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누구 안좋은 이야기 아프고 기분나쁜 얘기만 하는데요
예를 들어 엄마친구 딸이 뇌질환으로
중환자실 일반병실 옮겨가며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그말을 하면서 굳이 안해도 되는 얘기를 하는거에요
그집에 우환이 들었나
아들은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저는 이런 대화흐름이 너무 싫거든요
엄마랑 대화하면 무섭기까지해요
대화가 기쁘고 행복하고 미래설계적인 적이 없어요
자식들 위로하고 걱정하고 다독여주는 말들도 없구요
같이 있으면 심적으로 힘들고 우울하고 참 별로에요
나이들어가면서 자식들한테 의지하고 같이있고싶어 하는데
전 엄마랑 잠깐 보내는 시간도 점점 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