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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아들사이

.. 조회수 : 978
작성일 : 2026-05-14 09:20:26

아들애가 어렸을때부터 느리고 산만하고 정신없었어요. 남편이 내성적이고 조용한사람 이었는데 자식이 그러니 못참고 싫어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이해못하는 저는 맘속으로 삭혔다가 싸웠다가 반복하고 진짜 사람만들려고 노력했는데 애가 고학년 되더니 좀 의젓해지고 성적도 오르니 아빠가 이제 아들애를 좋아하는게 느껴져요.  너무 어이없네요...

그래도 그게 제 이익(?)이니 그냥 보고있어요.....

유튜브에 나오는 아빠들은 유니콘인지... 일단 자기 집 자랑은 금지 해주세요 ㅠㅠㅠ 

하루에도 몇번씩 어이 털려요...

IP : 49.170.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6.5.14 9:23 AM (118.223.xxx.135)

    지인 부녀도 사이가 엄청 나쁘더니 대학보내고 어느때부터
    사이가 좋아졌어요 부부도 좋았다 나빴다하잖아요
    행쇼

  • 2. ........
    '26.5.14 9:23 AM (220.125.xxx.37)

    지금이라도 사이 좋아지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애들 커갈수록 트러블 생기는 집이 더 많아요.
    아이가 이제 철들고, 남편도 더 마음이 넓어졌나봅니다.

  • 3. ..
    '26.5.14 9:51 AM (221.159.xxx.252)

    저희집도 그래요 -- 둘만 있으면 제가 맘이 조마조마해요... 아들이 사춘기 접어드니 앞으로 사이 더 안좋아질거같아요.. 둘이 성향이 정반대에요.. 아들은 섬세하고 여린 스타일이라 말한마디라도 다정하게 하면 수긍하고 잘 듣거든요.. 대신 고집도 엄청세고 자기할말 끝까지 다하는 스타일 ㅠㅠ 어릴땐 안그러더니 이제 좀 컸다고 아빠 담배피고 들어오면 냄새 난다고 손 씻으라고 하는데 그걸 10번이면 10번을 매일 말하니깐 본인도 듣기 싫겠죠. 그러면 어른이니깐 알았어 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아이의 단점을 지적하면서 넌 그런거나 똑바로 하라고.. --제가 그냥 둘이 쌩까라고 했어요. 너네둘때문에 내가 나가야겠다고 --사춘기되면 방에서 아예 안나올듯해요 --

  • 4. ㅇㄷㅇ
    '26.5.14 10:07 AM (211.114.xxx.120)

    저희집도 그래요. 망아지같던 어린이 시절에 남편은 아이들 그닥 안 좋아했고, 이제 청소년기 넘어가서 사람되니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런거보면 부성은 모성에 비해 별것도 아닌 것 같아요. 제가 항상 남편과 딸보면서 부녀지간이 아니라 동기 간 다툼 같다고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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