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식하니깐 정신이 피폐해짐

... 조회수 : 10,278
작성일 : 2026-05-15 23:28:34

삼전 하닉을 적립식으로 모아온 사람은 승자고..

안모았어도 불타기해서 수익낸 사람도 승자죠.

코로나 이후 삼전에 1년넘게 물려봤어서 다신 주식 거들떠도 안본다 했었는데

인간이 실수를 반복한다고..벼락거지 된 기분이 들어서 미국주식에 넣었더니.. 넣자마자 떨어지는걸 경험하면서 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게.. 

주식은 해도 스트레스 안해도 스트레스.. 예금이자만 찔끔받자니 열받고 투자해서 마이너스나니 열받고 플러스면 빨간색에 헤헤 거리면서 좋긴한데 인생이 거기에 매몰되어 헤어나오질 못함

 

그리고 주식쫄보도 처음이 어렵지 한번 돈 넣으면 매몰비용이니 물타기니 불타기니 생활자금도 다 때려박아버리는 진풍경을 (나도 몰랐던) 보게됩니다. 나 이런사람이었나??  

IP : 221.158.xxx.3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식은
    '26.5.15 11:35 PM (121.173.xxx.84)

    대세상승장 빼고는 늘 피곤하죠

  • 2.
    '26.5.15 11:36 PM (118.223.xxx.159)

    계좌를 아예 안보고있으니 살거같아요
    모르겠다싶네요

  • 3. ...
    '26.5.15 11:39 PM (121.133.xxx.158)

    장기투자가 아니라면 지금은 고점이 맞아요.
    여기서 벌어봐야 10프로.
    그거 먹겠다고 버티다 반토막으로 수년 횡보하는 경우가 줄줄이 나와요. 그러니 지금은 비중 축소 하고 현금 늘이는 겁니다. 곧 금리도 올릴꺼에요.

    그 돈 10년 안 쓴다 하면 뭐 지금 조정은 아직 괜찮죠. 다만 지금 역사적 고점이니 미친 하락기가 와도 이상하진 않아요.

  • 4. 오늘 최악
    '26.5.15 11:39 PM (116.41.xxx.141)

    의 경험
    예수금을 다 마니너스 종목 불타기 야금야금 넣다보니 오후 폭락에 줍줍만 생각 에 오만데서 돈끌어온다고 하이닉스 180만짜리 하나씩 주워먹을려니

    이것저것 팔아제끼고
    그난리친게 나중에 보니 더 내려있고
    정작 내꺼 팔생각도 못하고
    허허 이런게 주식시장이란걸 또 까먹었네 ㅠ

  • 5. . .
    '26.5.15 11:40 PM (223.39.xxx.27)

    저도 윗님처럼 에라 모르겠다 주식창 안열어보고 있네요. 계속 상승할줄 알았다면 참으로도 어리석은 오판인데 그 어리석은 꿈에 젖어 있었네요.

  • 6. ㅇㅇ
    '26.5.15 11:51 PM (223.204.xxx.194)

    삼닉은 계속갑니다
    적어도 1년은 그럴겁니다
    돌발 상황이 생기면 바뀔수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아주 낮죠

  • 7. ...
    '26.5.15 11:52 PM (125.184.xxx.40)

    전 직장 관두고 걍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놀러다니고 푹 쉬고 싶었는데 직장 다닐때 부터 재태크 삼아 시작한 주식 수익율 좋다 보니까 쉬지도 못하고 주식 창만 보고 있어요..수익이 좋으면 내가 주식이 소질이 넘치는것 같고 수익 나쁘면 접어야 겠다 하면서 근데 큰돈들어 있는 대형주 빼고 소소하게 몇주식하는건 수익이 별로라 결국 실력이 아니라 운이라 생각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서 놀러도 다니고 싶고 한데 아침 8시만되면 주식창 열고 있는 내모습 ㅠㅠ

  • 8. ...
    '26.5.15 11:56 PM (121.124.xxx.6)

    동감이요.
    오늘 아침밥만 꾸역꾸역 먹고 입맛 없어서 점심 저녁 건너뛰고 두유 하나 먹고 말았어요. 배도 안고파요
    오늘 물타기 불타기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하필 오늘 직장에 안나가는 날이라 주식창을 계속 보게되서
    더 안좋은 결과가 ㅠㅠ 이젠 예수금도 바닥.
    다른분들은 많이 벌고 수익이 줄어서 가슴 아프겠지만요... 전 수년간 물린거 지난주 원금 회복 되고 플러스로 수익 조금 보던 찰나에 다시 제자리로 가고 있는중...

