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별거 없어도 집밥이 제일 맛있네요.

000 조회수 : 5,902
작성일 : 2026-04-26 14:44:23

 

1인 가구에요. 

거기다 프리랜서라 맨날 집에서 배달음식 시켜먹었는데, 언젠가부터 집밥이 제일 맛있네요. 

별거 없어도 제일 맛있어요. 진짜 어렸을땐 반찬이 이게 뭐야- 하고 엄마한테 투정부렸던 음식들이 다 맛있어요. 

 

방금전에도 뭐 시켜먹을까 계속 보다가 딱히 맛있는 것도 안보여서, 

그냥 밥에 총각김치랑 김 싸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요. 

식후에 오렌지 하나만 먹어도 아이스크림보다 맛있고.

왜그럴까요? 요즘 배달음식이 좀 다 부실해져서 그런건가? 

근데 진짜 별거 없어도 집밥이 제일 맛있어요. 

 

저녁엔 삼계탕 해먹을려고요. 총각김치랑... 

그냥 푹푹 끓이기만 하는데도 맛있는 삼계탕. ㅎㅎ

 

요즘 집밥 뭐해먹고 사시나요? 

간단하면서 맛있게 먹은 것들 공유 좀 해주세요. 

 

 

IP : 116.45.xxx.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밥최고
    '26.4.26 2:46 PM (175.193.xxx.206)

    바쁘지 않으면 집밥만 일주일 내내 먹고 싶어요. 속도 편하고 든든하고 너무 좋아요. 어쩔수 없이 사먹고 배달해먹네요.

  • 2. ...
    '26.4.26 2:50 PM (58.120.xxx.143)

    봄나물의 계절이라
    쑥(된장국), 곤달비(나물무침), 오가피순(+쌈장), 두릅(+초장) 등등 먹어요.

  • 3. ...
    '26.4.26 2:53 PM (14.39.xxx.125)

    집밥먹는 즐거움이 있어요
    재료들이 너무 좋아 화려한 양념없이도 좋아요

    요즘은 봄이라 좋은 먹거리로 집밥을 ㅎㅎ

  • 4. 11
    '26.4.26 2:54 PM (175.121.xxx.114)

    그죵 쌈이
    지천이라 쌈만 먹어도 밥한그릇 뚝딱

  • 5. 추천
    '26.4.26 3:02 PM (58.120.xxx.143)

    머위 데쳐서 쌈장에 조물조물 먹어도 맛있은데요..

    호기심에 머위, 달걀, 묵은지, 깻잎 넣고 김밥 말아봤어요.
    세상에나. 살짝 쌉싸래한 머위 맛때문인지 한없이 먹게 되더라구요.

  • 6. 맞아요
    '26.4.26 3:02 PM (175.124.xxx.132)

    그냥 밑반찬 한두 가지에 김치만 있어도 꿀맛~
    먹고 나면 속도 편안하고 몸도 가볍고..
    모두들 맛있게 드세요~

  • 7.
    '26.4.26 3:05 PM (175.209.xxx.58)

    코스트코 돼지고기 찌개용 세일하길래 사서 소분해놨어요
    매운 실비김치도 샀어요ㅋ

    소금후추 뿌려서 볶아먹고
    좀 전엔 족발 남은 거에 알배추+매운김치 먹구
    저녁 때 김치찌개하려고고기 한 덩이 빼놨어요 해동ㅋ

    집에서 먹는 게 제일 좋아요
    아침엔 삶은 달걀, 그릭요거트, 망고랑 크로와상 먹었고요

  • 8. ㅁㅁ
    '26.4.26 3:21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내일이 아들 생일
    핑계김에 숯불주물럭 진행형입니다
    불 피운김에 넉넉히구워 뒷층언니도 좀 퍼주고
    자반도 굽고

  • 9. ...
    '26.4.26 3:26 PM (58.145.xxx.130)

    저같은 분이 또 있군요
    요즘은 반찬도 한가지만 해서도 밥 먹겠더라구요
    무말랭이 무침나 깻잎지 하나로 밥한공기 뚝딱
    순두부, 된장찌개, 고추장 두부찌개, 새우젓국 뭐 이런건 다른 반찬 없어도 그냥 그거 하나로도 한끼 충분히 먹고도 남죠

  • 10. 저는
    '26.4.26 3:31 PM (121.133.xxx.125)

    사실집밥은 맛이 없어요.

    맛있게 할수도 있는데
    시간.노력. 시장비도 많이 들어가고 지쳐요.
    다들 솜씨가 좋으신 분들일지

    뭐 총각무 김치가 너무 맛나면
    그것 만으로도 맛은 있을수는 있구요.

  • 11. ...
    '26.4.26 3:32 PM (58.145.xxx.130)

    요즘 갖가지 푸성귀가 싸고 맛있는데 그날그날 눈에 보이는 거 한봉지 집어다가 무쳐먹고 데쳐먹고 비벼먹고 뭐 이렇게만 해도 푸짐하게 잘 먹게 되더라구요
    콩나물도 무쳐먹고 오이, 달래 무쳐먹고 가지, 호박 볶아먹고, 참나물, 취나물 데쳐서 볶아먹고
    뻗치는 날엔 이거저거 다 해서 양푼에 비벼먹고... ㅎㅎㅎ

  • 12. 먹거리 지천임
    '26.4.26 3:35 PM (58.141.xxx.201)

