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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절실) 조의금 다 보냈었는데 못 받은 경우

내가 속물인가 조회수 : 3,997
작성일 : 2026-05-03 18:47:18

종교모임에서 상대 부모님 두 분, 다 조문 갔었고 부의금 냈었는데 제 가족상에 오지도 않고 아무 것도 없을때 기분 안 좋은 거, 저만 그런건 가요? 은근히 부아가 나는데 ㅜㅜ 관계가 좋았던 사람이라 더 화가 나네요.

IP : 183.96.xxx.22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사람들이
    '26.5.3 6:48 PM (183.96.xxx.224)

    지금 대여섯 명인데 제가 인생을 잘못 산 건가요.

  • 2. 시댁은 안 챙기는
    '26.5.3 6:50 PM (183.96.xxx.224)

    신념때문인 건지 헷갈립니다. 덮어야겠죠.

  • 3. 시가면
    '26.5.3 6:51 PM (118.235.xxx.192)

    여기도 그런분 많아요

  • 4. 원글님
    '26.5.3 6:51 PM (211.206.xxx.191)

    부조가 서로 품앗이이기는 하고 내가 낸 사람에게 받으면 좋죠.
    그런데 꼭 그렇지는 않아요.
    님도 부조 받은 분들 다 지속적으로 연락이 되어 되갚아 주려 하시겠으나
    연락 안 주는 사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사람이니 당연 부아가 나시겠지만
    그냥 인연이 거기까지다 생각하세요.

    큰일 치르면 인간관계가 다시 정립된다고 합니다.

  • 5. ..
    '26.5.3 6:56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잘못 사시다니요.
    그사람들이 그냥 그정도 인거에요.
    그분들이 생각하는 관계는 이정도구나 생각하시고
    마음이 멀이지면 멀어지는대로 관계도 정리되겠지요.

    지금은 몸도 마음도 슬픔에겨워 더 서운하실수 있어요.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딴소리일수 있는데, 살다보면 내가 a에게 100을 줬다고 a가 100을 준다는 보장이 없어요. 그런데 나는 기대하지도 않은 b에게서 100이 오기도 하답니다.

  • 6. 제경우
    '26.5.3 6:56 PM (221.138.xxx.92)

    그렇구나..
    그런가보다..저는 그래요.

  • 7. 경험자
    '26.5.3 6:56 PM (49.166.xxx.64)

    얼마전 비슷한내용으로 글 올렸었는데요. 저는 본인들한테 직접 서운한거 얘기하고 모임 끊었어요.
    나중에 챙길라했다, 그냥 만나는자체가 위로라생각했다 ,호상이라 그냥가만있었다, 나중에 서프라이즈하려했다등 되도않은 말들 변명처럼 늘어놓는데 오만정 다떨어지더라구요. 원글님도 직접 본인들한테 얘기하시고 손절이든 결정하시길요

  • 8. 전에
    '26.5.3 6:57 PM (110.70.xxx.227)

    직장에서 부의금 못 받은 사람이 전화해서 부조는 상호품앗이 인데 왜 안주냐고 따져서 받은 사람있었어요 차마 못하는데 그분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네요 모임 계속할 거면 관계 정립을 다시 하셔요
    그러나 시댁 일이면 다를 수 있어요 원글 부모님 계시고 그 쪽 시댁은 없나보죠

  • 9. ...
    '26.5.3 6:57 PM (223.38.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 회사에서 그런 적 있어 알아요.
    상대방들 조부모 상까지 다 챙겼고 조문도 갔는데 저 조모상 났을때 아무 것도 없었어요. 저는 성인군자는 못 되어서요. 회사 메신저상태명으로 티를 냈어요. 그랬더니 바로 미안하다면서 보내더라구요. 그 뒤로 제 눈치보며 업무협조도 부탁 못하더군요.
    감정을 표현하고 털던지, 표현 안하고 관계를 끊던지 선택하세요.
    표현 안하고 관계를 이어나갈 생각이시면 스트레스는 감수해야하고요.

  • 10. 댓글보니
    '26.5.3 6:59 PM (77.48.xxx.204)

    님이 시부모상 보낸 건가요?
    님이 상대 부모님만 부조하고 시부모상 안 했으면,
    님 부모님 때 부조하려고 안 하는 거겠죠.
    요새 시부모상은 원래 부조 안 하는 추세예요.

  • 11.
    '26.5.3 7:00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문상도 가서 10만원 준 옆자리동료. 상두번 챙기고 남편 통해 도움도 준 동료. 작년에 1년동안 밥같이 먹은 부하. 청첩장 안보냈지만 결혼때 부조하고 이동에 도움도 준 직원. 오래됐지만 챙겼던 사람들. 그래도 안면있어 챙긴 사람들. 승진하느라이것저것 선물도 많이한 상사. 호텔 결혼식가서 20만원 부주한 상사. 내조사에 떼먹는 사람은 너무 많았고 그들이 돈 아낀거에 나를 탓하지는 않아요. 반면에 아주 오래됐는데도 갚는사람. 안해도 되는데 10만원씩 보내는 사람들. 그중에 괴씸한 사람은 프로필 차단했어요. 나만 친하지도 않은데 혼자 마음에걸려 송금한것도 너무 많더라고요.