    전쟁 터지고 겁나서 그나마 수익보던 코덱스200
    반도체 etf 싸구려로 던진 사람이에요
    그짓을 하고는 끝물에 전력etf 들어가서는 미끄럼타고 있어요.
    저에 뻘짓 그냥 이곳에 하소연 해봅니다...

  • 9. ...
    '26.5.16 12:04 AM (121.124.xxx.6)

    위댓글 이어서...
    근데 웃긴게 제가 몆년을 주식계좌가 마이너스 25~30프로일땐 의외로 아무렇지 않고 그러려니 언젠가 좋은날 오겠지 그런맘 이었어요.
    사람마음이 간사한게 본전 근처오고 수익도 조금씩나다 오늘 처럼 내팽겨치니 너무나 허망하네요.
    분명 아직은 원금은 지키고 있는데도요.
    다음주 월요일 겁나네요

  • 10. .......
    '26.5.16 12:14 AM (211.234.xxx.56) - 삭제된댓글

    주식이 갈때는 온갖 가야할 이유 다 끌어다 붙여요
    코시국때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텐베거들 많았어요
    씨젠은 어떻구요 폭락하는데는 이유가 없어요
    재료소멸 선반영 변명들만 난무하더라구요
    불과 몇년전엔 5G가 미래의 석유라면서 영끌한 지인도 있었어요
    물론 집 살 돈 싹 다 날렸죠
    다른 지인은 친정오빠가 증권맨이였는데 거기 최고 윗대가리 추천으로 수십년전에 지금 반도체처럼 핫했던 조선주 사서 청산 당했구요
    그 당시 큰걸로 석장 날렸어요
    삼닉이 상폐 당할리는 없지만 반토막 나도 이상하지 않은게 주식판이 원래 그래요

  • 11. .......
    '26.5.16 12:16 AM (211.234.xxx.56)

    주식이 갈때는 온갖 가야할 이유 다 끌어다 붙여요
    코시국때 코로나 진단회사 치료제 관련주 텐베거들 많았어요
    폭락하는데는 이유가 없어요
    재료소멸 선반영 차익실현 변명들만 난무하더라구요
    불과 몇년전엔 5G가 미래의 석유라면서 영끌한 지인도 있었어요
    물론 집 살 돈 싹 다 날렸죠 바보라서 날린 거 아니예요
    설대 나와서 인맥한테 고급정보 취합해서 산게 그랬어요
    다른 지인은 친정오빠가 증권맨이였는데 거기 최고 윗대가리 추천으로 수십년전에 지금 반도체처럼 핫했던 조선주 사서 청산 당했구요
    그 당시 큰걸로 석장 날렸어요
    삼닉이 상폐 당할리는 없지만 반토막 나도
    이상하지 않은게 주식판이 원래 그래요

  • 12. 삼성전자
    '26.5.16 12:24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2002년 월봉 차트 보세요. 불과 몇달 사이에 거의 4분의 1토막 났어요.

  • 13.
    '26.5.16 12:37 AM (182.215.xxx.32)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고 하죠
    현재 주식 시장이 어디쯤인 것 같으세요
    물타기인지 불타기인지 그런 것도 시점 봐가면서 하는 거죠

  • 14. 저도요
    '26.5.16 12:45 AM (142.122.xxx.66)

    이번에 저란인간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고 할까. 아 나도 별수 없는 평범한 인간이구나. 주식안할땐 그거 쌀때 사고 비쌀때 팔면 되는거 아니야? 손절을 왜 못해? 몇년 물린다는게 말이돼? 그랬는데 아이고야. 그냥 인간 다 거기서 거기구나. 남들이 괜히 주식땜에 인생 말아먹는게 아니구나. 정신차려야겠다. 이런 생각요.
    주식한주라도 갖고있는순간 마음이 편하질 못하네요. 오늘 오전에 갖고 있던거 다 팔고나니(손절포함) 이렇게 홀가분할수가 없었는데 장중에 이정도면 많이 떨어진거 아닌가 하고 또 삼 ㅠㅠ. 그러고 오후내내 흘러내리는거보고 내가 미쳤지 왜 또 사서는 이 맘고생을 또하나.
    장 좋아서 막 올라갈때는 와 주식으로 돈벌어서 해외여행다니고 디지털 노마드하며 사는 삶을 꿈꾸다가 오늘같이 때려맞고 스트레스 이빠이 받으면 주식은 무슨 주식 걍 시골내려가서 텃밭이나 가꾸며 맘편히 살자 이래요. 진짜 단순한 인간. ㅠㅠ

