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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지에서 전교1등

.. 조회수 : 2,598
작성일 : 2026-05-12 15:46:24

학군지중 하나인데

(대치는 아님)

애는 어릴때부터 유명한데 엄마는  교류를 전혀 아무하고도 안하니 오리무중인 집이 있어요

이번에 우리아이랑 중3같은반인데

그 아이가 또 전교1등이네요

 

성격도 좋고 친구들한데 인기도 많고   예체능도 다잘한다고  제 딸 왈..

누구나 다 인정하는 멋진 친구라네요

 

근데 수학학원 하나만 다니고

혼공한다해서  놀랬어요

그집어머니도

학부모상담도 단 한번도 안오시고

총회도 안오시고 학업에 별 관심없으신가했더니

모르는문제는 무슨과목이든  집에서 엄마한테 물어본다네요. 헐  

 

그리고  자기네 집에서는 공부 안중요하다고~

그냥 성취하는 일중 하나일 뿐이라고 했대요

 

그말듣고 즤집애는 저 째려보고 ㅜㅜ

왜 자기는 자유롭게  못놔두냐고

그 친구가 엄청 쿨하고 멋져보였나봅니다...

 

자기주도가되는 아이니

엄마도 아이도 관계가 수월하고

저리 쿨하실수있겠지요...  어머니도 똑똑한거같고

 

공부는 그냥 타고나는건지

환경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쳐 만들어내는건지

모르겠어요.

 

저희집은 전쟁인데

저도 저렇게 쿨하고 싶고

공부는 별로 안중요하다고 말해보고 싶네요

(그래도  스스로 잘할꺼 아니까)

 

쩝..

 

 

 

 

 

 

 

 

 

 

 

 

 

 

 

IP : 58.226.xxx.24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5.12 3:49 PM (61.74.xxx.243)

    성취하는일중 하나.. 멋진말이네요~

  • 2. 어디나
    '26.5.12 3:50 PM (122.101.xxx.144)

    고수는 있죠
    부모가 시대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대로 가르치고 키우나보네요
    동네 휘젓고 유명한 엄마 아래 제대로 된 아이 못봤어요

  • 3. ㅎㅎ
    '26.5.12 3:52 PM (211.234.xxx.183)

    제가 그랬는데 제 아이는 가만히 둬도 잘하지는 않아서 그대로 두는 게 좋은 엄마인지 시키는 게 좋은 엄마인지 늘 고민해요 ㅎㅎ

  • 4. ....
    '26.5.12 3:54 PM (125.143.xxx.60)

    원래 공부 잘하는 애는 엄마가 발로 키워요.
    알아서 잘하는데 잔소리 할 게 뭐가 있나요?
    전교1등하는데 왜 잔소리해요??

  • 5. 아 ㅋㅋㅋㅋ
    '26.5.12 3:57 PM (118.235.xxx.49)

    애가 째려보면 저도 할말 있는데.......

    너도 전교1등하면 나도 가만있어......
    아니 전교5등해도 ....

  • 6. ㅇㅇ
    '26.5.12 3:58 PM (106.101.xxx.137)

    발로키워도 될 애죠.. 애가 대단한게 더 큽니다

  • 7. ㆍㆍ
    '26.5.12 4:04 PM (211.234.xxx.12)

    저희 아이랑 비슷하네요
    초중고 전1이고 학생회 임원, 반장 쭉하고 예체능 다 잘해요. 학원 수학만 다니는것도 똑같아요
    제가 학부모들과 교류 전혀 안해서 다른 부모님들이 아이 통해 연락처 물어오기도 했는데 저는 직장 다니기도 하고 교류 원하지 않아 만나지 않았어요
    이유는 아이 친구 엄마가 제 친구는 아니라는 생각이고
    결국은 누군가의 뒷담화가 나오는 자리이고, 좀 재수 없지만 아쉬운게 없어서였어요.
    그 학부모들과의 교류로 인해 저에게 득이 될건 없어서요.
    저희 아이도 인싸고 인기 많아서 많이들 다가왔는데 다 핑계 대고 정중히 거절했어요
    저 어머니와 다른 점 하나는 공부는 중요하다고 늘 얘기했어요. 사교육을 시키거나 공븨를 강요하진 않았지만 가진 재능을 잘 활용하는건 당연한거고 감사히 여기고 노력하라 했어요. 늘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은 만들어 주었어요.
    어릴때는 예체능 골고루 시켰구요
    전 문과라 모든 공부를 다 가르쳐 주진 못하지만 해결 안돼서 힘들어 하는 부분에 대한 고민은 늘 저에게 얘기했어요

