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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하루 임보하고 데려줬는데 너무 슬퍼요

ㅇㅇ 조회수 : 3,161
작성일 : 2026-05-11 14:59:00

 

지역행사장에서 보호소 강아지 아이들 임보 홍보할려도 데려다놨는데 저녁먹으러 가는길에 지나가다 구경했거든요 

한번 안아보실래요? 하길래 그래도 돼요? 해서 켄넬에서  꺼내주길래 안아봤는데 집에 데려갔다가 내일 아침까지 여기로 가져다주면 된다고 하는거에요

제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데 당장은 키울수가 없어서 강아지 볼려고 가끔 애견카페도 가고 보호소 봉사도 하는데 너무 급작스러운 제안에 데려와서 하룻밤 재웠어요

4개월 진도믹스 애기인데 진짜 너무 귀엽고 순해서...

다음날 데려다주면서 울뻔했거든요 다시 캔넬에 들어간거 보는데 더있으면 울꺼같고 또 발이 쉬이 안떨어지고..그러다 울거같아 왔는데

진짜 24시간도 같이 있던게 아닌데 너무 그립고 뭔가 텅 빈 기분...

 

그렇다고 데려와 키우기엔..

제가 혼자사는데 이번달 이사도 있고 사업장 공사도 있어서 왔다갔다 해야할일들도 신경써야할 일들도 많고

제주도에 있는 집도 매도해야해서 왔다갔다 해야하는데 맡길곳이 없어요

호텔같은곳도 믿을수 없고(제가 강아지 너무 좋아해서 파트타임으로 알바해봤는데 거기 보니 최악이더라구요 사진찍을때만 꺼내놓고 캔낼안에 그냥 넣어둠)

그리고 진도가 애기일땐 귀여운데 발을 보니 꽤 크겠더라구요 혼자 살아 평수 줄여 신축으로 이사가는데 그것도 그렇고..

 

한평생 책임질 생명을 감정적으로 갑자기 입양하는건 아닌거 같다고 생각해서 입양을 권했는데 그럴수가 없었어요

데려다준지 하루가 지났는데도 너무 생각이 나고 좀 우울합니다..할일도 많은데 사진만 계속 보고있어요 ㅠㅜ

IP : 211.36.xxx.1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5.11 2:54 PM (118.235.xxx.193)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자꾸 말하면 믿는 사람 생길 것 같아서 이러는거...??

  • 2. ..
    '26.5.11 2:56 PM (119.71.xxx.219) - 삭제된댓글

    이런 조국네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한동훈을 4번이나 좌천 보냈던 문정권

  • 3. ㅎㅎ
    '26.5.11 2:58 PM (172.224.xxx.17) - 삭제된댓글

    조국이 무섭긴 무섭구나
    또 나옵니다
    죄 지었으면 벌 받고
    욕하면 욕 들으면되지
    지들이 정경심이 엄마야 동생이야?
    뭐라고 열두폭 치마가 부족하게
    덮을라고 쉴드질인지 아휴.,
    강남 건물주가 꿈이고
    경비한테 갑질하는
    돈독오른 여자일뿐이구만ㅎㅎ

  • 4. 혼자 살고
    '26.5.11 3:01 PM (125.178.xxx.170)

    맡길 곳 없고 자주 나가야 하면
    지금은 키우지 마세요.
    심리적으로 너무 불안해집니다.

  • 5. 자..
    '26.5.11 3:03 PM (59.7.xxx.113)

    그러면 유튜브에서 사나운 진도견 영상 찾아보세요. 강아지 금방 자랍니다.

  • 6. ..
    '26.5.11 3:05 PM (123.200.xxx.178)

    저 진도믹스 키우는데요ㆍ
    성견되면 몸집도 크고요ㆍ실외배변이라 매일 두번씩 데리고 나가서 산책 시켜줘야하고요ㆍ
    힘이 세서 산책 한 번 나갔다오면 무릎이 휘청휘청해요ㆍ
    아파트에서 못 키우고요ㆍ
    여자 혼자서는 쉽지 않을거예요ㆍ

  • 7.
    '26.5.11 3:09 PM (222.154.xxx.194)

    정말 애정이 없으면 못키워요, 애정은 넘치는데 환경이나 여의치않으면 더 그렇고요...
    저도 외국사는데 주변에서 강아지 키우는데 평생아이돌보는 비용이 4만불에서 5만불 든다고해서
    설마 하다 지금 키우는데 그 가격이 맞더라고요, 그 비용에 크게 아퍼서 나가는 비용이 아니라 순수하게
    먹고 미용하고 정기검진 정도인데도요 ... 그런데 하나도 안아까워요, 발을 계속 햝으면 병원가게되고
    약간만 쩔뚝해도 병원가게되고 또 좋아하는 간식 떨어지면 큰일 나고 겨울엔 추울까봐 울로된자켙도
    사고 ㅎㅎㅎ. 하지만 우리강아쥐가 주는 기쁨은 정말 커요..

  • 8. 똥이
    '26.5.11 3:38 PM (4.43.xxx.204)

    성인똥 만한게 나오고 냄새도 지독하고요.
    진도견들은 자전거로 산책 시킵디다. 우리집은 그런거없이 너른 잔듸밭 한구석에 먹줄 매놓고 살았지만. 봄가을로 지독하게 털 빠지고요. 엄마가 매일 빗자루로 닦아대도 털이 뭉텅이로 동그랗게 굴러다님.

  • 9. 똥이
    '26.5.11 3:39 PM (4.43.xxx.204)

    4개월짜리 지금이 가장 귀엽고 조그마한 공처럼 똥글할시기인데요. 7개월만되어도 성견만큼 커져서 감당 안될걸요.
    진도믹스견 사납지않습니다.만, 밥 주는 사람 인성 따라가요.

  • 10. 아하
    '26.5.11 3:40 PM (220.78.xxx.213)

    그런 방법으로도 보호소 애들 입양 시킬 수도 있겠네요
    마음만 있는거랑 직접 하루라도 델고 있어보는거랑 다르니까.,.

  • 11. . .
    '26.5.11 4:02 PM (106.101.xxx.195)

    반려견은 배우자만큼 신중하게 들여야해요

  • 12. ㅡㅡ
    '26.5.11 4:51 PM (118.235.xxx.82)

    잘하셨어요. 진도는 실내에선 아니죠
    마당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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