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기 북부에 사시는 분들은 여행 어디로 가세요?

주로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26-05-05 14:11:12

저희는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만 몇 십 번 다녀왔고

거기 간 김에 양평, 춘천, 강촌 이런 데 찍고 오는 여행이 거의 대부분이예요.

여름에는 맘 먹고 좀 더 간다하면 속초, 고성, 강릉 가구요.

애들 초딩이었을 때 제주도 두 번,

거제도, 통영 이 쪽에 한 번 다녀왔고,

3년전에는 여수에 일주일 숙소 잡고,  하동, 순천만, 남해 등 찍고 오고

부산은 재작년에 애들 중3, 중1 돼서 첨 가봤고, 간 김에 경주 하루 찍고 왔어요.

쓰고 보니 많이 다닌 것 같기도 하지만,

늘 다니는데만 다닌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ㅎ

강원도 쪽은 너무 많이 다니다보니 새로운게 하나도 없고 하는거 먹는거 보는거 늘 그게 그거 거기서 거기예요.

북한 가까운ㅎ 경기 북부에 살고 있다보니 아랫지방으로 내려가는 일이 만만치 않긴 한데,

이렇게 날이 좋은 계절엔 조금 무리하더라도 새벽같이 일어나 전국 각지 꽃놀이를 보러다니고 싶은 맘이거든요.

근데 남편은 주말에 차 끌고 고속도로 타면 큰일나는 줄 아는 사람인데다(그래서 거의 평일이나 비수기에 여행,      출발도착도 늘 차 안 막히는 시간을 노려야 함.) 

그놈에 잠잠잠....(&밥, ㄸㅗㅇ..)

이 계절만 되면 산으로 들로 막 휘젓고 다니고 싶은데 남편이랑 정반대성향이라 쉽지 않네요.

혼자 다닐까도 많이 생각해봤어요.

근데 제 내공부족인지 혼자 다니면 좀 쓸쓸하더라구요.

게다가 식구들 식사 등등 걸리는게 왜이리 많은지요.

바깥 날씨 보니 그냥 집에서 보내기는 좀 아까워 한탄 한 번 해보았습니다~

IP : 1.225.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5.5 2:14 PM (125.240.xxx.146)

    가까운 지역은 양평.가평. 드라이브코스로 팔당댐 근처 가요.

    멀리면 강원도겠고

    남편이랑 저도 취향 달라서 그냥 저 가고 싶을때 갑니다. 드라이브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 2. 절대적으로
    '26.5.5 2:15 PM (123.214.xxx.154)

    혼자 다니시라 하고 싶네요.
    산으로 들로 막 휘젓고 싶은데 ㅎㅎ
    취향 안맞는 남편과 같이 할 생각이면 영영 못해요.
    님도 답답하지만 남편에게도 그건 고문이에요.

  • 3. 그리고
    '26.5.5 2:16 PM (123.214.xxx.154)

    멀리 아랫지방까지 가고 싶으면 대중교통이나 당일 버스투어 이용하세요.
    남쪽지방 섬까지 다 휘젓고 다닐 수 있어요. ㅎ

  • 4. ..
    '26.5.5 2:20 PM (114.204.xxx.203)

    안맞기도 하고 여행 싫어해서
    저 친구랑 가래요
    비행기 타는 제주 부산 해외
    국내는 기차 티고도 가요

  • 5. ..
    '26.5.5 2:20 PM (110.15.xxx.91)

    당일관광버스 전국 명소 다 갈 수 있어요
    혼자 오시는 분들도 많고 요즘 날씨가 이리 좋은데 출발해보시실 추천합니다

  • 6.
    '26.5.5 2:48 PM (1.225.xxx.101)

    당일 버스투어 구경하다가 이 글을 쓴 겁니다.ㅎㅎㅎ
    가면 혼자 넘 청승맞아 보이려나 싶은데 혼자도 많이 간다는거 진짜입니꽈?^^
    여러분들 말씀에 힘입어 조만간 용기내어보겠습니다.
    전국 팔도 휘젓고 다녀보자이야~~!

