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척추협착증 때문에 신경이 눌려서 많이 아프고 잘 못 걸으시는 것 같은대요
일단 메이저병원은 예약해둔 상태고 동네 정형외과 다녀오셨습니다
1차병원에서 수술밖에 답이 없다고 한 상태이긴 한데
연세가 많으셔서 큰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있으셔서요
고령에 수술 하신 분들 경험담이나 시술로 나아지신 분 있으신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마도 척추협착증 때문에 신경이 눌려서 많이 아프고 잘 못 걸으시는 것 같은대요
일단 메이저병원은 예약해둔 상태고 동네 정형외과 다녀오셨습니다
1차병원에서 수술밖에 답이 없다고 한 상태이긴 한데
연세가 많으셔서 큰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있으셔서요
고령에 수술 하신 분들 경험담이나 시술로 나아지신 분 있으신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83세 시어머니도 협착증으로 무지 아파하세요
분당서울대 병원 진료 받았는데
수술해도 드라틱한 효과는 없다고 했어요
받고 싶으면 받아라.. 이런 입장이래요
전문 정형외과에서 그냥 주사 맞고 있습니다
저희 엄마 작년말 골절 수술은 했습니다.
발목과 발에 양쪽으로 두군데 골절 와서
저희도 반신반의했는데 의사는 일언지하 수술!!
다행히 별탈 없이 끝났지만 노화가 가속되고,
신장이 안좋으셨는데 전체적으로 수치가 안좋습니다.
지금은 많이 느리지만 그래도 혼자 걷습니다.
근데 허리는 모르겠습니다.
저희 엄마도 허리 협착심한데 그쪽 담당 의사는
수술 안하십니다. 약 계속 드십니다.
아뇨
절대 하지 마세요
저희 아버지 협착증으로 81세에
허리로봇수술 최고로 간단한 시술이라고 했는데
그 뒤로 풋드랍 현상으로 못걸으세요
벌써 2년전으로 지금까지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세요
피나는 노력으로 지팡이 잡고 걸으시지만
병원에만 장기간 있다보니 근육이 많이 빠져
극노인 되셨어요
수술 이후 재활의학과에서 근전도 검사하는데
이미 근손실이 있는 노인들은 수술하는거 아니라는
그딴 소리만 하더군요
오히려 허리수술은 근손실이 없는
젊을때 하는게 맞는거라고 하면서요
80대초에 수술하셨다가 후회하는 분은 봤어요
통증이 더 심하다고
통증이 있으시니 시술이라도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협착은 아니고 낙상으로 허리골절되셨었어요. 연세 89세.
여기 물으니 위험하다고 다 하지 말라고 했지만
안하면 누워있어야만 해서 수술했어요.
의사도 안하면 더 고통스럽고 힘들거라 해서 대학병원에서
1주 입원하셨네요. 보호대 차고 보행기 의지해서 걷는 연습하고
하시더니 한달반 지나서는 혼자 걸으셔서 깜놀.
협착으로 고생고생하다 80에 결국 너무 아파
대학병원에서 수술했는데 별 차이없이 계속 안좋으시던데요
의사도 마비나 통증이 어마무시하지 않는 이상
참을수있는 수준이면 그대로 살라고 했어요
80대 중반이면 수술하다가 잘못될 수 있다는 각오로 수술받으셔야 해요.
근력 있는 남자노인이시면 고려해보시면 몰라도 이미 골다공증에 근감소증심한 여자 노인이면 쉽지 않을겁니다.
80 넘으면 수술 힘들어요
회복이 어려워서
50대에 수술한 엄마 30년 가까이 건강하게 사셨는데
젊으니 가능했을거에요
뭐든 70 대엔 해야죠
작년에 85세 엄마 척추 수술하셨어요
협착은 아니고 전방전위로 나사못 22개 ㅠㅠ
다행히 수술은 잘되었고 수술 전보다는 잘 걸으십니다
참고 참다가 이대로 두면 1년안에 못걸으실거 같아서
수술했어요
이대로 못걸으나 수술하고 못걸으나 같으니 수술이라도 한번 해보자 싶어서 ㅠㅠ
연세 많으시니 회복은 당연히 느립니다.
그런데 울나라 의술이 좋아서 지병이 없으시면 그 연세에도 수술가능합니다.
대신 수술 후 재활이 문제인데 제일 좋은건 집에서 따님이 챙겨주는거
저희는 재활가능한 요양병원에 모셨는데 중간에 낙상을 한번 해서
재활 시간아니면 침대에서 못내려오게 해서 재활이 늦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만족하고 더 일찍 수술할걸 후회합니다
일단 가만히 누워계실때는 안아파요
이전에는 누워있어도 신경이 눌려서인지 아팠었어요
그리고 수술은 강남 세브란스에서 했어요
수술후에 통증도 더 심해지고
못걸으셔서 지금은 요양원에 계세요.
되려 못걷고 용양원에서 셍을 마감할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시고
결정하세요.
주변에 여럿 있는데 상태가 좋아지신분은 못봤어요.
그중 효자 아들 두신분이 제일 고생하시다 돌아가셨어요. 장남이 말 그대로 엄청난 효자인데 자기 엄마 그대로는 못 보내 드린다고 허리관련 전국 유명한 병원은 다 모시고 다녔어요.
그집 둘째 며느리가 제 지인인데 지인부부는 어차피 고령이시니 가까운 병원에서 통증치료만 받게하고 사시는 날까지 편히 지내게 하자는 입장이었는데 장남이 바득바득 우겨서 유명 병원을 다 돌아 다녔어요. 차도 없고 돈도 없고 오로지 효심 하나만으로 지인네 차 빌리고 지인남편 카드로 아파서 잘 앉지도 못하는 어르신을 태우고 전국을 다녔어요.
그집 어르신은 장남을 하늘처럼 생각하시는분이라 장남이 하자는대로 십여년을 여기저기 끌려다니면서 장남이 시술하자면 시술하고 침 맞자면 침 맞으면서 고생만 실컷 하시다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시기 6개월전쯤인가? 허리를 거의 못 움직여 요양병원에 들어 가셨는데 그래도 받던 치료는 받아야 한다고 가족들이 다 반대하는데도 기어이 타 지역 병원까지 사설 응급차 불러서 갔더니 거기 의사가 그냥 편히 보내드리라면서 더는 오지 말라 하더래요.
80세 넘으시면 좋아질 확률이 높지않는한 큰 수술은 안하시는게 좋아요. 병원에서도 딱히 권하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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