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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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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으로 떨어집니다 다 봤어요 그럭저럭 볼만하네요

ㅇㅇ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26-05-03 17:52:51

여주인공 배우가 어렸을때 이쁘다가 역변한걸로 유명한데
오히려 약간 애매해진 외모가 어울리는거 같았어요
너무 이쁘게 보이지 않고 표독해보이기도 하고
늙은 분장도 생각보다 어색하지 않네요

화려한 옷이 애매하다는데 술집여자의 화려한 의상이라
보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평범한 작가여자 역할은 진짜 배우가 아니라 작가인것처럼
화장끼도 거의 없고 옷스타일도 수수하고 현실적이긴 했어요
뭔가 확실히 일본은 얼굴의 내츄럴함을 더 중요시 하긴 하는듯해요
우리나라처럼 얼굴 뽀샤시 필터는 잘 안쓰는게 눈이 편하긴 하네요

실존 인물 기반 내용이라 찾아보니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 일들도 실화기반이었네요 ㅎㅎㅎ

(스포)

주인공이 뭐 긴자마담에서 야쿠자 부인이었다가
가수 삥뜯기도 했다가 유명한 석학이랑 결혼도 했다가 여튼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데
실존인물의 삶 찾아보니 저거 다 사실 기반이에요
그냥 후덕한 아줌마 같은데 신기하네요

사망후 조카를 양녀로  호적 올려서 재산 다 물려줬더라고요
재산이 교토에 의리의리한 저택2개에 악어버킨백 그라프 쥬얼리등
온갖 축적한 돈 다 조카에게 물려줬는데
자기는 돈이 많아도 가정이 없는게 평생의 한이었다고
조카는 중학교때부터 선보게 해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자기가 본 점성술에 어울리는 남자랑 데이트없이 바로 결혼시켰다고하네요
그래도 애3명낳고 잘살고 그 양녀가 대를이어
교토 대저택에 자식 손자들과 살면서 점성술 보고있다고 합니다 
정말정말 특이한 여자의 삶이었어요

IP : 220.73.xxx.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차대전후
    '26.5.3 6:00 PM (211.234.xxx.186)

    일반 국민들은 살아있는 지렁이를 먹을 정도
    살기 힘들었다는게 인상적이었어요
    예나 지금이나 집권층의 오욕에 죽어나는건
    국민들이죠

  • 2. ㅈㄴㄱㄷ
    '26.5.3 6:04 PM (61.255.xxx.179) - 삭제된댓글

    앗 안그래도 제가 이 스토리 어디서 본거 같은데 하며 기억 더듬다가....예전에..한 30여년전 쯤 일본에서 공부할때 비슷한 이야기를 책인지 잡지인지에서 읽은 적이 있었거든요?
    드라마 보면서 어 이거 어딘가 내가 아는 얘기같은데? 싶었는데 실화였구나..
    잼있게 본 드라마였습니다

  • 3. .....
    '26.5.3 9:11 PM (114.86.xxx.171)

    딸이 성공했는데도 그 엄마는 여전히 작은 식당하는게 인상적이었네요.
    일본은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고등 졸업 이후에는 각자도생.
    결혼때 돈 보태주는 부모가 극히 드물다고 하고요.

  • 4. Xx
    '26.5.4 2:16 AM (37.67.xxx.108)

    저는 카즈코의 인생이 지옥 그 자체라고 생각했어요. 자신이 원하는 돈과 명예를 얻었다고 생각했겠지만 어린 나이에 마담생활, 야쿠자 연루, 성노예, 남을 속이고 착취하고 착취당하는 삶이 지옥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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