  • 7.
    '26.5.5 2:54 PM (175.223.xxx.94)

    의외로 전라도가 좋은 곳이 많아요. 안 알려져있지만요.
    전주 군산 등 전북도 한번 가보세요.
    애들은 별로 안 좋아해요.
    근데 딱 가는 순간 어릴 때로 돌아간 느낌.

  • 8.
    '26.5.5 3:01 PM (175.223.xxx.94)

    그리고 우리 동네 보니까 애들 다 큰 장년 여성들이 팀짜서 근처로 캠핑을 많이 가더라고요. 불편하니까 잠까지는 안자고 점심 저녁 해먹고 돌아오던데 그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고기는 기본이고 김장김치에 쭈꾸미볶음에 요리배틀이 즐겁다고 하더라고요.

  • 9. 철원연천포천
    '26.5.5 3:15 PM (106.101.xxx.2)

    한탄강지질공원
    전곡리구석기박물관

  • 10. 파주
    '26.5.5 3:20 PM (61.105.xxx.113)

    전에 파주 살았어요. 저도 밀리는 거 싫어서 연천, 재인폭포 포함 한탄강 일대, 철원, 강화도, 안밀리는 시간에 드라이브.

    행신에 주차하고 KTX 타거나 개화역에 주차하고 공항, 이런 식으로 자차+ 대중교통, 필요하면 현지 쏘카나 렌트로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9602 '경기 전 홍명보 야유' 예언이었나 5 뭐지오늘 2026/06/25 3,481
1819601 원래 무료인데 연평도 군인들 배값 걱정해주는 대통렁 10 ... 2026/06/25 2,554
1819600 Jtbc 넘 간절했을텐데 8 엉ㄱ 2026/06/25 3,773
1819599 지금축구ㅠ 2 2026/06/25 2,091
1819598 끝까지 홍씨 선수들핑계 9 와씨 2026/06/25 3,367
1819597 꽌씨축구때문에 안됩니다. 6 ... 2026/06/25 1,791
1819596 솔직히 이 꼬라지 하고 이기는 게 더 이상한 거 아님? 1 ㅇㅇ 2026/06/25 1,644
1819595 석패인데 아쉽지도 않네요 5 ........ 2026/06/25 1,962
1819594 둘 중 더 답답한 것은? 2 ... 2026/06/25 1,260
1819593 홍명보 무전술 질 줄 알았어요 26 .. 2026/06/25 5,352
1819592 어이가 없네요… 5 아… 2026/06/25 2,323
1819591 뒷골 잡고 티비껐네요 3 --- 2026/06/25 1,634
1819590 홍명보 잘라요 4 2026/06/25 1,529
1819589 주식 어제 못샀는데 다시 기회가 올까요? 13 ㅠㅠ 2026/06/25 3,519
1819588 여기가 주식방인줄 9 . . 2026/06/25 1,472
1819587 이런 경우 어떻게 하세요 3 eeee 2026/06/25 974
1819586 노무현재단 관련 허위사실 콘텐츠 제보 접수 9 노무현가치수.. 2026/06/25 984
1819585 민주 한순간 와르르 11 세상에 2026/06/25 2,358
1819584 조선주 왜이러죠 ㅠㅠ 5 조선주 2026/06/25 2,484
1819583 우와. 대문글;;; 1 ㄱㄴ 2026/06/25 1,958
1819582 스케쳐스 슬립인 샌들은 손안대고 신고 벗을수 있나요? 6 질문 2026/06/25 1,635
1819581 이재명은, 형사소송법 정부안 즉각 국회제출 하라 7 외칩시다 2026/06/25 1,027
1819580 홍명보하는 짓보니 이재명 검찰개혁 빌런짓이 유사하게 느껴지네요 7 에혀 2026/06/25 1,364
1819579 Jtbc는 지금 숨 못 쉬겠네요 6 ㅇㅇ 2026/06/25 19,548
1819578 55세쯤 되니까 9 .... 2026/06/25 4,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