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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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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의지하느냐에 따라 도움에 대해 고마움이 다르더라고요.

사수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26-05-13 21:25:09

밑에 글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물론 밑에 글 쓰는 사람이 제 직속부하는 아니겠지만

제가 사수로 있을 때 너무 이쁜 후배가 들어와서 물심양면으로

모든 것 다 가르쳐줬는데 바로 건너편 남자동료가 한마디 하면 감격

내가 한 모든 배려는 당연하게 여기고 ㅠㅠㅠ

그 동료랑 다른 의견 가지면 오히려  그 남자동료를 신뢰하고 믿더라고요.

 

나중에 승진은 내가 먼저하니까 정말 여자가 어떻게 먼저 승진하냐는 

그런 투라 거리를 뒀죠.

 

너무 열받아서 다른 선배에게 이야기하니까

심적으로 나보다 그 남자동료에게 의지해서래요 ㅠㅠㅠ

 

유난히 남자들에게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님들 스스로가 남자들에게 의지하고 그들이 하는 것에

무조건 적인 신뢰를 보이는 것은 아닌지.....

 

사회생활 하면서 가끔 그런 티를 너무 내는 사람들 있던데

좀 씁쓸해요.

자기는 여자 아닌지.....

 

전 여자에게도 고마운 사람있고

남자도 고마운 사람 있어서

성별로 자기 인생에 도움을 주고 안주고를 따지는 것이야말로

가장 의미없는 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한자 적고  갑니다.

 

 

 

IP : 220.83.xxx.1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옳은말씀
    '26.5.13 11:59 PM (118.235.xxx.201)

    동의하고 갑니다

  • 2. 원글
    '26.5.14 12:14 AM (220.83.xxx.126)

    거기에 더

    집에서 내가 뭘 하면 딸이니까 당연하지 오히려 이거 저거 안하냐고 난리치다가
    남동생이 한번 하면 이모 고모 외할머니 동네 아줌마들에게 까지 자랑....
    ㅠㅠㅠㅠㅠ

    왜 여자들은 여자들이 한 일들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고마운 줄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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