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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공포가

ㅁㄶㅈㄹ 조회수 : 4,117
작성일 : 2026-05-15 18:31:09

나이가 50넘으니 죽음을 생각하게 되고

남은 생이 얼마 안되는구나

시간이 빠르구나 무상하기도 하고

죽음의 공포가 참 대단한데요

생각해 보면 죽으면 아픈곳이 없어져요

어떻게 보면 죽음은 참 최고의 치료법이기도 한데요

저는 크리스천이라 천국에 가고 나중에 부활하게 되니

그또한 축복인데요

그래도 두려운 이유는 죽음자체보다

죽음에 이르는 시간? 과정인거 같아요

점차 몸이 내가 통제할수 없고

아픔이 오고 

죽음이 형벌이 아니라

죽음 전 죽음에 대한 공포가 진짜 인간에게 주어진 형벌인거 같네요

IP : 61.101.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5 6:32 PM (222.238.xxx.250)

    희한하게 49세까지는 죽는건 남의 일이라고 생각됐는데 50부터는 다가 오더라고요

  • 2. ㅇㅇ
    '26.5.15 6:35 PM (211.234.xxx.195)

    엄마 하늘나라 가시고 그런 생각들어요 죽음은 그냥 스위치가 꺼지는 그런 느낌이겠구나.. 싶어요

  • 3. 그래요
    '26.5.15 6:39 PM (1.225.xxx.212)

    잠들듯 죽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 4. ...
    '26.5.15 6:40 PM (1.232.xxx.112)

    안 죽어봐서 모르는 걸 왜 두려워하는지요
    죽음이 가장 큰 오해를 받는 거라고 하더군요.

  • 5. ㅇㅇ
    '26.5.15 6:46 PM (175.208.xxx.164)

    최민수가 말하길 죽음은 수도없이 일어나는 흔한일 별거 아니래요. 다만 아직 나에게 일어나지 않았을뿐이라고.. 저도 60이 가까우니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데 죽는건 받아들이겠는데 죽음까지 이르게 되는 고통은 두려워요.

  • 6. 00
    '26.5.15 6:58 PM (124.49.xxx.188)

    엄마 시아버지 두분 작년에ㅡ가시고 나니

    ㅣ 그 선명한 화장터에서 남은것들을 보니.. 나도 결국 저렇게 더ㅣ겟지 ㅜ해요. 몸이 여기저기 망가지다 기능이 떨아지고 숨이 멎는거 같아요. 나이들면 80넘으면 그게 가까울거 같아요

  • 7.
    '26.5.15 7:08 PM (223.38.xxx.130)

    전 죽는거보다 죽음뒤에도 이생각이란게 존재해서
    무한의 시간을 이어간다면 너무 무서울거같아요
    스위치가 꺼진다는건 확실하지않는거잖아요

    우리자아는 하나가 아니라는 말도 있고 지금 내가 글을 쓰는걸 느끼는 자아랑 또다른 많은 나가 있다고도 하니까요
    그래서 나이가 드니까 죽음이 두렵네요

  • 8. ...
    '26.5.15 7:25 PM (112.156.xxx.78)

    최근에 가족의 죽음을 겪고나니 무섭던데요
    죽음은 이 세상에서 완벽하게 사라져 버리는거였어요
    부와 명예 사랑 세상에서 가졌던 그 모든게요

  • 9. 글을읽다보니
    '26.5.15 7:31 PM (110.15.xxx.81)

    죽음뒤에 천국에ㅇ갈거라는 확실한근거가있나요?
    죽고나야 알수있는걸 사후세계가 있는지 부활한다는
    그런신념은 어떤근거로 철석같이믿는건지 알수가없네요
    종교때문에그렇다면 죽고나서야알수있는걸

  • 10. 생각을 뇌가
    '26.5.15 7:34 PM (39.7.xxx.154)

    하는건데 뇌가 없으면 끝이지 뭐가 더 있겠나요?
    영혼이란게 있다쳐요.
    그 영혼에 물리적 저장장치가 없는 이상 살아있더라도 그게 지금의 나는 아닌거에요.
    아 영혼클라우드가 있다는 소리하는 사람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죽음에 이르는 과정은 누구나 두렵죠.
    근데 뭐 다 죽으니까요.

  • 11.
    '26.5.15 8:23 PM (118.235.xxx.107)

    개신교인이신가보구만
    개신교인은 무조건 천국가고 부활한다고 누가 그래요?
    흙으로 돌아간 육신이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부활한답니까?

  • 12.
    '26.5.16 3:01 AM (211.234.xxx.16)

    저도 죽음 자체보다 죽어가는 과정이 너무 두려워요
    종교없고 내세 믿지않아요

  • 13.
    '26.5.16 6:56 AM (1.236.xxx.93)

    부모님, 빨리 하늘나라간 형제, 친구, 직장동료들
    아파 죽어가는과정보면 힘들고 무서워보입니다

    그다음은 나 포함 우리들 세대로 죽음이 가깝게 느껴집니다

  • 14. 000
    '26.5.16 8:19 AM (49.173.xxx.147)

    최근 죽음을 몇번 겪으니
    살아서 영광 ..이란 생각이들어요
    죽음 ...그 후에는 어떤것도 無.
    부와 명예도. 사랑도..모두 사라지는것.
    담담히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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