  • 12.
    '26.5.3 7:02 PM (119.67.xxx.170)

    문상도 가서 10만원 준 옆자리동료. 상두번 챙기고 남편 통해 도움도 준 동료. 작년에 1년동안 밥같이 먹은 부하. 청첩장 안보냈지만 결혼때 부조하고 이동에 도움도 준 직원. 오래됐지만 챙겼던 사람들. 그래도 안면있어 챙긴 사람들. 승진하느라이것저것 선물도 많이한 상사. 호텔 결혼식가서 20만원 부주한 상사. 내조사에 떼먹는 사람은 너무 많았고 그들이 돈 아낀거에 나를 탓하지는 않아요. 그중 괴씸한 사람은 프로필 차단했어요. 반면에 아주 오래됐는데도 갚는사람. 안해도 되는데 10만원씩 보내는 사람들도 있고 또 나만 친하지도 않은데 혼자 마음에걸려 송금한것도 너무 많더라고요.

  • 13. 그래도
    '26.5.3 7:02 PM (112.162.xxx.38)

    받았음 하셔야해요. 원글님 부모님 돌아가심 줄려 했다 ? 말안되죠
    20년후 인연이 이어질지도 모르고 빚은 갚을수 있을때 갚아야한다봐요

  • 14. 저희 아버지는
    '26.5.3 7:04 PM (183.96.xxx.224)

    14년전에 이미 돌아가셨어요.

  • 15. 50대
    '26.5.3 7:0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90% 못받았어요
    아예 연락두절
    이젠 안가고 안 불러요
    어쩔 수 없이 참석하는 경우에는 아주 최소한의 금액으로만

  • 16.
    '26.5.3 7:09 PM (119.67.xxx.170)

    두번 챙겼는데 쌩까면 화나죠. 인간같지도 않아요.

  • 17. 저는 장례식은
    '26.5.3 7:10 PM (183.96.xxx.224)

    꼭 갔었는데 뭘 바라고 그랬던 건 아니에요. 특히 부모님을 두분 다 잃거나 그런 경우 전 두번 다 갔거든요. 그만큼 소중한 인연들이었어요. 셀 수 없이 갔지만 결국은 이거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18. 그냥
    '26.5.3 7:10 PM (77.48.xxx.204)

    대부분의 사람들이 염치도 없고 의리도 없다고 생각해야 마음 편해요.
    그 중에 돌려주는 소수가 특별한 거구요.
    아주 친하거나 한 공간에서 자주 봐야되거나
    내가 잘보여야 될 상사 정도나 되어야 부조 돌려주고,
    그 외에는 받았어도 쌩까고 내 돈 아끼는 게 더 중요한 사람들이 많아요.

  • 19.
    '26.5.3 7:21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저는 아버지가 슬프게 가셨고
    와달라고 부탁까지 했는데
    같은 지역인데도 아무도 안왔어요
    어찌나 서운하던지...
    다들 이유가 있었지만 그후로 연락 끊었고
    안만나요
    사람은 저역시도 그렇지만 이기적인 존재예요
    직장상사 부모상이면 그랬을까 싶어요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무리 시부모상이라도 상대가 두번씩이나
    와줬으면 눈치가 있어야죠
    그후로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없어서 그런가
    인간관계가 편해졌네요

  • 20. 부조는
    '26.5.3 7:32 PM (182.211.xxx.204)

    못받을 수도 있는 돈이란 걸 생각하고 줘야돼요.

  • 21. ㅇㅇ
    '26.5.3 7:36 PM (45.80.xxx.165)

    조의금 말고도 원래 대부분의 인간관계라는 게 그래요.
    상대방 힘들 때 내가 아무리 헌신하고 도와줘도
    막상 내가 필요할 때는 외면하는 게 대부분의 사람들이에요.
    이런 일 몇 번 겪고 나면 인간관계 줄이고 기대도 없어지고 그렇죠.

    그리고 가만 보면 성질 나쁘고 기쎈 사람한테는
    자기가 모르쇠 하면 눈밖에 나고 불이익 줄까봐 챙겨주는데,
    소위 성격이 착하고 유한 사람들한테는 안 챙겨주더라구요.
    자기는 도움 받았지만 이 사람은 착하니까 내가 안 되돌려줘도
    딱히 나한테 불이익 안 주고 똑같이 대해줄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러니 역설적이지만 어떻게 보면 님이 유하고 착해서
    주변 사람들이 그럴 수 있어요.

  • 22. **
    '26.5.3 7:38 PM (14.138.xxx.155) - 삭제된댓글

    상대들도 시댁쪽 상가에 참여하신건가요??

    요즘 시댁은 안챙기는거 아닌지요..

    친정 아버님은 안계시니.. 어머님상에는 2배로 하시지 않을까요??

    참.. 조의금이.. 돈 때문이라기보다.. 기분이 좀 그렇죠..

  • 23. kk 11
    '26.5.3 7:46 PM (114.204.xxx.203)

    당연히 기분 안좋죠
    다 품앗이 이니 안낼거면 받지도 말자가 맞아요

  • 24. o o
    '26.5.3 8:03 PM (116.45.xxx.245)

    이런 경우 그냥 손절해라라는 분들 많은데 저도 동의요.
    단 내가 부조한 금액 입금하라고 하고 연 끊을래요.
    욕 하던가 말던가
    그 돈으로 우리가족 외식 하겠어요.

  • 25. ..
    '26.5.4 12:09 AM (223.38.xxx.89)

    이런 경우 그냥 손절해라라는 분들 많은데 저도 동의요.
    2222
    전 말해주고 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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