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죽음의 공포가

ㅁㄶㅈㄹ 조회수 : 2,976
작성일 : 2026-05-15 18:31:09

나이가 50넘으니 죽음을 생각하게 되고

남은 생이 얼마 안되는구나

시간이 빠르구나 무상하기도 하고

죽음의 공포가 참 대단한데요

생각해 보면 죽으면 아픈곳이 없어져요

어떻게 보면 죽음은 참 최고의 치료법이기도 한데요

저는 크리스천이라 천국에 가고 나중에 부활하게 되니

그또한 축복인데요

그래도 두려운 이유는 죽음자체보다

죽음에 이르는 시간? 과정인거 같아요

점차 몸이 내가 통제할수 없고

아픔이 오고 

죽음이 형벌이 아니라

죽음 전 죽음에 대한 공포가 진짜 인간에게 주어진 형벌인거 같네요

IP : 61.101.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5 6:32 PM (222.238.xxx.250)

    희한하게 49세까지는 죽는건 남의 일이라고 생각됐는데 50부터는 다가 오더라고요

  • 2. ㅇㅇ
    '26.5.15 6:35 PM (211.234.xxx.195)

    엄마 하늘나라 가시고 그런 생각들어요 죽음은 그냥 스위치가 꺼지는 그런 느낌이겠구나.. 싶어요

  • 3. 그래요
    '26.5.15 6:39 PM (1.225.xxx.212)

    잠들듯 죽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 4. ...
    '26.5.15 6:40 PM (1.232.xxx.112)

    안 죽어봐서 모르는 걸 왜 두려워하는지요
    죽음이 가장 큰 오해를 받는 거라고 하더군요.

  • 5. ㅇㅇ
    '26.5.15 6:46 PM (175.208.xxx.164)

    최민수가 말하길 죽음은 수도없이 일어나는 흔한일 별거 아니래요. 다만 아직 나에게 일어나지 않았을뿐이라고.. 저도 60이 가까우니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데 죽는건 받아들이겠는데 죽음까지 이르게 되는 고통은 두려워요.

  • 6. 00
    '26.5.15 6:58 PM (124.49.xxx.188)

    엄마 시아버지 두분 작년에ㅡ가시고 나니

    ㅣ 그 선명한 화장터에서 남은것들을 보니.. 나도 결국 저렇게 더ㅣ겟지 ㅜ해요. 몸이 여기저기 망가지다 기능이 떨아지고 숨이 멎는거 같아요. 나이들면 80넘으면 그게 가까울거 같아요

  • 7.
    '26.5.15 7:08 PM (223.38.xxx.130)

    전 죽는거보다 죽음뒤에도 이생각이란게 존재해서
    무한의 시간을 이어간다면 너무 무서울거같아요
    스위치가 꺼진다는건 확실하지않는거잖아요

    우리자아는 하나가 아니라는 말도 있고 지금 내가 글을 쓰는걸 느끼는 자아랑 또다른 많은 나가 있다고도 하니까요
    그래서 나이가 드니까 죽음이 두렵네요

  • 8. ...
    '26.5.15 7:25 PM (112.156.xxx.78)

    최근에 가족의 죽음을 겪고나니 무섭던데요
    죽음은 이 세상에서 완벽하게 사라져 버리는거였어요
    부와 명예 사랑 세상에서 가졌던 그 모든게요

  • 9. 글을읽다보니
    '26.5.15 7:31 PM (110.15.xxx.81)

    죽음뒤에 천국에ㅇ갈거라는 확실한근거가있나요?
    죽고나야 알수있는걸 사후세계가 있는지 부활한다는
    그런신념은 어떤근거로 철석같이믿는건지 알수가없네요
    종교때문에그렇다면 죽고나서야알수있는걸

  • 10. 생각을 뇌가
    '26.5.15 7:34 PM (39.7.xxx.154)

    하는건데 뇌가 없으면 끝이지 뭐가 더 있겠나요?
    영혼이란게 있다쳐요.
    그 영혼에 물리적 저장장치가 없는 이상 살아있더라도 그게 지금의 나는 아닌거에요.
    아 영혼클라우드가 있다는 소리하는 사람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죽음에 이르는 과정은 누구나 두렵죠.
    근데 뭐 다 죽으니까요.

  • 11.
    '26.5.15 8:23 PM (118.235.xxx.107)

    개신교인이신가보구만
    개신교인은 무조건 천국가고 부활한다고 누가 그래요?
    흙으로 돌아간 육신이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부활한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670 엘지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소음 참지 마세요. 우와 22:17:03 71
1810669 ‘AI 초과세수’를 ‘초과이익’ 해석…청와대, 블룸버그에 공식 .. ㅇㅇ 22:17:01 71
1810668 친구들이랑 통화 얼마에 한번 하세요? 전화 22:15:18 51
1810667 3개월 무월경아이 .. 22:14:52 69
1810666 마상을 입고..(조언 절실) 1 22:13:37 241
1810665 과외 스승의날 선물 22:10:28 59
1810664 다촛점렌즈는 기스?가 잘 나나요? 3 놀람 22:04:49 112
1810663 남자 대학생 아이 헛구역질 하는데 7 22:04:41 308
1810662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 논의 참고 22:03:14 177
1810661 실업급여는 월급의 몇프로 나오나요? 2 21:59:56 269
1810660 장동혁 충청도 가서 원색적인 막말로 충청도 사람들 욕먹임 ... 21:56:35 191
1810659 시간날때 무작정 신발신고 나가서 걷는데요 3 파파 21:54:08 841
1810658 올리고당 물엿 차이 ... 21:52:00 174
1810657 與, '조국 지지' 친문 이호철에 "해당 행위 간주&q.. 8 ... 21:51:03 273
1810656 오세훈이 당선되면 만들 예정인 조형물 12 Oo 21:50:20 455
1810655 쑥으로 뭐 해드셨어요 3 올해 21:47:16 282
1810654 스승의날에 정말 고마운 학원, 과외쌤께는 뭐라도 챙기게 되죠? 3 da 21:44:18 384
1810653 80년대 강아지와 엄마 2 추억 21:42:48 370
1810652 '종이의 집' 은 시리즈가 몇개예요? 고뤠 21:40:24 93
1810651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코스피 폭락에 대한 거짓말 ,.. 1 같이봅시다 .. 21:40:03 616
1810650 저는 영국의 정체를 이제야 알았어요 4 옹옹 21:39:21 994
1810649 유튜브쇼핑 쇼핑홀릭 21:32:17 123
1810648 나솔은 통편집하니까 이런 루머가 돌죠 ㅡㅡ 21:31:02 761
1810647 검사출신 박균택의 조국 비판글에 정성호가 '좋아요'눌렀네요 20 ㅇㅇ 21:26:36 519
1810646 다리 삐었는데 리조트에서 쿠팡 새벽배송 받아도 되나요? 6 ... 21:20:50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