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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에서 식대도 뺐다…결혼식 불참 통보한 친구에 상처 받은 예비신부

ㅇㅇㅇ 조회수 : 5,666
작성일 : 2026-05-16 16:10:25

https://v.daum.net/v/20260516110504918

 

30대 중반 여성인 작성자 A씨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결혼이 늦은 편이었다. 결혼 생각 없는 친구들을 제외하면 내가 거의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말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결혼식에 못 온다고 했다"면서 "오래 전에 결혼 소식을 알려줬는데, 그때는 아무 말 없다가 이번 주가 결혼식인데 이제서야 급한 일이 생겨서 못 온다고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내가 친구에게 줬던 축의금 금액에서 10만원을 빼고 친구가 입금해줬다"면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식대 빼고 준 것 아니냐'라는 반응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나라면 미안한 마음을 담아서 받았던 축의금보다 더 해줬을 것"이라면서 "나보다 먼저 결혼한 친구를 진심으로 축하해줬는데, 불참 소식을 전한 친구가 너무 밉다"고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비와 밥값을 뺀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들은 "보통 친구 결혼식에 못 가게 되면 미안해서 오히려 축의금을 더 많이 한다", "친구가 정말 못됐다", "미리 얘기도 해줬는데 급한 일이 있다고 하는 거면 애초에 올 생각도 없었을 것"이라고 친구를 비판했다.

 

글이 화제가 되자 A씨는 "친구에게 솔직히 서운하다고 연락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는 "친구는 시댁 행사가 있어서 어렵다고 말했다. 축의금의 경우 식대를 뺀 게 맞았다"면서 "차마 더 달라는 말은 하지 못했다. 이제 아이도 있어서 형편이 어렵다 생각하고 말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IP : 121.173.xxx.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여간
    '26.5.16 4:13 PM (223.38.xxx.173)

    찌질한 여자들
    툭하면 시댁 핑계

  • 2. ..
    '26.5.16 4:16 PM (116.32.xxx.73)

    저런 사람도 친구라고 생각했네요
    시댁행사가 있어 어렵다니 뭔 소리인가요
    돈10만원 융통하기 어려울정도라는 건가요
    식대 빼고 보낸건 맞다하는거보니 들떨어진 인간이네요
    결혼식 참석 못하면 더보내야지 아휴

  • 3. 솔직히
    '26.5.16 4:17 PM (121.162.xxx.234)

    사정이 생길 수 있죠
    제 베프는 한달 먼저 애기가 나와서 못왔어요
    당일엔 이상하네 무슨 일 있나 걱정이 먼저고 신혼 여행 다녀오니 출산했다고 연락 옴
    내 결혼식이 내겐 중요하지만 세상 모든 일보다 급하거나 중요한 건 아닌듯.
    돈 문제도 제가 보기엔 도낀개낀
    식대 차비 빼는 친구나
    나라면 더 줬을 것
    이나.

  • 4. ...
    '26.5.16 4:19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저한테도 똑같은 친구 있었어요.
    모임에서 처음 결혼한 친구인데
    결혼때 첫 결혼이라고 축의금에 선물까지 더해주고 친구들이 가방들어주고 사진촬영 쫒아다니고 다 해줬어요
    결혼하자마자 모임 회비 비싸다고 없애자고 난리
    본인 아이들 백일 돌 다 챙기더니
    이후 친구들 결혼식 백일 돌 다 불참하고 모른척 하거나 축의금 최저금액으로 하고...

    결국 모임에서는 빠졌는데
    강남에 집 사서 잘 살더구요.
    씁쓸한 기억 뿐이네요

  • 5. ㅉㅉ
    '26.5.16 4:20 PM (49.164.xxx.30)

    진짜 그런것도 친구라고.. 그와중에 식대를 빼다니 놀랍다

  • 6.
    '26.5.16 4:25 PM (118.223.xxx.159)

    식대 빼고 줄생각까지 소름 돋네요

  • 7. ...
    '26.5.16 4:30 PM (220.75.xxx.108)

    식대를 어떻게 빼죠... 그럼 아낀 교통비를 넣던가... ㅋ

  • 8. 그래도
    '26.5.16 4:33 PM (112.162.xxx.38)

    저 친구들은 착하네요. 저도 친구중 마지막 결혼인데 당일날 온다던 친구 세명이 안왔어요. 다 시가 행사로 ㅎㅎㅎㅎ
    저는 축의금도 못ㅂ받았고 안온 애들끼리 너도 안갔냐? 너도? 하고 있던데

  • 9. 50대
    '26.5.16 4:4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ai 시대
    스페이스 x
    시대에도 저넘의 경조사 돈봉투 문제
    지겹다 지겨워

  • 10. 이해안됨
    '26.5.16 4:58 PM (121.182.xxx.113)

    로봇이 애를 낳는 시대가 오더라도
    지가 받아먹은게 있음 줘야지
    친구는 개념을 밥말아 드셨는지
    10만원 빼서 주니까 욕을 부르지.
    기본 안된 저런건 주위에 친구도 없지싶네

  • 11. ..
    '26.5.16 5:56 PM (223.39.xxx.27)

    쪼잔한 친구를 두셨네요

  • 12. ㄱㄴ
    '26.5.16 7:34 PM (118.220.xxx.61)

    여자들의 문제점.
    남자들은 친구 빙부.빙모상도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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