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사료 떨어져 있는 것도 주워먹고
치킨 뼈다귀도 주워먹고
재빠르게 입 벌리려해도 어찌나 힘이 세고
이가 무서운지 입에 있는 것은 거의 못 빼내요
오늘은 흙이 있는 곳에서 지 몸을 땅에 대고
뭘 바르더니 하나 물어 먹네요
잽싸게 빼앗으니 부려졌는데 이 놈이 그걸 씹어먹고
제가 빼앗은 거 냄새맡아보니 개나 고양이 똥 마른 것 같나요
남의 분변냄새 지 몸에 바른거에요
이미 씹어 삼켰으니 대책은 없고
얘는 왜 이렇게 식탐이 많을까요.
아무리 신경써도 순간에 항상 당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