  • 8. ㄱㄴㄷ
    '26.5.12 4:09 PM (122.40.xxx.251)

    성적이 그저그랬던 우리 애도.
    혼자 공부 하게된 뒤
    전반적으로 성적이 올라 인서울해서
    잘 다니고있어요..
    공부 잘하는 전교권애들은
    혼자시간 많이가짐 알아서 잘 할거같은데요.
    다만,중요 안풀리는 어려운 문제는
    도움받음 될거같고요.

  • 9. ㅋㅋ
    '26.5.12 4:12 PM (211.211.xxx.168)

    전교 10등만 해도 자유롭게 놓아 둘 수 있다고 하시지 ㅋㅋ

  • 10. ......
    '26.5.12 4:15 PM (211.235.xxx.89)

    우리동네에도 저희딸이 초등때부터 멋지다고 하던
    엄친아들이 있어요.
    그엄마는 아이들 학교활동도 열심히 하고 멋지게하고 다녔는데 유독 아이 케어에만 열심히이고 학부모 교류는 넓게 하지 않더라구요.
    아무튼 그집 아이들 영재고? 과학고가고 의대갔다고 들었네요.
    외모도 키크고 잘생겨서 다른 엄마들이 모임할때마다 부럽다고 얘기하는 집인데 건너건너 들은 얘기로는
    그엄마가 학습 기준도 분명하고 귀가 두껍다고 ㅋㅋ결국 공부는 본인이 하는거지만 양육자 기준과 뚝심도 중요한 부분인거 같아요.

  • 11. 그런데
    '26.5.12 4:20 PM (118.235.xxx.122)

    중3 전교1등 아무 의미없어요
    고등가면 또 다른 세상
    특히 학군지는 더더욱

  • 12. ...
    '26.5.12 4:23 PM (218.148.xxx.158)

    저 고등때 전교 1등 친구도 학원 안다니고 특히 수학을 엄청 잘했어요
    결국 서울공대감
    그때 여자가 서울공대 가는건 드문일
    알고보니 엄마가 서울공대 출신이었어요
    역시 유전자의 힘이다 했네요

  • 13. ....
    '26.5.12 4:24 PM (211.218.xxx.194)

    내신 전교 1등, 올백 이런 거는 쉽게 볼수 없죠.
    아무리 시켜도 못하는 애는 못하는 거니까.

    머리 플러스 집중력 플러스 집 분위기.
    아무리 독하게 오래 공부해도
    본인이 결국 한문제 푸는데 너무 오래 걸려 버리면 효율이 떨어져버림.

  • 14.
    '26.5.12 4:36 PM (118.217.xxx.38)

    저도 대학수학 대학물리까지 가르쳐줄 수 있어요. 문제는 애가 알아서 하겠다고 거부해요. 부모가 가르치는걸 듣는 애가 되게 희귀해요. 그런 애고 애가 알아서 잘하니까 성취하는 일 중 하나다라는 말도 할 수 있는거에요.

  • 15. 뚝심
    '26.5.12 4:44 PM (211.234.xxx.116)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타고나는거네요
    아이도 집안분위기도

  • 16. ...
    '26.5.12 4:45 PM (118.235.xxx.156)

    지인의 두 아들 서울대 법대 나와서 판,검사로 재직 중인데,
    부친이 독실한 개신교신자, 매일 새벽 예배 다녀오셨다네요. 공부하란 말씀 일절 안하셨대요. 여튼 타고 나야함.
    자매둘이 의대교수인 집안도 개신교 신자...

