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몰래 땅까지 팔아서 가수 덕질하는 심리는 뭘까요

궁금 조회수 : 3,599
작성일 : 2026-05-15 19:34:02

오늘 덕질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정말 너무 궁금해요

덕질하면 자존감이 올라가나요?

돈많이 쓰면 가수가 자기 존재를 한번 더 알아봐주니까 그런건가요?

이렇게까지 하는 심리가 뭔가요

 

 

작년기사인데 50대후반 아내가 가수덕질하면서 남편몰래 땅까지 팔았다는 내용이예요

 

A씨에 따르면 아내는 트로트 가수의 팬클럽에 가입한 뒤 앨범을  100 장씩 샀다고 한다. 이에 A씨가 화를 내자 아내는 "앨범 판매량을 높여주느라 산 것"이라며 "다른 팬들에 비하면 본인은 아무것도 하는 게 없다"고 변명했다.

또 아내는 최근 생일을 맞은 트로트 가수에게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운동화를 선물했다. 가수의 애착 담요가 자선 경매에 올라왔을 땐  200 만원에 그 담요를 구매했다고 한다.

게다가 해외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A씨와 상의 없이 외국에 며칠씩 다녀오기도 했다.

A씨는 "가장 화가 나고 어이없는 건 노후로 마련한 시골의 땅 마저도 '가수의 기념관에 투자한다'며 저 몰래 팔아치웠던 것"이라고 분노했다. 2억원 정도의 땅은 A씨 돈으로 산 것이지만 계약은 아내 이름으로 했다고.

A씨가 "정이 확 떨어졌다. 이혼 소송을 하려는데 어떻게 될까"라고 묻자, 류현주 변호사는 "외도나 가정폭력도 아니고, 배우자에 대한 극히 부당한 대우에 해당하지는 않는 것 같다"면서도 "다만 민법  840 조 6호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에 포섭해 볼 수 있겠다"고 답했다.

IP : 223.38.xxx.2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5.15 7:37 PM (119.198.xxx.247)

    다 제때 할거하면서 커야하는데 늦게배운도둑질인거죠
    청소년때해야 스케일도 청소년인거지.
    일찍시집가서 직장에서 늦게 또래집단에서 사회생활하는
    나이든사람들도 청소년같은짓해요

  • 2. 이혼감
    '26.5.15 7:39 PM (67.245.xxx.245)

    적당히 스트레스 해소 정도로 해야죠
    연예인 덕질안해본 사람이라 이해가 안되지만
    그냥 콘서트가는정도 팬클럽모임 정도로만 해야죠

    저여자는 미쳤고 이혼해야죠
    사이비 종교에 물들어 교주한테 전재산에 자식까지 바치는 그런 사람같아요

  • 3. ㅇㅇ
    '26.5.15 7:40 PM (118.220.xxx.220)

    청소년때도 덕질 안했고 50대 지금도 연예인에 돈 쓰는거 이해 못해요. 그냥 결핍이고 충동성이 제어 안되는거예요

  • 4. 현재의 생활이
    '26.5.15 7:41 PM (221.161.xxx.99)

    지루한게 아닐까요?
    벗어날 용기는 없고.

  • 5. ㅇㅇ
    '26.5.15 7:41 PM (211.234.xxx.75)

    중년들이 돈이 있어서 덕질 스케일이 다르더라 하더라구요

  • 6. 충동조절장애
    '26.5.15 7:43 PM (39.7.xxx.154)

    자신의 행동이 초래할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해로운 충동과 욕구를 스스로 억제하지 못해 반복적으로 위험한 행동을 하는 정신질환이라고 나오네요.

  • 7. 솔직히
    '26.5.15 7:53 PM (211.234.xxx.195)

    나이먹고 연예인 따라다니는거 한심해요

  • 8. ..
    '26.5.15 7:53 PM (14.35.xxx.185)

    오늘 수영장 강사들 책상에 명품 쇼핑백이 하나씩 있는거보고.. 아 이래서 소비가 되는구나 싶더라구요.. 5,60대들 정말 한번 빠지면 무서워요..

  • 9. 예전
    '26.5.15 7:57 PM (115.23.xxx.134)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프로그램에서
    했었는데,
    정말 실화 기반이군요

  • 10. ㅡㅡ
    '26.5.15 7:57 PM (211.51.xxx.3)

    종교랑 비슷한거죠

  • 11. ㅐㅐㅐㅐ
    '26.5.15 8:01 PM (116.33.xxx.157)

    연예인들은
    사랑을 주면 그것에 감사하다고 해주고
    저도 사랑해요 라고 해 주잖아요

    그런 말을 원하는 부류들이 있더라고요
    남편이든 자식이든 사랑을 줘도
    돌아오는건 없으니 헛헛해서 그런다 생각되네요
    안타깝죠

  • 12. 정신병이에요
    '26.5.15 8:03 PM (217.194.xxx.65)

    머리가 썩어서.

  • 13. ......
    '26.5.15 8:06 PM (110.9.xxx.182)

    지능이 떨어져서 그래요.