  • 15. 채송화
    '26.5.16 6:50 AM (221.152.xxx.4) - 삭제된댓글

    시골와서 텃밭 가꾸며 주식해요.ㅎㅎㅎ

  • 16. 142님
    '26.5.16 7:41 AM (218.48.xxx.30)

    ㅋㅋㅋ 어쩜 제마음과 똑같..
    잘알지 못하고 주식한지 20년 넘었는데도 저래요
    이번 불장서도 하나도 못벌고
    그렇다고 마음 다스림도 못배우고
    뭐하는 짓인지
    따져보면 저는 수익율 제로예요
    이걸 왜 하고 있는지

  • 17. ..
    '26.5.16 9:52 AM (182.220.xxx.5)

    전 재미있네요.
    14, 15일 사느라고 실탄을 거의 다 써어요. ㅠㅠ

  • 18. ..
    '26.5.16 9:54 AM (182.220.xxx.5)

    이 경험을 살려야 해요
    저는 2019년 6월부터 하닉 사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어요.
    21년 최고점에 못팔고 다시 하락해서 물려있었죠.
    그 때부터 꾸준하게 공부해서 조금씩 더 주식 수 늘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082 학교간 고2 막내가 보고싶어요 ㅎㅎㅎ 11 더위먹은듯 2026/07/13 1,835
1825081 아는 엄마.... 딸둘인데 둘째딸을 훨씬 이뻐하네요 9 ㅇㅇ 2026/07/13 2,161
1825080 악재가 있는것도 아닌데 삼전닉스 하루에 저렇게나 빠질일인가요.. 6 그런데요 2026/07/13 2,500
1825079 대통령님의 주식 관련언급들 4 누구십니까 2026/07/13 1,383
1825078 뭐가망한거지? 12 2026/07/13 3,276
1825077 속 눈다래끼 짜보셨나요, 장난 아닙니다 11 아... 2026/07/13 3,176
1825076 마돈나 대단하네요. 내년에 칠순인데 빌보드 1위 2 ㅇㅇ 2026/07/13 1,575
1825075 휴대폰 배터리.. 방법 2026/07/13 438
1825074 한 달 전인가…막 오를 때 삼전 25, 하닉180 간다고 기다리.. 9 달려라호호 2026/07/13 4,067
1825073 사무실 전기를 누가 자꾸 끕니다 8 00 2026/07/13 1,594
1825072 집안일 하기 싫어서 멍하게 있다가 온도보니 4 .. 2026/07/13 2,063
1825071 에어컨 키셨나요? 12 더위 2026/07/13 2,117
1825070 황신혜는 그 이쁜외모를 왜 저렇게밖에 40 ..... 2026/07/13 16,271
1825069 아..매불쇼 김남희 나왔네요 그만봐야겠다 25 2026/07/13 2,752
1825068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삼계탕 구입하실분 ... 2026/07/13 620
1825067 장윤기는 사람이 아니네요 15 사형 2026/07/13 5,187
1825066 확장 안한 아파트인데 더운지 모르겠어요 12 ... 2026/07/13 1,741
1825065 메밀면 어떤거 드시나요? 5 아이스라떼 .. 2026/07/13 870
1825064 KB증권, 내년 반도체 역사상 최악의 공급절벽 6 ........ 2026/07/13 3,151
1825063 한달좀전에 주식 나오시라고 글썼는데 미누미누 2026/07/13 1,844
1825062 이재명 "尹,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상당"….. 8 얼망 2026/07/13 1,012
1825061 감각이없어도 이리없나요? 웬 촌닭? 주변에 코디해주는 7 김혜경 2026/07/13 2,193
1825060 조국은 당내에서도 통제불가 수준인듯 30 어야~ 2026/07/13 2,630
1825059 음바페 대단해요 4 2026/07/13 2,007
1825058 마운자로 후기( 두번 맞았는데 그만 맞으려고요) 9 .... 2026/07/13 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