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기 북부에 사시는 분들은 여행 어디로 가세요?

주로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26-05-05 14:11:12

저희는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만 몇 십 번 다녀왔고

거기 간 김에 양평, 춘천, 강촌 이런 데 찍고 오는 여행이 거의 대부분이예요.

여름에는 맘 먹고 좀 더 간다하면 속초, 고성, 강릉 가구요.

애들 초딩이었을 때 제주도 두 번,

거제도, 통영 이 쪽에 한 번 다녀왔고,

3년전에는 여수에 일주일 숙소 잡고,  하동, 순천만, 남해 등 찍고 오고

부산은 재작년에 애들 중3, 중1 돼서 첨 가봤고, 간 김에 경주 하루 찍고 왔어요.

쓰고 보니 많이 다닌 것 같기도 하지만,

늘 다니는데만 다닌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ㅎ

강원도 쪽은 너무 많이 다니다보니 새로운게 하나도 없고 하는거 먹는거 보는거 늘 그게 그거 거기서 거기예요.

북한 가까운ㅎ 경기 북부에 살고 있다보니 아랫지방으로 내려가는 일이 만만치 않긴 한데,

이렇게 날이 좋은 계절엔 조금 무리하더라도 새벽같이 일어나 전국 각지 꽃놀이를 보러다니고 싶은 맘이거든요.

근데 남편은 주말에 차 끌고 고속도로 타면 큰일나는 줄 아는 사람인데다(그래서 거의 평일이나 비수기에 여행,      출발도착도 늘 차 안 막히는 시간을 노려야 함.) 

그놈에 잠잠잠....(&밥, ㄸㅗㅇ..)

이 계절만 되면 산으로 들로 막 휘젓고 다니고 싶은데 남편이랑 정반대성향이라 쉽지 않네요.

혼자 다닐까도 많이 생각해봤어요.

근데 제 내공부족인지 혼자 다니면 좀 쓸쓸하더라구요.

게다가 식구들 식사 등등 걸리는게 왜이리 많은지요.

바깥 날씨 보니 그냥 집에서 보내기는 좀 아까워 한탄 한 번 해보았습니다~

IP : 1.225.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5.5 2:14 PM (125.240.xxx.146)

    가까운 지역은 양평.가평. 드라이브코스로 팔당댐 근처 가요.

    멀리면 강원도겠고

    남편이랑 저도 취향 달라서 그냥 저 가고 싶을때 갑니다. 드라이브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 2. 절대적으로
    '26.5.5 2:15 PM (123.214.xxx.154)

    혼자 다니시라 하고 싶네요.
    산으로 들로 막 휘젓고 싶은데 ㅎㅎ
    취향 안맞는 남편과 같이 할 생각이면 영영 못해요.
    님도 답답하지만 남편에게도 그건 고문이에요.

  • 3. 그리고
    '26.5.5 2:16 PM (123.214.xxx.154)

    멀리 아랫지방까지 가고 싶으면 대중교통이나 당일 버스투어 이용하세요.
    남쪽지방 섬까지 다 휘젓고 다닐 수 있어요. ㅎ

  • 4. ..
    '26.5.5 2:20 PM (114.204.xxx.203)

    안맞기도 하고 여행 싫어해서
    저 친구랑 가래요
    비행기 타는 제주 부산 해외
    국내는 기차 티고도 가요

  • 5. ..
    '26.5.5 2:20 PM (110.15.xxx.91)

    당일관광버스 전국 명소 다 갈 수 있어요
    혼자 오시는 분들도 많고 요즘 날씨가 이리 좋은데 출발해보시실 추천합니다

  • 6.
    '26.5.5 2:48 PM (1.225.xxx.101)

    당일 버스투어 구경하다가 이 글을 쓴 겁니다.ㅎㅎㅎ
    가면 혼자 넘 청승맞아 보이려나 싶은데 혼자도 많이 간다는거 진짜입니꽈?^^
    여러분들 말씀에 힘입어 조만간 용기내어보겠습니다.
    전국 팔도 휘젓고 다녀보자이야~~!

