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실직중인데 아무것도 안해요

ㄴㄴ 조회수 : 6,808
작성일 : 2026-05-04 19:35:15

남편이 실직중이에요

1년반정도 놀다가 겨우 재취업해서 나간지 1년만에

다시 실직해서 지금 5개월 되었어요

정말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네요

 

잠 안온다고 밤새 깨어있고

낮에 내내 자고....

그나마 처음 실직했을때 낮에도 술쳐먹어서

애들 학교다녀오면 취해있거나 자거나해서

그것만은 하지말라고..그럼 이혼할거다했더니

술은 애들 자면 새벽에 먹네요

그러곤 낮에 자긴하지만요

 

정말 이럴수 있을까요?

심심하고 무료하고 잠이 안오면

밤에 집앞 편의점이라도 나가서 알바라도 할거같은데

그럴 생각이 전혀없어요

저하고 같이 쿠팡 알바라도 가자고하는데 그거도 싫대요

 

시아버지가 45세부터 퇴직하고 노셨는데

아무것도 안하셨다곤 하더라구요

고학력 자존심이 있어서...

누구 밑으론 들어가기 싫고

저같음 아파트 경비라도 할거같은데...

그냥 그렇게 80세가 넘으셨는데 게속 노셨어요

시어머니는 퇴직 초등교사이구요

 

생활력 강하고 가정적인 남편들은 다르겠죠?

모아둔 돈 까먹고만 있는데 정말 한숨만 나오고 답답합니다

IP : 118.235.xxx.3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5.4 7:40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일하세요? 그럼 살림 욱아 가르쳐서 맡기세요
    일하기 싫으면 취직 전까지 전업주부 열심히 하라고
    안그러면 집 나가라고 엄포 놓고요

  • 2. ㅡㅡ
    '26.5.4 7:44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우울증 아닐까요.

  • 3. ...
    '26.5.4 7:44 PM (222.112.xxx.158)

    그것도 유전인듯해요
    저희 시부는 평생 한번도
    돈번적없대요
    아들들이 비슷..

  • 4. 진짜
    '26.5.4 7:53 PM (49.164.xxx.30)

    그것도 유전인듯해요22
    제친구 시아버지가 평생 일안하고 한량
    그남편이 40대인데 똑같은 상황
    친구가 먹여살리는데 아무것도 안해요

  • 5. 원글
    '26.5.4 7:58 PM (175.119.xxx.151)

    우울증은 제가 올거같아요ㅠㅜ

  • 6. 살림
    '26.5.4 8:09 PM (59.1.xxx.109)

    가르치세요
    말안들으면 굶기시고

    집안 청소도 시키시고
    사람이 뭔가 하는일이 있어야 살맛이나는건데
    백수도 유전일까요

  • 7. 원글
    '26.5.4 8:10 PM (175.119.xxx.151)

    일어나서 암 때나 시켜먹어요..
    계속 쌓아놓고 치우지도 않고 미칠거같아요

  • 8. ...
    '26.5.4 8:32 PM (114.204.xxx.203)

    살림이라도 잘 하면 화가 덜 나겠죠
    남자들 실직해도 일 안해요 ...

  • 9. sandy92
    '26.5.4 8:49 PM (61.79.xxx.95)

    원글님은 일하세요? 22222

  • 10. 포기
    '26.5.4 9:06 PM (142.117.xxx.215)

    제 경험상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밥은 먹고 살 정도는 되시니 저러는 거예요
    굶게 생기기 전에는 안 고칠거예요
    지금 생활이 본인은 좋은거예요
    특히 고 학력자중에 저런분들 많아요
    나가서 일하는게 만족이 안되고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더군요
    그러면서 뭔가 돈 안되는 공부하고 그래요
    먹고 살만하시면 포기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으실거예요

  • 11. 국민취업반
    '26.5.4 9:14 PM (211.235.xxx.166)

    조건충족시 신청해요. hrd카드로 취업훈련..

