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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조언좀.... 자식 교육 관련

...........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26-05-14 20:35:05

더럽게 말 안듣고 공부 안하는 자식이고

성적도 개판인데

 

그냥 니가 알아서 살아라 하고 냅둬야 할까요?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위치에서 어떻게든 더 잘 갈 수 있도록 부모로써 입시정보 알아보고 세특을 위한 정보 알아보는게 나을까요?

 

정말 그동안 열혈엄마였는데

동력을 잃었어요

나만 하면 뭐하나... 아이가 거부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죽쒀서 개주는거 언제까지 해야할까요?

 

고등입니다

그것도 고2

IP : 39.124.xxx.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4 8:37 PM (39.118.xxx.199)

    현실적인 제안을 해야 아이 맘이 와 닿을듯요.

  • 2. 2222
    '26.5.14 8:39 PM (116.37.xxx.159)

    전 이번에 포기했습니다..... 아이는 내가 아니고.. 내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입시정보 알아보는것도 스스로 하라고 하고 학원도 다 끊었어요.
    학원가서 전기세 내고 오는데 이제 안하려고요.. 대학 갈 생각이 없어보이는 아이한테 옆에서 아무리 떠들어봤자... 그때뿐이고.. 노력이란걸 안하는 아이한테 무얼 바라겠나요...

  • 3. ..
    '26.5.14 8:41 PM (1.235.xxx.154)

    사춘기 중등인가요
    1,2년 두고봐도 괜찮습니다

  • 4. 그러다가
    '26.5.14 8:41 PM (125.184.xxx.65)

    정신차릴때가 있을거예요
    근데 너무 닥달하거나 적극적으로 뭔가를 하려고하면
    오히려 반감만 생길걸요 ..

  • 5. 그냥
    '26.5.14 8:43 PM (49.170.xxx.188)

    학교 안빼먹고 잘 다니면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내려놓으시고
    기다려보세요. 우선 집안 분위기가 좋아지잖아요.
    그러면 다시 공부에 의욕이 생기거나
    다른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기도 하거든요.

  • 6.
    '26.5.14 8:45 PM (121.200.xxx.6)

    억지로 못합니다.
    할놈은 하고 안할놈은 안하니....
    옛날과 달라 공부가 다 는 아니잖아요.
    하고싶은 것 하며 밥벌이 할거예요.
    장항준감독 공부 엄청 못해 바닥에서 기었다는 자기고백이
    위안이 되는 요즘이에요.

  • 7. 건강이최고다
    '26.5.14 8:47 PM (221.138.xxx.92)

    그런 집이 한트럭입니다.
    별의별 스토리가 다 있더라는...
    정신이 건강하면 남들보다 좀 늦게 가더도 제 밥벌이는 하며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 8. ...
    '26.5.14 8:52 PM (73.195.xxx.124)

    지금 애들은 대졸 고졸 다 졸업장으로는 어려운 시대가 된다니
    공부로 스트레스 줘서 관계만 나빠지지 마시고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냅두세요.

  • 9. 돌아보니
    '26.5.14 9:06 PM (115.41.xxx.18)

    다 제 그릇이더군요.
    아무리 안타까워하고 애닯아한들 아이가 스스로 깨달아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아끼고 아꼈다가 꼭 필요한 말씀 한두 마디 하시고 냅두세요.
    다만 나중에 정신 차렸을 때 무언가 해 나갈 기본 자신감이 있어야 하니 너무 형편없는 놈이라고 몰아치지는 마시고요. 저도 힘들게 아들 키우고 있는 중인데 다시 사춘기 때로 돌아간다면 어차피 공부에 그닥 열정 없는 놈과 실갱이하고 스트레스 받고 애랑 관계만 악화되느니
    그래 어떻게 밥은 먹고 살겠지 하고 그냥 놔두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가 좀 있어요. 물론 그 당시는 도저히 답이 없고 미래가 안 보이는 아이라서 저도 님과 같은 상황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에게 조금 더 격려하고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보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뒤늦은 아쉬움이 있네요.

  • 10. ,.
    '26.5.14 9:26 PM (211.234.xxx.133)

    하고싶은거 있으면 뭘할껀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라고 했어요. 부모를 설득하면 그쪽으로 밀어준다고요. 설득못하거나 하고싶은거 없으면 닥치고 공부하는게 맞다고했어요.
    결국 고졸로 군대 다녀와서 일해서 경력쌓고 외국간대요.
    계획이 있는게 어디냐 하면서 그냥 두고있어요.

    하필 일하는게 교육쪽이라 남의 집 엄친아, 엄친딸들 보면서 가슴 한켠이 시리지만 아이 인생은 이제 관여할 수 없으니까요

    입시정보 이야기하셨는데 원서쓸때까지는 알고 계셔야해요
    근데 이제것 들어보지 못했던 대학이나 전문대 쪽으로 방향을 틀어보세요. 가면 안되는 대학도 알고 계셔야 합니다 ㅜㅜ
    진로적성검사도 무료로 하는사이트 많으니 새삼 해보시구요.

    아이와 분리해서 심리적 거리두기 하시는걸 추천해요 ㅜㅜ

  • 11. 지나가다
    '26.5.14 10:15 PM (58.29.xxx.131)

    사람들은 자기가 진짜로 뭘 하고 싶은지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에요.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 남들에게 번듯하게 보이는 것을 자기가 원하는 거라고 착각하면서 살죠.

    자기가 진짜 원하는 일, 가슴이 뛰는 일을 찾아주면 아이는 그것을 위해 스스로 노력합니다. 그게 공부를 잘해야 하는 일이면 공부를 하고, 체력을 길러야 하는 일이면 운동을 하고 뭐 이렇게요.

    아이에게 직접 간접으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줘서 가슴이 뛰는 일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셔요

  • 12. ㅇㅇ
    '26.5.14 10:46 PM (49.164.xxx.30)

    억지로 절대 안돼요. 고2면 할만큼 하셨어요
    성적개판인데 세특이 무슨필욘가요?
    엄마 열정이 너무 아깝지만..그정도하셨음
    자식도 엄마 원망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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