  • 7.
    '26.5.5 2:54 PM (175.223.xxx.94)

    의외로 전라도가 좋은 곳이 많아요. 안 알려져있지만요.
    전주 군산 등 전북도 한번 가보세요.
    애들은 별로 안 좋아해요.
    근데 딱 가는 순간 어릴 때로 돌아간 느낌.

  • 8.
    '26.5.5 3:01 PM (175.223.xxx.94)

    그리고 우리 동네 보니까 애들 다 큰 장년 여성들이 팀짜서 근처로 캠핑을 많이 가더라고요. 불편하니까 잠까지는 안자고 점심 저녁 해먹고 돌아오던데 그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고기는 기본이고 김장김치에 쭈꾸미볶음에 요리배틀이 즐겁다고 하더라고요.

  • 9. 철원연천포천
    '26.5.5 3:15 PM (106.101.xxx.2)

    한탄강지질공원
    전곡리구석기박물관

  • 10. 파주
    '26.5.5 3:20 PM (61.105.xxx.113)

    전에 파주 살았어요. 저도 밀리는 거 싫어서 연천, 재인폭포 포함 한탄강 일대, 철원, 강화도, 안밀리는 시간에 드라이브.

    행신에 주차하고 KTX 타거나 개화역에 주차하고 공항, 이런 식으로 자차+ 대중교통, 필요하면 현지 쏘카나 렌트로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141 권선징악 있나요? 10 권선징악 2026/05/06 1,123
1808140 “조작 기소 드러났다”는데 뭐가 드러났는지 밝히길 22 .. 2026/05/06 1,256
1808139 김건희 2심 판사가 죽었어요 43 사법부 2026/05/06 13,027
1808138 시어머니께서 우리집 여인초를 다 잘라버리셨어요. 42 시어머니 2026/05/06 5,702
1808137 어처구니 없는 주식장ㅠ 21 uf 2026/05/06 12,495
1808136 욕조재질, 아크릴 또는 SMC 어떤게 좋을까요? . . 2026/05/06 176
1808135 이제 외국인들이 주식 살 수 있게 되면요 3 .... 2026/05/06 2,215
1808134 외국인 개미는 언제부터 들어오나요? 2 . . . 2026/05/06 1,383
1808133 지금 교토 기온 반팔 입나요 3 교토 2026/05/06 851
1808132 한달간 140번 부정승차한 조선족 마인드 에휴 6 .. 2026/05/06 1,954
1808131 삼성전자가 버크셔해서웨이랑 월마트 제쳤네요 ㅇㅇ 2026/05/06 627
1808130 삼성. 하이닉스 보유하신 분들 10 .. 2026/05/06 3,840
1808129 미장 KORU 얘도 미쳤네요 2 .. 2026/05/06 1,671
1808128 홈**스 물건이 없네요 9 어디서사나 2026/05/06 2,261
1808127 외관 실리콘할때 전체 하시나요? 2 코킹 2026/05/06 368
1808126 주식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어디에서 할까요? 12 ... 2026/05/06 2,168
1808125 한타바이러스 2 ,,,,, 2026/05/06 1,123
1808124 아직도 윤이 잘했다고 2 ㅗㅎㅎㅎ 2026/05/06 688
1808123 피디수첩ㅡ복수하겠다던 김건희 1 ㄱㄴ 2026/05/06 1,603
1808122 대학생도 청년적금같은거 가입 가능하나요? 8 샬롯 2026/05/06 1,314
1808121 불소있는 치약 vs 없는 치약 5 치약 2026/05/06 1,209
1808120 대딩된 큰아이의 학창시절 상처가 가끔씩 아프네요. 2 ㄹㅇㄴ 2026/05/06 1,441
1808119 美, 호르무즈 자유 작전 중단…확전 위험 피하고 '대화 모드' .. 3 시시각각 달.. 2026/05/06 1,252
1808118 ls 일렉트릭 4 -- 2026/05/06 1,933
1808117 주식 1300만 투자 700만원 수익이네요 13 ㄴㅇㄱ 2026/05/06 3,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