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는 학원 강사였고
지금은 안하고 다른 일하는 전직 사교육 강사
ebs 수능 강의와 다른 인강 들어보더니
요즘은 인강이 너무 잘되있다면서
요즘 애들 수능공부하기 참 편하다가
누워서 코후비면서 폰으로 인강만 보면 된다고
근데 저 저얘기 듣고 빵 웃었어요
수학은 손을 써서 풀어야 할거 같아
저건 어려울거 같고
국어나 영어 사회는 저게 가능할거 같은데
어떤가요
젊어서는 학원 강사였고
지금은 안하고 다른 일하는 전직 사교육 강사
ebs 수능 강의와 다른 인강 들어보더니
요즘은 인강이 너무 잘되있다면서
요즘 애들 수능공부하기 참 편하다가
누워서 코후비면서 폰으로 인강만 보면 된다고
근데 저 저얘기 듣고 빵 웃었어요
수학은 손을 써서 풀어야 할거 같아
저건 어려울거 같고
국어나 영어 사회는 저게 가능할거 같은데
어떤가요
그래도 서울대 가는 인원수는 정해져있죠.
학과 습은 작동원리가 별개입니다.
인강으로 학은 가능해도 습은 학생이 하는거죠.
물론 예전보다 수업의 민주화가 많이 이루어진것은 맞긴합니다.
수업의 민주화라,, 그렇다면 더욱 정시가 공정한 입시전형이네요.
수업은 진짜 좋아요. 문제는 첫번째는 문제풀이가 안되는거... 즉, 숙제가 없죠. 대치동 현강의 핵심은 수업도 좋지만 수업 후 나눠주는 숙제에요. 양도 어마어마하고 문제 질도 무지 좋아요. 물론 그것 받아서 쌓아만두고 안 푸는 애들도 많지만, 강사마다 다르긴 한데, 조교가 열심히 숙제 체크해서 엄마 폰으로 문자 보내주는데도 있어요.
두번째는 시험을 안봐요. 현강은 매시간 테스트보고 결과를 보여주니 내가 이 클래스에서 위치가 어딘지 알고, 그게 자극이 되서 열심히 하게 되요.
인강은 아무리 수업 자체는 좋아도 숙제와 평가가 안이뤄져서 나태해지고, 그래서 이걸로만 공부해서 고득점 하는 애들이 대단한거에요.
인강을 듣는다는 거 배우는 단계.
듣고나면 학생이 익혀야죠.
내용 복기하고 외울 거 외워서 백지 테스트하고 문제집을 개념ㅡ유형ㅡ기출ㅡ기출 변형ㅡ실전모의 순으로 단계마다 두 권씩은 풀어야 하잖아요
그 외 전국적인 내신 기출 문제지들 구해서 풀고.
설명을 듣는건 그냥 이해의 단계죠
전과목을 저리 해야하니까.
통합과학만 해도 물화생지 다 들어가 있으니, 물화생지 파트별로 개념에서 모의까지 몇 단계를 다 밟아야하니 어렵죠
그리고 학교 내신 영어는 지문 똑같이 나오지 않아요, 중간고사를 4월말에 보는데 3모 3개년치가 중간고사 시험범위라고 하면 그 수십 개 지문을 분석해서 공부하는데, 다 변형 지문 나와요
똑같은 지문이 아니라.
모의 지문 내용이 아리스토텔레스 철학 융 심리학 환율 고령화사회 통계 ᆢ 이런 걸 영어로 읽어야하니 어렵죠
학습자가 기름종이처럼 굴면 그 어떤 강의도 물기만 남길뿐 흡수가 안됩니다
안한 것 보다야 낫겠죠. 물기는 묻어 있을테니.
길을 알려 주고 가는 길에 조심해야할 구멍과 채집해야 할 열매를 알려줘도
그 길을 여러번 왕복하고 익히는 것은 학습자인지라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엉덩이로 공부한다 하지만 뇌가 쉬거나 거부하면 도리가 없네요.
한가지 정해서 반복학습 같아요..
그런거 보면 인강 듣고 하는데
제일 나은데.. 잘 안하죠 ㅠㅠ
어릴때부터 유튜브 숏만 많이 봐 왔던 애들이 그 긴 강의를 과연 열심히 볼까요
정보는 넘처 나는데 자기것으로 소화를 못하죠
저도 들어봤는데 저를 포함 이미 기본 지식이 충분히 있는 사람이 들으니 정리가 잘된 느낌이 드는거예요 인강이 이렇게 쉽고 좋다니..
이런 분들은 부동산 자격증 인강이나 세무사 인강등 본인이 한번도 안해본 것들을 들어본후
글을 써야 한다 생각해요
그런데 애들은 기본 지식이 없어요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