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산아래 텃밭에서 오늘 뜯은 거 몇가지...

봄봄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26-04-29 14:09:55

네~

또 점심시간에  나물 뜯어 왔습니다.

이제 곧 오월이고

오월이 오면  풀들이 무릎까지 크고

산아래 방치된 밭에는 더이상 들어가기 힘들어져요

 

몇번 끊어 먹었던 두릅은 이제 곁순이 자랐는데

곁순도 가시가 좀 있어서 그렇지 먹을만해서

두릅도 따고

 

머위는 앞전에 뜯고 나서 많이 자라지 않아

한줌 정도 뜯었고요

 

작년에 비하면 더위는 좀 일찍 왔는데

돌미나리나 머위 자라는게 

올해는 좀 더뎌요

 

작년 이맘때쯤 돌미나리가 제법 커서 뜯었던 기억이있는데

올해는 손바닥만 하게 땅에 붙어 자라다시피 해서

많이 크진 않았지만  그래도 뜯어서 무쳐 먹으니

아작아작 씹는 식감과 미나리 향이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미나리도 좀 뜯었고요.

 

참나물은 그제 뜯었더니 안자라서 패스.

 

작년에 캐먹고 안보여서 이제 없나보다 했던  도라지가

열댓개 보여요.

이건 내일이나 다음주쯤 캐서 무쳐 먹을 예정.

 

오늘은 두릅, 미나리, 머위조금이  나물 보자기에 담겼어요

 

이곳에 대추나무, 배나무, 매실나무,   

어쩌다 자라게 된건지 모르는 키위 덩굴도 있는데

이런 나무의 과실이 매달리고 커가는 계절엔

진입조차 하기 어렵게 풀숲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앞으로 많아야

두세번 드나들 수 있어요.

 

밭가

산으로 이어지는  고랑 주변으로

으름꽃이 피어 

달콤한 향기가 가득합니다~~

 

 

IP : 222.106.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29 2:17 PM (103.43.xxx.124)

    나물 종류는 잘 모르지만, 맛있는 커피랑 디저트 들고 가서 원글님과 돗자리 깔고 피크닉 즐기고 싶네요ㅎㅎ 글 잘 읽고가요!

  • 2. ..
    '26.4.29 2:19 PM (211.44.xxx.81)

    글에서도 산나물 내음이 향긋하게 나는 것 같아요~
    아는 향이라서 그런가요~

    저도 엄마가 땅두릎이랑 돌나물 김치 먹으러 오라고 하셨는데 드디어 5월초에 친정에 갑니다!!

  • 3. 부러워요
    '26.4.29 2:26 PM (203.128.xxx.74)

    저도 자연인 해보고 싶어요 흑흑

  • 4. 원글
    '26.4.29 2:47 PM (222.106.xxx.184)

    여기가 피크닉 할 공간이 전혀 안돼는 곳인지라 안타까워요.ㅎㅎ
    완전 풀숲...

    저도 5월초 웬만하면 시골 친정에 갔는데
    올핸 이래저래 일이 꼬여 못가요.ㅜ.ㅜ
    시골 가고 싶은데...

    5월초면 아직 산야가 너무 예쁠때라
    봄내음도 가득이어서...

    못가는게 안타까워요..

  • 5.
    '26.4.29 2:4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산마늘도 추천
    알뿌리라서 잘 번져요

  • 6. 원글
    '26.4.29 3:00 PM (222.106.xxx.184)

    .님 제가 심은게 아니라
    자연적으로 자라고 있는 것들 채취하는 거라서요.

    제가 심고 하진 않아요.ㅎㅎ

  • 7. ...
    '26.4.29 6:30 PM (116.121.xxx.21)

    어디서 그런 천국같은 곳을 찾아내셨어요
    부럽네요
    그나저나 노안이라 제가 제목을
    신애라 텃밭으로 읽고 들어왔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751 조국. 민주당. 흐느끼는 평택시민 27 겨울이 2026/04/30 3,434
1806750 적어도 올해는 삼성전자 포함 쭉 들고 가려구요 5 저요 2026/04/30 2,663
1806749 대구시민 ”김부겸은 낙선해도 공약 지켜라.“ 35 .. 2026/04/30 4,059
1806748 의왕아파트 화재로 부부 사망…"집 경매에 넘어가&quo.. 18 ... 2026/04/30 12,735
1806747 구순구개열 아기 키워보신 분 계실까요… 24 질문 2026/04/30 5,303
1806746 츨퇴근 카풀 18 마음 2026/04/30 3,028
1806745 19세 베트남 신부가 46세 남편에게 맞아 죽은 9 2007년 .. 2026/04/30 7,007
1806744 정용진 아내 사랑이 지극하네요 22 .. 2026/04/30 18,724
1806743 잔금전 수리 15 아파트매매 2026/04/30 1,682
1806742 박지현배우 목소리도 좋고 예뻐요 4 베이브 2026/04/30 2,506
1806741 7시 해시티비 시사씨네 ㅡ 이순신 장군의 정신으로 , .. 1 같이봅시다 .. 2026/04/30 407
1806740 아파트인데 주방후드를 통해 다른집 음식냄새가 들어온 집 있나요.. 7 *** 2026/04/30 1,776
1806739 옷서랍장 냄새 좋게 하는방법있을까요 3 mdf 2026/04/30 2,098
1806738 고춧가루변색 6 .... 2026/04/30 1,153
1806737 "단단히 미쳤다" ..'윤석열 비서실장 '정진.. 5 그냥 2026/04/30 3,310
1806736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래요 10 ㅇㅇ 2026/04/30 3,041
1806735 쿠팡 로비: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6년 4월 2.. 1 ../.. 2026/04/30 1,097
1806734 일본.. 궁금한게 있어요 15 .. 2026/04/30 2,338
1806733 편평사마귀 엄청난 개수 가지고 있어요 ㅋㅋ 7 ㅇㅇ 2026/04/30 2,779
1806732 알파고 만든 구글딥마인드 CEO요 4 ........ 2026/04/30 1,328
1806731 한전 독점 송전망 건설, 민간에 연다 25 팩트체크 2026/04/30 2,329
1806730 청소년들 인사는 그냥 패쓰지요? 6 2026/04/30 1,445
1806729 가슴통증이 있는데요 3 ..... 2026/04/30 1,292
1806728 식사 대신 고구마나 키위요 11 00 2026/04/30 2,130
1806727 이 대통령 “과도한 노조 요구, 다른 노동자에도 피해… 책임 의.. 1 ㅇㅇ 2026/04/30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