    쪽파, 부추, 양파, 오이 종류별로 잔뜩 사도 만원도 안돼요. 오이 싱싱한것3개천원 5천원어치 사서 부추 양파 채썰어 오이소박이 만들어 동네 언니네& 친조카 한통씩 줬더니 넘 맛있다고 카톡오고,남은 양념 쪽파김치 만들어 고기구워 쌈싸먹고,육전 구워 막걸리 한잔하니 세상 부러울게 없어라~ 가격도싸고 양도 많고 생각없이 시장나가서 과일 채소 나도 모르게 가득사서 냉장고에 쟁여놓고 한 일주일은 장 안봐도 되겠다 행복해 하고 있어요 나도 집밥이 젤 맛잇어요 소소한 집밥 반찬만드는건 식은죽먹기,기본은 다 만들줄 알쟈나요

  • 13. 요즘
    '26.4.26 4:06 PM (211.206.xxx.191)

    농산물 식재료가 너무 풍부하고 가격도 좋죠.
    저도 만들기 귀찮아서 그렇지 집밥이 맛있어요.
    재료도 아끼지 않고.
    돈 벌려고 만들어 파는 음식처럼 원가 안 따지니까요.

  • 14. ㅁㅁ
    '26.4.26 4:15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특별한 조리 없이도 맛있어요
    구운김 사서
    두부랑 계란후라이 부쳐서
    달래간장만 얹어도 맛있고

    때때로 대패삼겹살 좀 구워서
    쌈채소에 김치 한조각 얹어 쌈싸먹으면
    속도 든든하고

    밖에서 먹는 것들 온통 양념과잉 투성이
    재료도 집에서 하는 것보다 좋기 힘들고요

    캔참치에 계란후라이에 김치와 나물한가지 넣고 비빔밥도 그렇고.

    간단하게도 얼마든지 맛있어요

  • 15. 저도
    '26.4.26 4:53 PM (14.4.xxx.150)

    제가 만든 집밥이 제일 맛나는데
    채소 싫어하고 입맛까다로운 편식쟁이 아이가 투정을 너무 해서 자존감 떨어지고 바깥음식을 먹을때가 잦아요ㅠㅠ
    마라탕 치킨 떡볶이 라면 돈까스 이런것만 먹으려해서 넘 괴로워요
    오늘 동네마트 갔는데 채소들이 싸고 좋더라고요
    마늘쫑, 오이, 연근,꽈리고추, 부추 등등 한가득 사왔는데 아이가 먹을 수 있는건 소시지뿐이라 한숨나와요

  • 16.
    '26.4.26 8:48 PM (58.235.xxx.48)

    저도 이 즈음엔 엄나무순 데쳐서 쌈장에 찍어 먹음 최고라
    벌써 한 십만원어치는 먹은 듯 하고.
    햇 마늘쫑 마른새우나 어묵이랑 조려서 먹고.
    오이랑 부추 무쳐 먹고 생선 하나 구우면 진수 성찬인데
    아들 기준 먹을게 없어서 꼭 고기 종류도 있어야 하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8636 요즘세상 형제는 당연하고 어떤자식은 시절인연 4 살아보니 2026/06/22 2,384
1818635 하원도우미 하고 있는데 7 .. 2026/06/22 3,921
1818634 급))핸드폰 구입하려고 합니다 8 갤럭시 유저.. 2026/06/22 1,308
1818633 중국여행 2 hime 2026/06/22 1,305
1818632 세탁기통돌이쓴데요 12 세타키 2026/06/22 2,320
1818631 당근에 수박 손질 알바. 보수 어때요? 13 . . 2026/06/22 2,837
1818630 손이 유독 노란건 무슨 병이 있어서일까요? 15 ㅇㅇ 2026/06/22 2,129
1818629 검찰개혁은 4 ㄱㄴㄷ 2026/06/22 969
1818628 윗집 화장실 리모젤링후 시멘트 문제로 배관역류로 아랫집인 우리집.. 7 라잔 2026/06/22 1,892
1818627 저는 말 너무 잘하는 사람 무서워요 12 Dd 2026/06/22 3,657
1818626 하이닉스 원웨이 상방이라는게 이런거군요 10 ㅁㅁ 2026/06/22 3,503
1818625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저 이재명.. 더이상 대통령으로 안볼래요 22 .. 2026/06/22 5,034
1818624 한동훈이 틀렸다 3 길벗1 2026/06/22 1,729
1818623 전라북도 여행하기 좋은 곳 어디있을까요? 16 Aq 2026/06/22 2,157
1818622 물걸레 진공청소기 쓰시는분들 어떤가요? 1 물걸레 2026/06/22 761
1818621 물에 빠진 사람 건져 놓으니 보따리 타령 8 물에 2026/06/22 2,079
1818620 그것도 초고가라는 2 아파트값 2026/06/22 1,332
1818619 소중한 은성밀대를 4 아들에게 넘.. 2026/06/22 2,587
1818618 80년대 상황인데 누구 기억이 맞나요? 31 80년대 2026/06/22 3,574
1818617 울릉도 자유여행 갔다왔습니다. 질문 받아요. 39 .. 2026/06/22 2,901
1818616 (조언 구함)같은 지역 아파트 팔고 살 때 어떻게 하는지 좋은지.. 1 .. 2026/06/22 984
1818615 토마토 양파 끓여 먹는데 12 ... 2026/06/22 3,641
1818614 옷 나이의 경계가 없어진 것 같아요 15 ufg 2026/06/22 6,483
1818613 추미애 인수위 "경기도 곳간 열어보니 빚문서만".. 35 ㅇㅇ 2026/06/22 4,322
1818612 자식이 싸가지가있으면 나 잘살았네 싶습니다 5 ㅁㅁ 2026/06/22 2,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