  • 12. 원글
    '26.5.4 9:15 PM (175.119.xxx.151)

    집안 가훈이요
    호랑이는 굶어죽어도 풀을 뜯어먹지 않는다
    머 이런거에요;;;
    시아버지가 저런줄 알았으면 결혼안했을텐데 속았어요

  • 13. 가훈
    '26.5.4 9:49 PM (211.208.xxx.21)

    이라니ㅡㅜㅠ
    얼른 좋은 일자리잡으시길

  • 14. 이것도
    '26.5.4 10:15 PM (211.178.xxx.30)

    유전이오 33333333333333333333
    진심 저희 엄마도 아빠 저꼴보면서 속병 앓으셨죠 ㅠㅠ

    생활력있다고하지만 이건 가장으로서 열심히 하는 표본인데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뒷방노인 오래하는거보고 답답하더군요

  • 15. ...
    '26.5.4 10:30 PM (218.48.xxx.188)

    남편이 몇살인데요?

  • 16. . .
    '26.5.4 10:49 PM (115.138.xxx.202) - 삭제된댓글

    남자 노는 것 유전이에요.

  • 17. ...
    '26.5.4 11:07 PM (211.235.xxx.190)

    저는 못견뎌요 제가 능력이 없어서 더더욱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710 임플란트 하면 음식물이 이렇게나 잘 끼나요? 9 임플란트 2026/05/10 3,315
1806709 알바 배우는 기간에 돈 안준다고 먼저 얘기했으면, 안줘도 되나요.. 5 ..... 2026/05/10 2,141
1806708 전원일기. 대추나무사랑걸렸네 ..., 2026/05/10 1,280
1806707 간장게장 먹을때 다리는 어떻게 3 ㅇㅇ 2026/05/10 2,295
1806706 낚시라는게 실력이 있는거에요? 1 .... 2026/05/10 1,592
1806705 수원 행궁동에서 어떻게 시간 보낼까요? 15 추천꾹 2026/05/10 2,283
1806704 전 밥을 한끼 분량 넘게 하면 안 되네요 1 2026/05/10 2,051
1806703 와인킹이라는분 팝업같은걸로 돈많이 버시나요? 2 궁금 2026/05/10 2,426
1806702 고등학교 등급 계산 궁금해요 2 ddff 2026/05/10 1,550
1806701 내일 월요일 요란한 비…천둥·번개 동반 2 비오는군요 2026/05/10 5,855
1806700 찐해당행위 원조 이언주씨 웃기고 있어요 79 제대로된 선.. 2026/05/10 1,783
1806699 이수지 황여사.어디 사투리인가요? 6 ufg 2026/05/10 2,879
1806698 다낭패키지여행 추가로 얼마정도? 다낭 2026/05/10 1,059
1806697 투인원 에어컨 3등급 괜찮을까요? 2 진주귀고리 2026/05/10 1,468
1806696 회장님들 영어실력 11 ㄱㄴ 2026/05/10 4,968
1806695 며느리 이름부르는거 별로이지 않나요? 48 .... 2026/05/10 6,395
1806694 우쿨렐레 전문가님 계신가요? 1 . 2026/05/10 1,071
1806693 한국인만 몰랐던, 미국인들이 말하는 한국의 진짜 충격적인 매력 6 오월 2026/05/10 5,603
1806692 식비줄이기팁 4 식비 2026/05/10 4,829
1806691 귀촌 안하면 땅값도 내려갈텐데 4 Mss 2026/05/10 2,049
1806690 작년에는 성질부려서 저한테 스트레스를 주더니,올해는 좋아진 .. 2 상사 2026/05/10 1,943
1806689 50대분들 보험보장 언제까지세요? 6 에효 2026/05/10 2,205
1806688 난자 냉동에 관한 댓글 ㄷㄷ ㅋㅋㅋ 2026/05/10 2,165
1806687 임플란트한 치아가 빠지기도하나요? 7 치아 2026/05/10 2,548
1806686 식사들 하셨으면 아이크림 추천좀 해주세요 5키로씩 빠지길 12 거울속의나 2026/05/10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