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황혼이혼 어떻게 하는건가요? 부부간에 의견이 합의가 되야 하는거죠?

ㄱㄱ 조회수 : 3,530
작성일 : 2026-05-10 16:24:55

저도 50대 초중반..

남편 을 보면  화가나고 못마땅해서  스트레스 받아요 

누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맞고

속좁고 꽁하고  게으르고 잠많고  진취적이지 않고  죽지못해 살고

자기 일하는게  다 가족  먹여살리는게 억울함이   깔려있는 마인드로

사는 모습이 너무보기 힘들거든요

 

아직  딸둘이 미성년이라   어쩌지 못하고  사는데

마인드컨트롤하다가도  어찌  저런  인간을 선택해 결혼 했나..하면

감정이 너무힘드네요

그러다가  다시 멘탈부여잡긴 하지만

그러거 자체가  심리적 스트레스라..

 

황혼이혼은  남편이 동의 안 하면 못하는 거죠?

아이들 성인 되고 아이들도 다 각자 경제적인 독립을 한 후에나 황혼 이혼이 가능한 거겠죠?

 

제가 일은 하고 있어도 겨우 저 혼자 먹고 살 정도의  일을 하고 있고 지금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또 하루 종일 오래 일을 못해서. 저 하나는 커버하면서 살 수 있긴한데 

 

아이들이 고3이고 대학교 1학년이라 이혼해서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힘들 걸 생각하면 그냥 제가 참는 게 낫다면서 참고 있긴 한데...

 

IP : 122.34.xxx.2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6.5.10 4:25 PM (61.39.xxx.203)

    제가 글 올리고 바로 비슷한글에 너무 놀랍네요
    힘냅시다

  • 2. . .
    '26.5.10 4:27 PM (211.234.xxx.104)

    이나이또래 부부들의 평범한 모습 아닌가요? 이혼을 꿈꾸지만 딱히 이혼사유까지도 아닌거고 ㅜㅜ 아 슬프다.

  • 3. ,,
    '26.5.10 4:28 PM (70.106.xxx.210)

    이혼 안 해도 별거는 가능하죠. 별거 할 비용조차 없으면 참아야 할 테고요.
    사실 급하지 않으면 애들 학비 낼 때까지는 참는 게 애들한테 나을 거에요.

  • 4. 00
    '26.5.10 4:29 PM (61.39.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딸둘이고 저랑 비슷하네요
    지역이 어디세요 전 경기도에요

  • 5. ...
    '26.5.10 4:34 P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한쪽이 이혼 싫다하면 소송하면 됩니다
    한쪽이 싫다고 못하는 이혼은 없어요
    당사자 의지문제일뿐

  • 6. ㅇㄱ
    '26.5.10 4:36 PM (122.34.xxx.248)

    맞아요. 애들 학비 내는 것 때문에도 참고 있어요
    제가 집을 나가서 집 얻어서 혼자 살 수 있는 작은 방 한 칸 정도는 마련해서 지낼 순 있는데
    그러면 공하고 속좁고 고약한 남편은 아마 아이들도 잘 건사 안 하고 될 대로 대라식으로 맨날 좋아하는 술 마시면서 막창 인생 살 사람이라
    지금은 가정이랍시고 그래도 있으니 어떻게든지 돈 벌겠다고. 오전 네내 자다가 오후 쯤에 느즈막히 나가서 일하고 오는데
    2년 반 동안은 명태하고 공부한답시고 돈벌이 안하고 퇴직금 빚 일정부분 갚고 쥐꼬리만 남겨놓은 생활비로 지금까지 살다가 얼마 전에 알바 비슷하게 해서 한 달에 백에서 200 정도 벌어오는 게 전부인데
    그것도 엄청 생색을 내거든요. 낮에는 공부한답시고 하지만 전혀 공부 안하고 그냥 도서관으로 도피하는 걸 전 너무 잘 알겠고 오전부터 일하면은 더 잘할 수 있겠는데 몸도 아픈 것도 없고 소화도 잘 되고 잔병도 없는 사람이 맨날 그렇게 잠이 많아가지고 잠을 못 이겨서 낮에 일은 못하고 밤에 일하면서 자기 이렇게 열심히 일한다는 식으로 자기 합리화하면서 사는 모습
    인성이라도 착하거나 마음이라도 넓으면 이렇게 사는 모습도 보든 뭐 안아줄 수가 있겠는데 인성 자체가 꼬여있고 이거 여기다가 놓으면 어떡해 라는 말 정도로도 삐져가지고 하루 이상 볼멘 얼굴 하고 있고..

