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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의 남편은 남의 남자라던

ㅇ ㅇ 조회수 : 3,087
작성일 : 2026-05-09 09:59:43

20대에 같이 일했던 분이

아마 40대 후반이셨을 것 같은데

 

연애와 결혼으로 고민하면

ㆍ남자 별거 없다, 다 똑 같다. 극소수 외에는 다 별로다.

ㆍ남편도 별반 다르지 않다, 집 나가면 남의 남자라고 생각하고 산다, 밖에 나가면 다 다른 여자 만난다, 안 그런 남자 있는 줄 아냐

ㆍ내 눈에 안 띄면 된다

 

하시던데,

그 분은 무슨 심경이셨을까요?

 

그럴꺼면 뭐하러 결혼해요? 그런 남자랑 왜 만나요?

라고 되물었던 기억만 새록새록 남아있어요

 

그 분, 이제 60후반이나 70초반이시겠네요.

그 시대엔 대부분 그러고 사신건지

IP : 118.235.xxx.1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9 10:08 AM (211.36.xxx.247)

    지금도 딱히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시대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도 한 20%의 남자 외에는 그렇다라고 생각합니다

  • 2.
    '26.5.9 10:10 AM (211.36.xxx.247)

    현실 인식은 각자 다를 수 있겠고 결혼 여부는 각자의 선택이고
    2080 법칙에 따라서 괜찮은 남자는 20% 정도밖에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운이 좋지 않아서 또는 내가 그런 사람과 엮일 수밖에 없어서 나머지 80%의 남자와 엮여서 살고 있다가 용납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고 해서 그걸로 내 마음을 볶으면서 살면 나만 손해거든요

  • 3. 인생의 중심은 나
    '26.5.9 10:48 AM (106.101.xxx.233)

    연애때 잘 골랐어도 살다보면 별로인 남자들 있죠..
    고쳐살기 가능하면 하지만 영 못살겠으면 잘라내고 적당하면 눈감고 살기.. 그거 고치려다 나만 병나요..

  • 4. 40대
    '26.5.9 11:01 AM (121.190.xxx.190)

    전 40대 후반인데 저분이 얘기한걸 20대에 깨달았거든요
    회사 다닐때 그많은 유부남들의 행태를 보고 남자들이 밖에서 어쩌고 다니는지 봐서요
    근데 모든 남자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비율로 치면 파레토의 법칙에 따라ㅎ 20프로는 안그럴듯요
    아는 언니는 싱글이라 놀다가 남자들이랑 즉석만남해서 연락오는거 보면 카톡플필에 가족사진 떡하니 있었대요
    저희남편도 회사에서 그러다가 저한테 걸려서..역시나 했죠
    결혼이 연애감정이나 이성간의 사랑으로만 유지되는게 아니고 그사람의 도덕적결함때문에 내결혼의 파탄을 맞는건 싫으니 남자로 보지않고 그냥 남편과 자식의 아빠로 보고 사는거에요

  • 5. ...
    '26.5.9 12:20 PM (118.37.xxx.223)

    그 시대엔 대부분 그러고 산 거 아니고
    지금도 남자들 대부분이 그러죠
    저도 사회생활 하기 전까진 그런 얘기 안믿었어요
    성매매도 많이들 하고요
    그렇다고 제가 이상한 회사를 다녔냐...하면
    우리나라 유명 대기업 다녔고요
    접대의 끝은 결국 여자 제공입니다

  • 6. ㅇㅇ
    '26.5.9 12:43 PM (118.235.xxx.121)

    예전에는 회사 접대, 여자 제공 유명했고 뉴스에도 났는데
    인신매매도 기승을 부리던 시절이니

    요즘에도 그런다고요? 여전히 몹쓸 세상이군요.

    20%의 남자는 성매매도 접대도 안 다닐까요?

  • 7. 000
    '26.5.9 12:48 PM (106.101.xxx.114)

    보수적인 공기업 다녔는데
    평소 와이프하고도 사이좋은
    점잖은 사람도 기회만 되면
    찝쩍거리더라구요 . 티안나게..

  • 8. ㅇㅇ
    '26.5.9 2:51 PM (118.235.xxx.253)

    성매매하는 남자는 같이 살 이유가 없고
    찝쩍거리는 남자도 수준 이하인데

    그럼 왜 같이 사는걸까 의문이 들더라고요.
    애들 아빠로서도 부끄럽고
    모든걸 덮을만큼 떼돈을 벌어오나?

    여자도 직장좋으면 돈은 그럭저럭 벌텐데
    굳이 저런 비도덕적인 남자와 한 집에서 살 이유가 있나?
    싶더라고요.

    이미 모르고 결혼해버렸으니,
    설령 이혼해도 새로 만나는 남자도 거기서 거기라면
    이혼 안하고 사는게 차선책이라는 말씀이시죠?

    참..인간다운 배우자 만나는거 중요한 일이네요.

  • 9. ...
    '26.5.9 8:00 PM (118.37.xxx.223)

    성매매하는 남자는 같이 살 이유가 없고
    찝쩍거리는 남자도 수준 이하인데...



    제가 봤을 때는 일단 남편들이 밖에서 그러고 다니는거 모르는 부인들이 태반이고
    알아도 뭐...아이들 아빠고, 본인 능력없으면 그냥저냥 사는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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