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에는 떡국에 넣는 꾸미, 끼미라는게 있어요
순자가 지난주 나솔에서 경수에게 떡국 퍼주며 설명한 그건데요
일종의 떡국 고명? 같은건데 두부과 갈은 소고기로 만들어요
순자가 처음에 김치콩나물국을 끓였을 때는 뭐 그러려니 했는데
끼미넣은 떡국까지 끓이다니 왠만한 주부 능가하는?능력자 같아요
저도 경상도 살지만 엄마가 만든 끼미 받아와서 떡국 끓일때 넣기만 했지 그걸 만들어 볼 생각은 없었는데 그 몇일 숙박?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그렇게 뚝딱?
미역국이나 김치국이야 대강 간맞춰 (이것도 맛있게 하려면 어렵지만) 만든다해도
끼미넣은 떡국은 좀 다른데..비록 얼굴에 경련은 있을지라도 ..대단하네요 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