  • 14. 얼굴도
    '26.5.15 8:18 PM (125.134.xxx.134)

    그럭저럭 봐줄만하고 노래도 잘하는 청년들이 방긋방긋 웃으며 노래하고 이야기하는데 그것만으로도 덕질 솓는가보죠
    장민호가 그러데요
    트롯계 처음 입성할때 어머니팬들이 우리는 집에 없는걸 가수님한테 보고 싶어한다고

    남편이 당연히 장민호보다 못생겼을꺼 아니예요 키나 몸매도
    못할꺼고 ㅎㅎ
    자식들이야 클때로 커서 챙겨줘도 빽빽거리고 퉁명스럽죠
    좀 생긴 가수가 무대에서 열심히 노래하고 웃어도 주고 내려와서 어머니 팬들한테 세상 싹싹하게 다정하게 말 걸면 사르르 녹죠

    근데 엄니 팬들도 가수 장가가면 조용히 보따리싸서 탈빠하시데요 ㅎㅎ
    임자있는 유부남 가수 콘은 가도 콘 가는거 외에 돈은 안써용

  • 15. 동생집이랑
    '26.5.15 8:28 PM (125.134.xxx.134)

    가까운 곳에서 장민호 콘서트 했는데 여러대 대절된 버스와 소녀처럼 설레는 얼굴로 버스에서 내리는 어머님 팬을 보고 놀랬던
    장민호도 그 정도인데 다른 가수는 더 하겠지요 ㅋㅋ

    어떤 트롯가수가 팬들이 참 감사한데 내가 누님들 가족은 될수 없는 사람이라는걸 생각하고 덕생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데요
    생각보다 나약한 소년도 아니고요 방송에서 좀 울고 그럼 누님들 마음아파 미치는 모양 ㅋㅋ
    행사장에서 노래 반주 나오는데 돈 봉투를 주시는 누님들도 한둘 아닌가봐요 ㅜㅜ

  • 16. 에휴
    '26.5.15 8:50 PM (218.154.xxx.161)

    학폭으로 유명한 모 트롯가수 덕질하는 분들 심리도 알고 싶다.

  • 17. 약간
    '26.5.15 8:59 PM (125.244.xxx.62)

    비유가 좀 저질입니다만
    호빠가서 노는거랑 비슷한 심리 아닌가 싶어요.
    돈을 써야 대우해주고
    조공 많이 하면 젊은애가 좀 친한척 더 해주고.

  • 18. ....
    '26.5.15 9:35 PM (1.228.xxx.68)

    전국투어할때 다 돌아본적 있어요 그것도 꽤 지출이 컸어요
    팬사인회 가고싶어서 음반 100장 사는것도 이해가 가요
    얼마나 보고싶으면 그럴까
    근데 땅까지 팔고싶진 않네요

  • 19. 저건..
    '26.5.15 9:51 PM (221.138.xxx.71)

    이혼사유네요.
    입장바꿔서 남편이 여자아이돌한테 덕질한다고 아내 몰래 땅 팔으면
    정떨어져서 살겠어요??
    신뢰를 저버렸으니 결혼 유지 힘들지요.

    종교, 정치, 덕질...
    이거 심하게 몰입해서 선 넘는 사람들은 결혼 및 친구로써도 유지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같이 합의하에 하면 괜찮구요. )

  • 20. 맞아요
    '26.5.15 11:28 PM (97.251.xxx.92)

    종교, 정치, 덕질...
    이거 심하게 몰입해서 선 넘는 사람들은 결혼 및 친구로써도 유지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568 잘 버텨야 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2 ㄷ라 2026/05/15 2,737
1810567 무안공항 참사는 특검가야해요 25 .. 2026/05/15 1,070
1810566 갑자기 잡채가 먹고싶어서 시도해 보려는데요. 11 잡채 2026/05/15 1,248
1810565 몰래 땅까지 팔아서 가수 덕질하는 심리는 뭘까요 20 궁금 2026/05/15 3,599
1810564 가난한 사람들은 무슨 재미로 사나요? 26 최돈거 2026/05/15 5,265
1810563 100만 유튜버 살해하려 한 車딜러 일당, 징역 30년 등 중형.. 2 링크 2026/05/15 1,444
1810562 중학생 아이 반에 위협적인 아이가 있어요. 4 어후 2026/05/15 1,348
1810561 다이소에서 꼭 사야 하는 바지 14 ... 2026/05/15 4,361
1810560 에르메스니 뭐니 명품가방을 수집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4 궁금 2026/05/15 1,230
1810559 7시 알릴레오 북's ㅡ 누가 미국을 전쟁 기계로 만들까?.. 2 같이봅시다 .. 2026/05/15 334
1810558 예전 마잭 루머중에 9 ㅇㅇ 2026/05/15 1,187
1810557 유열 4 유퀴즈 2026/05/15 2,213
1810556 유방 조직검사 해보신 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3 다지나간다 2026/05/15 872
1810555 나솔 옥순은 뭔 빽인가요? 5 멋지다 옥진.. 2026/05/15 2,515
1810554 상갓집 복장 조언 부탁드려요. 7 50중반 2026/05/15 717
1810553 돼지등갈비구울때 찐하게 소스뭍혀서 태우려면 어떻게? 3 등갈비 2026/05/15 503
1810552 서브웨이 점주나 일하시는 분 계세요? 8 .... 2026/05/15 1,786
1810551 부모님이랑 놀러다니는 것 싫어요...ㅠ 11 ... 2026/05/15 4,144
1810550 커피머신 당근에서 사도 될까요 5 머신 2026/05/15 924
1810549 법조계 전체 질리게 만든 조국사태와 특수부 강화 85 너무 해롭다.. 2026/05/15 1,243
1810548 재래시장 가면 쑥 대량으로 살 수 있을까요? 4 참쑥 2026/05/15 760
1810547 초6때 담임 찾아간 李대통령…선생님 "나라 제자리로 잡.. 5 ... 2026/05/15 1,595
1810546 조국이 금태섭을 건드려 금태섭이 조국에게 장문의 반박글을 썼네요.. 36 2026/05/15 2,219
1810545 만약 네가 아니라 엄마가 먼저 갔다면 17 엄마 2026/05/15 3,095
1810544 추매의 찬스 왔는데 하이닉스, 삼전 뭘 더 담을까요 23 ㅁㅁ 2026/05/15 4,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