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드라마를 보면서 나의 가치는 뭘까 생각해보니..
도무지 없네요..
전업주부라 버는 돈도 없고, 자식도 다키워서 양육자로서 역할도 없고.. 부모님 건강하셔서 돌봐드리는 것도 아니고..그냥 남편 밥해주는 여자가 나의 가치인가 싶은게 이제 죽어도 이 사회에 가정에 타격 1도 없는..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드라마를 보면서 나의 가치는 뭘까 생각해보니..
도무지 없네요..
전업주부라 버는 돈도 없고, 자식도 다키워서 양육자로서 역할도 없고.. 부모님 건강하셔서 돌봐드리는 것도 아니고..그냥 남편 밥해주는 여자가 나의 가치인가 싶은게 이제 죽어도 이 사회에 가정에 타격 1도 없는..
굿모닝이요! 드라마는 안봤지만 제목이 참 맘에 들어서 듣는 순간 저도 많이 생각했네요.
저는 존재만으로 가족에게 위안이 된다라고 생각하고(하하하) 스스로를 잘 다독이며 살려구요.
원글님은 아마 무궁무진한 가치가 있으실 거라고 생각하고 그 가치를 찾아가시길 빕니다.
남편밥 공감
지금부터 무가치함과 싸워보심 어떠실지
경제활동 필요없으시면 자원봉사도 좋을듯하고
향후 가치를 높일수있는 교육을 찾아보시던지요
인간은 존재만으로 가치있음
단 반지구적이면 안됨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네요
양가 어른들 조금씩 아프다 하시는 상황이고 제가 생사를 오갈만큼 많이 아팠던적이 있어서
친정부모님에게는 또 그런 고통을 주기 싫고
시댁은 저희 아이들 좋아하지 않으시고 제가 없음 저희집으로 들어오실분들....
아직 엄마손이 필요한 아이가 있고.....
남편도 좋지만 어른들 가시고 애들 성인이면 그냥 놓고 싶어요
일도 했었고 열심히 모으며 살았고 이젠 쥐어짜며 살아야하는구나 싶어서 의미가 없어요
저도 드라마 안봤지만
인간존재에 가치가 있고없음을 따지는 드라마인가봐요
그런데 감히 그럴수가 있을까요
저도 한창 젊고 열정적이던 시기엔 그런 오만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일해서 돈벌지못하는자들
생산적인 활동을 하지않는자들
무가치하다고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가벼운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셔서
병동출입을 매일 하는데
복도를 지나다 어느병실
80대 할머니들 주루룩 침상에 앉아계시거나
누워계신걸 봤어요
그런데 문득. 멈칫.
혼란스러워지더라고요
아무것도 못하고 저리 앉아있는
그러나 웃으며 담소나누고있는 그녀들
저들의 생명과 존재는 이사회에 무가치한가?
그럼 죽어도되나?
사회적 비용만 발생시키니 없는게 나은건가?
그럼 건강하게 일하는자들과 젊은이들만 남아?
그후로 걸어다닐때마다 참 많은 생각을했어요
결론이 얻어지더라고요
아가 청소년 장년층 노인
인간삶의 흐름
모든 생명과 존재의 존엄성
무지하거나 바쁜 일반인들은 미처 다 깨닫지못했을뿐
인류사속에 이미 그 의미와 가치가 납득되고 인정된 상태인
그것
한생명 한생명 존재하는것 자체가 역사이며 가치이기에 소중하고
모두는 서로를 보호하며 지켜야하는것임을
인간의 웃음 눈물 사랑 기억 상호작용
가치는 여기에 있음을
태어나 배우고 경쟁하고
이긴자가 큰 결정을하여
생산을 증대시키고 돈을버는것
이것만이 가치나 목표는 아님을
그활동들은 삶의 흐름속에 잠시 스쳐가는 과정일뿐
생산은 결코 전부도 목적도 아님을
누가 감히 한 인간에게 너의 존재는 가치가 없어 라고 ..
타인에게든 자신에게든 그것은 그냥 무지의소치일뿐인거죠
원글님의 삶의 무게가 부러워요. 당장 걱정만 태산이고 해결해야할 당면한 문제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어요. 나의 가치는 남편 밥 챙기고 나머지 시간과 에너지는 오직 날 위해 쓸 수 있음 얼마나 평화롭고 좋으려나 그런 생각 들어요.
법륜스님께서
토끼나 노루는 나는 가치로운가 하는 고민 1도 없이 그냥 살아간다고 했어요
인간은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없는 것에 대한 개념을 만들어 낼 수 있었고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쁜다에 대한 구분과 판단을 하게 되었죠
언어는 인간을 어마무시하게 발전하게 했지만ㄱ.부작용도 어마무시해요
행복? 사랑? 성공? 심지어 무가치?
이런 개념은 언어가 없으먼 인간의 뇌에 심어지지가 않아요
개념이 없으니 추구할 필요도 없고...
그래서 저는 저의 무가치에 대한 생각이 불쑥 올라올때마다.
다 헛것이야.
가치는 무슨 얼어죽을...
조선시대 그 시대의 윤리에 맞춰 열심히 자신을 채찍질하머 살았던 어느 양반은 가치로운 삶이었겟냐?
.그러면 그냥 오늘 하루 작은 기쁨을 찾아서 오늘 하루 잘살먄 되겟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어제 당근하러가며 무서워서 아들을데려갔어요
아들이 귀찮아하며 툴툴거리길레
너 엄마없어지면 아빠랑둘이살아야하고
니가 아빠 밥해줘야되
했더니 입꾹 닫더라구요
그냥 제자리에 있는게 나의가치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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