    고약한 심보를 갖고 있어서 제가 혼자서 그냥 훌쩍 나가서 살고 싶어도 이 사람 옆에 살면 진짜 말라 죽을 것 같아서 떠나고 싶어도 어둠의 그림자를 드리려고 살 거 뻔해서 아이들한테 영향 갈 거 같애서 참고 사는데 진짜 너무 요즘에 너무 힘드네요
    톡하면 눈물이 나고 몸도 힘들고 아파 아프고 이게 다 스트레스 때문인 것만 같고
    저 인간은 전혀 저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신경도 안 쓰고
    자기 정도면 잘하고 있다라고 늘 생각하는 사람이라 진짜 어쩌다가 저런 인간을 만나서 결혼을 했는지

  • 7. ㅇㄱ
    '26.5.10 4:36 PM (122.34.xxx.248)

    저 서울 강북 쪽이에요..

  • 8. ㅇㄱ
    '26.5.10 4:37 PM (122.34.xxx.248)

    음성으로 녹음해서 입력하느라고 오타가 좀 있네요...

  • 9. 00
    '26.5.10 4:42 PM (61.39.xxx.203) - 삭제된댓글

    강북이면 멀긴해도 통화라도 할까요

    연락처 드릴테니 바로 저장하세요

    010 4752 6725

  • 10. 00
    '26.5.10 4:44 PM (61.39.xxx.203) - 삭제된댓글

    연락처 드린거 받으셨나요? 방금 올렸다 지웠어요

  • 11. ㅇㄱ
    '26.5.10 4:45 PM (122.34.xxx.248)

    네!! 받았어요
    저장해두었어요

    지금은 제가 감정적으로 좀 힘들어서 통화가 좀 어려울 것 같긴 한데. 제가 조만간 문자 드려도 될까요?

  • 12. 00
    '26.5.10 4:47 PM (61.39.xxx.203) - 삭제된댓글

    네 저한테도 문자로 연락처좀 주세요
    아무한테 말도 못하고 속앓이하고 있어요 ㅠㅠ

  • 13. 기왕 이리된거
    '26.5.10 9:00 PM (211.241.xxx.107)

    아이들 졸업할때까지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사세요
    참지 말고
    그래봤자 이혼 밖에 더 하겠어요
    이혼이야 어차피 원하던 바라 땡큐하면 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773 유방초음파 검사 얼마정도 내세요? 7 검진 2026/05/12 2,811
1806772 당근에서 이런경우에요. 6 론라 2026/05/12 2,061
1806771 한윤서 그결혼 안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7 .. 2026/05/12 4,800
1806770 노후준비가 어느정도 되셨다고 하셨던 분들에게 궁금해요 19 궁금아줌마 2026/05/12 5,688
1806769 힘들때 떨어져있는게 나쁜건가요.. 7 .. 2026/05/12 2,417
1806768 종로 귀금속상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8 여름이 2026/05/12 2,416
1806767 DDP 올 때마다 정말 욕 나와요 56 환장함 2026/05/12 16,273
1806766 모자무숨 5 제 모습 2026/05/12 2,625
1806765 튀김아 니가 이겼다 10 ㅇㅇ 2026/05/12 3,929
1806764 수능인강 들어본 지인이 12 ㅁㄴㅁㅎㅈㄷ.. 2026/05/12 4,181
1806763 딸 질투하는 엄만 미친건가요? 9 2026/05/12 4,614
1806762 아들이 집에만 있어요ㅠ 11 .. 2026/05/12 7,139
1806761 90년대생이 결혼 많이 한것 같지 않나요? 12 ........ 2026/05/12 3,795
1806760 여성 앞에선 뒷걸음치는 ‘모자무싸’ 31 2026/05/12 5,415
1806759 저는 효성 가지고 있는데 4 ㅇㄱㄴㅁ 2026/05/12 4,152
1806758 저같은 사람은 저도 어렵네요 12 000 2026/05/12 4,742
1806757 샌디, 마이크론, SOXL 전부 시퍼렇네요 2 Oo 2026/05/12 3,857
1806756 전기밥솥으로 볶음밥도 만들었습니다 4 ㄱㄴㄷ 2026/05/12 2,397
1806755 돈이 많아도 자살한 사람과 적어도 행복한 사람의 차이점 5 Ai 2026/05/12 4,067
1806754 남편때문에 돈많이 벌고싶어요 20 2026/05/12 7,342
1806753 과학기술인공제회 2 irp 2026/05/12 1,671
1806752 첫만남에 이런 느낌 드는 남자 25 ㄴd 2026/05/12 4,975
1806751 청담 우리들 병원 어떤가요? 5 로라 2026/05/12 2,320
1806750 아무래도 안 될 것 같아요 13 저는 2026/05/12 4,393
1806749 홍진경 이소라 15 .. 2026/05/12 7,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