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본인이 피해자라 생각할까요?

...... 조회수 : 3,466
작성일 : 2026-05-09 16:33:19

친구 모임에서

A가 B한테 조금 못되게 굴었어요.

B한테 쌓인 감정이 있어서였다 하는데 

그것도 얘길 들어보면 A가 딱히 피해 본 것도 없고

오히려 나머지 친구들이 맞춰줬던 걸 수도 있었겠다..싶어요. 

 

어떤일을 계기로 A가 B한테 기분 나쁘게 굴었고

나머지 친구들이 이번일은 A가 좀 너무했다고 입을 모았어요.

 

A는 본인이 뭘 잘못 했는 지 모르겠대요.

시작은 B가 먼저 했다고...

 

나머지 모두가 아니라고 말해줬거든요..

그럼 이 쯤에서는 본인 행동과 생각을 돌아볼 줄 알았어요. 

근데 A는 오히려 억울해하고

본인 마음 몰라주는 나머지가 너무하다는 식으로 생각해요.  더이상 말이 안 통해요...

IP : 211.108.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6.5.9 4:40 PM (125.140.xxx.125)

    A가 B 보다 조건이 안좋나요?
    자격지심 열등감 피해의식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 2. ....
    '26.5.9 4:41 PM (211.108.xxx.67)

    조건 더 안 좋은거 없고 열등감은 아닌거 같아요..

  • 3.
    '26.5.9 4:54 PM (182.215.xxx.32)

    그냥 현실 파악이 제대로 안 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기가 먼저 문제 행동을 했다는 걸 인정할 수 없는 사람들이에요

  • 4.
    '26.5.9 5:03 PM (58.146.xxx.1)

    너무 비슷해요
    좀 똑똑한 친구이고 얼니어답터 뭐든지 유행 앞서가고 할인정보등등 바사한 공부도 잘했고 직장도 좋고 잘사는데 그저 자신의 선택이 다 옳은거라고 믿어요ㅠ
    다들 시끄럽기 싫으니까 맞춘다는건 전혀 모르는거 같아요
    그냥 내가 잘 알아보고 내정보가 무조건 맞으니까 다들 감사해라..사실 득 보는거 분명 있어서 의견 안내지만
    수틀리면 그거 다 표현해대고 맞추고 사실 좀 거슬리고 짜증나는게 더 커서 안받고 말지 싶거든요
    그런건 전혀 모름
    그래서 정이 안가요 아주 얽히고 싶지 않고 적당히 그래그래 잘한다 우쭈쭈하고 거리둬요
    안타까워요

  • 5. 쓸개코
    '26.5.9 5:20 PM (175.194.xxx.121)

    제가 그 B친구의 입장 비슷한 경험을 한 적 있는데요.. 진짜 원글님 A친구처럼
    절대 인정을 안 해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내가 무조건 옳고 상대방이 잘못해서 이런 상황이 생겼다고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근데 그게 처지나 입장.. 가진거? 그런게 비등비등한 선까지에서나 그렇지요.
    그런사람과 화해는 의미없는듯 하고요, 니 동 굵다 .. 해버리게 되더라고요.

  • 6. 제가 뱌로
    '26.5.9 5:31 PM (27.177.xxx.203)

    B였어요
    어느날부터 A가 절 대놓고 무시하다가 투명인간 취급 아예 은따를 시키니 다른 친구들은 쩔쩔매며 눈치보고
    당시 A 집안에 언좋은 일이 생겼었고 다른 친구들과도 틀어질까봐 혼자 억지로 꾹꾹 참아넘겼죠
    몇달 여왕벌 놀이해서 스트레스가 다 풀렸는지 A가 웃으며 화해 신청하길래 제가 뒤집어 엎고 다신 안봅니다
    친구들도 다 A한테 심했었다
    대체 왜 그랬냐고 하니 정신이 잠깐 나갔던거 같다고? 거짓말이죠
    그냥 만만하니 화풀이 상대로 절 고른거예요
    지금 A도 찍소리 못할걸 아니까 B한테 그런거고요
    이유는 하나 ,그냥 A 인성이 바닥인겁니다

  • 7. ...
    '26.5.9 5:41 PM (211.246.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b가 된 경우있어요.
    a는 제가 자기 손바닥일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좌지우지할 수준의 사람이 아니고 오히려 자기가 밀린다고 생각하고 절 까기 시작.
    있는 험담,없는 험담,개인적으로 나눈 대화 하나하나 꺼집어내어
    남들에게 이런 인간이다라고 소문...
    정말 별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걸 덮어씌운다하나?그러다가
    어느누가 자기도 그렇게 당했다고 해서
    나도나도...너도 그렇게 되어 전 손도 안쓰고 해결되고
    a만 난감...