  • 17. ..
    '26.5.12 4:46 PM (125.240.xxx.146)

    유전자의 힘이겠죠,

  • 18.
    '26.5.12 4:51 PM (106.101.xxx.221) - 삭제된댓글

    "남들 다 하는대로" 몰려다니면서 시기면 그저 "남들 다 하는만큼" 성과만 나겠죠 ㅎㅎㅎ
    그래서 에디슨같은 천재들은 대중화된 정규수업 거부하고 혼자 연구하며 큰거고요~~
    남보다 정보도 많고 똑똑한 부모가 대중 부모들과 몰려다녀봐야 하향평준화밖에 더 되겠어요.
    특시 공부해본적도 없고 그저 좋다는거 다 시키고 보여주는거 중시하고 짧은 안목으로 당장이 전부인줄 아는 컴플력스 가득한 부모들이 더 목소리가 커서..

  • 19. 댓글
    '26.5.12 4:53 PM (211.234.xxx.116)

    댓글보니 타고나는게 크네요
    아이본인의 타고난 능력이
    집안분위기 ,양육방식과 합이 잘맞으면
    더 잘되는거고요

    이런집은 복 받은거네요..
    선순환같아요.
    잔소리할일없지
    싫은소리할일없지 사춘기도 무난히 큰 트러블없이지나갈꺼고..사교육비도 낭비없으니 나중에 진짜 중요한일에 지원해줄수도 있고
    취업도 알아서
    인생 계획도 알아서 다 잘할꺼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스스로해결할 능력과 의지가 있으니
    무슨일을 선택해도 다 믿음이 가고
    평균이상 잘살꺼아니까
    조급함도 없고
    더더욱 아이를 지지하고

    부모님은 쿨하고 멋지게 남을수있고..
    좋은관계네요..

    아아 전생에 무슨덕을..쌓으면..ㅜ

  • 20.
    '26.5.12 4:54 PM (106.101.xxx.221)

    남들 다 하는대로" 몰려다니면서 시기면 그저 "남들 다 하는만큼" 성과만 나겠죠 ㅎㅎㅎ
    그래서 에디슨같은 천재들은 대중화된 정규수업 거부하고 혼자 연구하며 큰거고요~~
    남보다 교육 정보도 많고 똑똑한 부모가 대중 부모들과 몰려다녀봐야 정보 뺏기고 시기질투에 구설수 오르고 하향평준화밖에 더 되겠어요.
    특히 그닥 공부 잘 해본적도 없으면서 남들 좋다는거는 다 시키고 보여주는거 급급하는 컴플렉스 가득한 부모들이 더 교육 교육 치마바람 휘두르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들수록 나가떨어지더라고요.
    대학입시도 이젠 끝이 아니에요. 화목한 가정 이루고 정신 몸 다 건강한 성인이 되어야죠.

  • 21. 뭐..
    '26.5.12 5:41 PM (58.29.xxx.20)

    전교1등 엄마도 나름이죠.
    전 맨날 공부 중요하다고 했어요. 많은 성취 중 하나라... 그 아인 잘하는게 많고 물려줄것도 많은가보죠.
    전 니가 잘생겼냐, 노래를 잘하냐, 그림을 잘그리냐.. 그나마 하나님이 주신 재능이 좋은 기억력과 이해력이니 너는 할수 없이 이거 먹고 살아야 한다고 했었어요. 심지어 우리집은 물려줄 재산도 없고..아이도 매우 수긍했고요..
    그래서 죽자고 공부했어요. 아이도 하고 저도 열심히 서포트하고.
    밖에서 보면 모두가 꽃밭이겠죠. 저도 아무하고도 교류안했으니 남들은 제가 그런거 모를수도요..

  • 22. .....
    '26.5.12 5:46 PM (118.235.xxx.184)

    저는 대입부라는 카페에서 어떤 분글 봤는데 애가 4명인데 4명 다 서울대 의대 보낸분 글 봤어요
    부모가 어떤 분인가 무지 궁금했었어요

  • 23.
    '26.5.12 6:05 PM (58.29.xxx.11)

    성적이 바닥이어도 공부는 성취하는 거라고 할수있을까요?
    가만 냅둬도 잘하니 그런 얘기를 하겠죠.
    저희도 애가 물어보면 국, 영, 수, 과 다 가르쳐 줄수있지만 애들이 아무것도 안물어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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