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분좋더라구요 동안얘기는…

Like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26-05-10 16:35:33

동네 상가안에 옷과 다양한 장식품 오브제 파는 곳인데 지날때마다 주인이 안보이길래 단골들만 가는 곳인가 보다 하고 어제도 그냥 지나치려는데 예쁜 사장님이 계시길래 들어갔다가 구경하고 짧게 담소하던중 외모 얘기하는데 저보고 40초인줄 알았다는거예요

본인은 40중반(예쁘셨어요피부도 그렇고)인데 본인보다 어린줄알았다고 하시는데 진짜 기분이 좋더라구요 사실 어릴땐 그말이 별로 기분좋지도 않고 와닿지도 않았는데 나이가 50이 되고 나니(보톡스 하나 안맞았어요) 슬슬 무너지는 부분이 보이는데 다른 사람들(모임에서도 들어 봤는데 그냥 인사치레인줄)은 그렇게까지 안봐줘서 너무 고마웠어요...집에만 있으면 밤에 잠이 안오는거 같아서 항상 밖에 나가서 좀 돌아다니는데 나갔다오면 확실히 활력이 생기는거 같아 기분이 좋어요 ㅎㅎ 빈말이라도 그런말 들으니 이틀째 싱글벙글이예요 ㅎㅎ 

IP : 119.70.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6.5.10 4:40 PM (124.50.xxx.9)

    동안이라는 말을 사람들이 많이 하나 보네요.
    원글님처럼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요.
    저는 동안이라는 말만큼 성의 없는 칭찬은 없다고 보는데 그리고 칭찬이라고 생각 안 하고요.

  • 2. 그거
    '26.5.10 4:49 PM (211.234.xxx.21)

    다 구라입니다.. 특히 영업장은 200% 립서비스예요.

  • 3. ..
    '26.5.10 5:47 PM (121.152.xxx.209)

    그 얘기가 그렇게도 기분이 좋은가요?
    전 동안인데 별로 안좋아요. 제 착각아니고 늘상 듣는 사람이구요.
    당연하니까 들어도 기분이 좋지도 않고 당연한 느낌?이구요.
    근데 동갑이나 특히 연하들도 언니처럼 굴어요.은근히..
    사람이 액면가 무시못해요.
    저도 그사람이 연하인데도 언니같이 생기면 나도모르게
    언니같이 대하더라구요. 그게 은근히 스트레스에요.

  • 4. 몇십년
    '26.5.10 5:58 PM (122.254.xxx.130)

    저도 평생 동안소리들어왔는데 뭐가그리 기쁠까 싶어요
    요즘 동안 아닌 사람 드문 마당에 ㅠㅠ
    저는 아직도 이쁘다 소리 들으면 그렇게 좋아요
    평생들어도 지겹지않은게 이쁘단소리ᆢ
    나이드니 줄어들수밖에 없어 슬픈마음이죠ㅜ

  • 5. ..
    '26.5.10 7:00 PM (116.121.xxx.91)

    저도 동안얘기 가끔 듣는데 나보다 어려보이는 사람이 왜 나이많은데 들어왔냐고 아직 젊어서 실감안날거라고 근데 제 민낯은 진짜 훅 갔거든요 살짝 눈썹빈곳 채우고 립만 하고 다니는데 저러네요 아마 제가 자세가 꽂꽂해서 그런게 아닐까.
    내모습 내가 잘알고 나도 나이들어서 별 감흥이 없네요 근데 왜 지금 자랑하고있는거 같죠?

  • 6. 윗님
    '26.5.10 7:21 PM (118.235.xxx.65)

    그러라고 글 올렸어요 ㅎㅎ
    이너뷰티(먹는거) 엄청 신경쓰고 기분관리까지 잘 되고 있으니 그게 외적으로 표현되나 싶어서 더 그런거 같아요 ㅎㅎ 방금도 네일케어까지 받고 수다하고 왔더니 기분이 더더 업업 되고 좋아요
    저도 피부에 색조 하는거 안좋아해서 립만 열심히 바르고 다녀요 피부는 그냥 생얼로 다녀요^^

  • 7. 아이고~
    '26.5.10 7:59 PM (222.117.xxx.98)

    그넘의 동안타령
    미용실 가도 "동안이시네요"
    내 나이가 몇살인줄알고???
    그냥 립서비스에요!!

  • 8. ㅇㅇ
    '26.5.10 9:54 PM (222.233.xxx.216)

    원글님이 정말 동안이실수 있어요
    더 가꾸고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미모유지 잘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449 오늘 삼전 정리했어요 Fh 08:52:15 52
1809448 정리하지 않는 가족..끊임없이 정리하는 나 1 .. 08:49:21 142
1809447 인스타에서 보고 그냥 찍었는데 1 야수의 심장.. 08:48:46 97
1809446 시어머니한테 한마디해도 될까요? 7 .. 08:47:35 214
1809445 인생 선배님들 조언 구합니다. 15 ... 08:38:48 488
1809444 퇴직 곧 앞둔 남편 전업만 고집하는 것도 이기적 3 하소연 08:37:15 601
1809443 오늘도 열심히 홈플러스에서 5 사랑이 08:35:37 522
1809442 전쟁시작때 달라팔아서 삼전불타기 08:31:58 424
1809441 대체 언제쯤 황동만을 4 모자무싸 08:27:24 574
1809440 주식장 궁금해요. 3 주린이 08:13:59 1,180
1809439 일본에서 다니러 온 친구가 5 선물 08:13:16 973
1809438 예전엔 배우들 나이들어 정점에 오르면 2 .... 08:13:02 662
1809437 툴젠..추천한 사람인데요..이미 산사람만 보세요 17 믿거나 말거.. 08:05:50 1,853
1809436 수건재질 샤워가운 단점 9 ㅇㅇ 08:03:24 768
1809435 부동산때문에 또 정권 바뀌겠네요 29 ... 08:02:25 1,479
1809434 트럼프 속보 영향 없겠죠? 3 ..... 07:56:23 1,547
1809433 하이닉스 살건데요 9 오늘내일 07:52:09 1,775
1809432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 공모 또 연장… 무투표 당선 가능성 에공 07:47:55 222
1809431 산업은행 이체시간 이해 안 돼요. 3 ........ 07:41:55 487
1809430 미국 영주권 자진 상실? 자동 박탈? 8 ... 07:32:31 867
1809429 헬스장에서 드라이기사용 여쭤봅니다. 6 ... 07:30:59 758
1809428 반전카페)영어낭독. 까이유, 인턴 모집합니다 반전 07:28:43 322
1809427 맨다리는 몇도 부터 괜찮은가요 2 여행 07:27:43 649
1809426 참 싫은거에 열정적이네요 (고소영) 14 ... 07:05:58 3,402
1809425 모자무싸에서 오정세는 인생도둑놈이네요. 4 어머 07:03:05 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