    즉 크게 화풀이대상,만만한 상대로 취급한거죠.

    전 a와는 상대도 할 필요없고 그런일이 있든지말든지 그랬구나식...

    다들 a와는 확을떼고....

  • 8. ....
    '26.5.9 5:43 PM (211.108.xxx.67)

    어머 58님과 비슷해요!!!
    할인정보 많이 공유하고요. 뭔가 정보공유를 많이하는 편이긴 했어요!!

    중딩때부터 유지해온 오랜 친구거든요,,
    서로 모난 친구 없어서 오랜기간 친구로 지내왔다 생각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그간 나머지가 A를 배려해줘서 유지됐었던 건가? 되돌아보게 하게됐어요.

    함께 만나면 그래도 하하호호 즐거운데,,
    그래서 A가 잘못을 인정만 한다면 이 만남이 유지될 수도 있을텐데,, A가 절대 잘못 인정을 안하니깐
    이번 일로 이제 더이상 모임 유지가 어려울 거 같아요.

  • 9.
    '26.5.9 5:56 PM (59.30.xxx.162) - 삭제된댓글

    제주변 보니까 갱년기 넘어가면서 그런 사람들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좋던 관계가 결국엔 안좋게 깨졌어요.
    호르몬 변하고 그러니 좀 이상하게 되고 다른사람 입장 잘 헤아리지 못하고 우울해서 과거 자기피해의식까지 다 끄집어내서 주변 괴롭히고.
    여럿봤어요.
    저도 조심하려 노력합니다. ㅜㅜ

  • 10.
    '26.5.9 5:5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런 타입들 있더라구요
    부부사이에서도 자주 보구요
    근데 자기주관들이 확고해서 못고쳐요

  • 11. ..
    '26.5.9 7:01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여왕벌 스타일
    그리고 은근 피해의식이 상당했었음
    본인이 잘못해놓고 피코하며 은따 주동하고
    사과까지 요구해서 진짜 황당

  • 12.
    '26.5.9 7:54 PM (182.215.xxx.32)

    나르시시스트 특징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905 애원룸)군입대로 중간에 나가게 됐는데 봐주세요 7 땅지맘 2026/05/13 1,563
1806904 속썩이는 자식이 있는 엄마는 10 여름 2026/05/13 3,862
1806903 효과본 눈영양제 있어요? 4 2026/05/13 1,810
1806902 실손 청구했는데 3분만에 입금ㅎㅎㅎ 2 ... 2026/05/13 3,440
1806901 주린이 주식 질문.. 6 두아이엄마 2026/05/13 2,253
1806900 예의도 너무 차리면..ㅜㅜ 2 과공비례 2026/05/13 2,671
1806899 난리난 오빠네 상황 ㅠ 조언 구해요 41 .... 2026/05/13 30,422
1806898 삼성전자의 성과급 요구와 파업에 관한 생각 4 ... 2026/05/13 2,391
1806897 화장 말이에요 5 얼굴 2026/05/13 2,215
1806896 평양냉면 16000원 13 ㅇㅇ 2026/05/13 3,135
1806895 주식 매도시 1 초보 2026/05/13 2,195
1806894 향기로운 냉이 구할 데 있을까요? 9 2026/05/13 1,334
1806893 제 주변에 좋은 아버지들 많거든요 6 ㅇㅇ 2026/05/13 2,773
1806892 스승의날 학원선생님께 죄송... 7 2026/05/13 2,376
1806891 고양시 10년차 교사월급으로 살 아파트 없나요? 7 A 2026/05/13 2,540
1806890 리박스쿨 설계 수사받는 이가 충북교육감 출마 2 영통 2026/05/13 1,272
1806889 내가 가진 종목 2개가 상한가... 4 .. 2026/05/13 3,412
1806888 스팀다리미 추천해주세요. 2 dawn55.. 2026/05/13 1,622
1806887 담베피는 고등학생들은 5 2026/05/13 1,594
1806886 어제 어머니 산소 갔는데 검정나비 7 123 2026/05/13 2,979
1806885 위증혐의 최상목 '이진관 부장판사 기피신청' 또 기각 4 쫄? 2026/05/13 1,611
1806884 “망치로 부수고 밭에 던졌다”… 전재수 보좌진, 증거인멸 혐의 .. 19 까르띠에전 2026/05/13 3,131
1806883 돈 없는 사람은 4 .... 2026/05/13 3,519
1806882 쵸퍼 사려는데요 2 쵸퍼 2026/05/13 1,409
1806881 우리나라 음식 단거 정말 심각하네요 29 ㅇㅇ 2026/05/13 5,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