 슬슬은 안하니만 못합니다.
    10분 넘어가면 헉헉될 강도여야합니다.
    바로 살빼겠다 생각마시고 그냥 하루하루 무념무상으로 하시다보면 어느새 몸이 변해있으실겁니다..

  • 14. 충격요법
    '26.5.16 11:15 PM (121.147.xxx.48)

    하루만 딱 굶으세요. 몸무게 확인하시구요.
    그 다음날부터 단백질 야채 위주 일일일식만 하시고 이 닦고
    아무 것도 입에 넣지 말고 하루 몸무게 감소량을 측정하세요. 몸이 충격을 받아야 살이 빠져요.
    그렇게 한 오킬로라도 빼신 다음 단백질 위주 제한식이로 3식을 하시거나 간헐적 단식을 하세요.
    어쨌든 시작은 하루 굶기입니다.
    전 내일부터 굶을 거예요. 몇년동안 내내 내일은 굶겠어! 결심만 했지만요.

  • 15. ㅠㅠ
    '26.5.17 12:00 AM (116.32.xxx.155)

    러닝하시는건 조심하셔야돼요
    젊을땐 관절에 무리가 가더라구요
    그때 관절이 안 좋아진것 같아요
    그땐 몰랐었거든요22

  • 16. 저랑반대
    '26.5.17 12:36 AM (118.235.xxx.125)

    콜레스테롤 신경 쓰느라 달달한 라떼 빵 및 각종 디저트 끊었더니
    배가 홀쭉해지고 몸무게 줄었어요.ㅠㅠ
    저체중이라 쪄야 하거든요. 그렇다고 빵 다시 먹을 순 없고..
    암튼 살빼려면 빵 끊으면 됩니다. 훅 빠져요...ㅜㅜ

  • 17. ㄴㄷ
    '26.5.17 12:53 AM (118.220.xxx.61)

    윗님말대로 빵.떡.면이 뱃살주범이에요
    잡곡밥.고구마.바나나로 대체하시고
    살코기.야채 충분히 드시고
    운동 땀 흠뻑나게 열심히 하면 안빠질수가 없어요.
    대부분 이걸 못하니 살이 안빠지죠.
    갱년기는 핑계에요.

  • 18. ...
    '26.5.17 1:57 AM (110.70.xxx.188) - 삭제된댓글

    글내용을 보니.. 다들 비슷해요.
    다이어트 자주 하고 요요 몇번 겪으면서나이들면..다들...

    먼저 뭘먹었나 기록해보세요.물포함
    절대 적게 먹는게 아닐거예요.
    여기서 뺄 것 빼고 줄여서(무조건 적게 먹으라아님,알맞게)...식단하시고
    규칙적 식사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878 다이어트 디저트 추천해요.. 3 00 2026/05/16 1,400
1810877 친정엄마가 아빠 병간호중이세요 29 외동딸 2026/05/16 4,819
1810876 코스트코에서 파는 글라스 에어프라이어 써보신분 1 ... 2026/05/16 933
1810875 하이닉스 1주있어요 ㅋㅋ 179만원매수요 5 ... 2026/05/16 3,617
1810874 총 -3만원 전 주식 2026/05/16 851
1810873 은밀한 감사 실망이에요 12 ... 2026/05/16 3,057
1810872 간만에 주말 드라마 풍년이예요 2 ... 2026/05/16 2,024
1810871 로또는 낙첨되고 월요일에 똑같이 회사가야 되네요. 4 ... 2026/05/16 1,352
1810870 부모에 대한 자식의 의무는 어디까지 일까요 13 부모 2026/05/16 2,687
1810869 아기 희귀 피부병 아시는 분 (한번 봐주세요) 6 ... 2026/05/16 1,111
1810868 편히들 주무시라고 좋은 소식 6 단비 2026/05/16 4,686
1810867 로봇스님 등장 웃음을 얻고 깊이를 잃다 2 꽃보살 2026/05/16 1,077
1810866 개소식에서 와이프 소개하는 김용남 42 ... 2026/05/16 3,198
1810865 가리비살이 많아요 7 .. 2026/05/16 637
1810864 불평대마왕 엄마 어쩜 그럴까요 5 00 2026/05/16 1,008
1810863 시스템 에어컨 셀프로 청소 할 수 있나요? 2 ㅇㅇ 2026/05/16 702
1810862 잔나비 노래 너무 못하네요 14 실망 2026/05/16 5,275
1810861 골드랜드 재밌네요 7 이걸로 2026/05/16 1,473
1810860 김용남 후보 감사 글에 문재인 대통령 언급만 없네요? 19 ㅇㅇ 2026/05/16 1,281
1810859 바코드 잘 보이게 뒤집고 '꾸욱'…택배 4만개 처리한 휴머노이드.. 1 ..... 2026/05/16 1,782
1810858 북한산 실종’ 50대 여성 28일 만에 숨진 채 발견 8 화이트 2026/05/16 8,411
1810857 쌀 사진 좀 봐주세요ㅠㅠ 17 ㅇㅇ 2026/05/16 2,114
1810856 요즘 교회도 노인은 환영을 안하나봐요 15 ㅎㄴ 2026/05/16 4,265
1810855 50대에 살 찌는 걸로 고민하는게 서글퍼요 14 인생 2026/05/16 3,391
1810854 대학생 애들 주식하나요? 5 ..... 2026/05/16 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