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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계모

영국왕실 조회수 : 4,562
작성일 : 2026-04-25 23:14:51

다이애나 친모 프랜시스는

바람피고 그 남자랑 같이

애 넷 버리고 도망갔잖아요.

 

남편인 스펜서 백작이 때렸다는데

다이애나는 파파걸이래서

아빠가 자상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아빠와 유독 애착이 컸는데

 

그 후에 아버지인 스펜서 백작이

다이애나와 남동생 촬스가 사춘기일때 재혼했어요.

아이러니하게 다이애나가 즐겨 읽던 로맨스 소설로

엄청난 돈을 번 여작가의 딸 래인인데

래인도 평민 출신인데 백작과 결혼해

애도 낳고 시의원도 하면서

능력이 있었는데

이걸 못견딘 남편과 이혼하고

스펜서 백작과 재혼한거고.

 

근데 결혼 후 스펜서 백작이 뇌출혈로 입원

의사들이 임종을 준비하라고.

이때 래인이 24시간 병상을 지키고

독일에서 개발 중이던 신약을 밀수해서

결국 스펜서 백작이 완치되었다고 해요.

 

이 후 스펜서 백작은 자기 생명을 살린

래인한테 모든걸 다 일임.

 

스펜서 가문이 영국 3대 명문에

현 윈저 왕실보다 역사가 유구한 가문인데

경영부재로 대저택은 비가 새고

오늘내일 파산 직전.

 

이때 래인이 나서서 가문의 보물들 소더비에 팔고

그 돈으로 대저택 수리하고

재정난을 극복했는데

기숙학교에서 방학때 집에 왔더니

다이애나 방을 치우고 다 개조했다고.

 

그 후 이 계모는 다이애나와 남동생 촬스한테는

가문의 보물을 팔고, 자기 방도 없애버리고 

아빠와의 관계를 망친

마녀가 되어버렸다고.

다이애나가 결혼 한 후 

둘이 싸우다가 계모를 계단에서 밀쳐버렸다고.

 

16년 결혼 생활 후 스펜서 백작이 사망했는데

장자상속으로 모든 재산과 타이틀을 물려받은

 다음 백작이된 촬스가

아버지 장례가 끝난 다음 날

래인한테 당장 내 소유 영지에서 떠나라고 명령.

 

다이애나가 우리집안 물건 단 하나도 못 가져간다고

짐 싸는거 옆에서 지켜보고 

래인이 스펜서 가문의 로고가 새겨진 루이비통 여행가방에 짐을 싸니까

그거 우리 집안 소유 물건이라서 너가 못 가져간다고

다 해치고 검은 비닐 쓰레기 봉투에 싸서

찰스는 그 봉투를 발로 차면서 계단으로 차버렸다고.

 

두 남매가 참 지독했어요.

나름 복수를 한건데. 

 

카말라처럼 불륜을 한 것도 아닌데

계모에 대한 미움이 너무 컸어요.

 

 

나중에 이혼하고 파파라치에 시달리던 다이애나가

자기가 태어나고 자란 가문 소유의 영지에

작은 집에서 살게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남동생 촬스가 거절.

이후 다이애나가 절망감을 느꼈다고.

 

가족들도 다 이혼 후에 씹던 껌처럼

이용가치가 없으니 외면하거나

버리고 떠난 친모는 돈 받고 언론에 인터뷰하면서

아무도 다애애나를 도와주지 않았는데

 

이때 래인이 다이애나를 도왔다고 해요.

다이애나도 과거일 사과하고

둘이 매일 전화통화하고 자주 만났다고.

 

세상 일이 인간관계가 참 희한해요. 

 

 

 

 

 

 

 

 

 

 

IP : 217.194.xxx.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4.25 11:25 PM (183.99.xxx.239)

    재밌게 읽었어요

  • 2. ...
    '26.4.25 11:28 PM (223.38.xxx.127)

    흥미롭네요

  • 3. 근데
    '26.4.25 11:40 PM (217.194.xxx.65)

    다이애나 그렇게 외면하던
    남동생 촬스는 다이애나 장례식에서
    왕실 호통치고
    위선이 말도 못했죠.

    3번 결혼에 3번 이혼.
    자식들도 아뻐랑 안만난다고 하네요.
    인성이 참.

  • 4. 다이애너가 먼저
    '26.4.26 5:37 AM (121.162.xxx.234)

    도움을 청했다고,, 뭐 일설에는요
    근데 언니도 있었을텐데 왜?

  • 5. 그 언니
    '26.4.26 7:28 AM (110.70.xxx.176)

    그 언니 중 하나는 찰스의 이전 애인이었고 여긴 그래도 왕래있는데
    한 언니는 남편이 높은 귀족 여왕의 직속시종이라
    왕가 편에서 오히려 염탐 해코지했다고 유튜브에 나와요
    말도 끊어진 사이라고요

  • 6. ..
    '26.4.26 7:28 AM (1.219.xxx.207)

    이글보고 재밌어서 나무위키 들어가서 봤는데 언니가 찰스의 처음 신붓감 후보였었네요 기자들에게 엘리자베스2세와 찰스에대한 뒷담화한게 알려져 후보에서 제외되었대요

    다이애나가 다닌학교는 명문 사립학교, 같은반에 틸다스윈튼이 있었는데 친하진 않았다고. 틸다스위튼보다 다이애나가 나이가 훨씬 많은 옛날사람인줄 알았네요

  • 7. 다이애나
    '26.4.26 7:34 AM (211.36.xxx.217) - 삭제된댓글

    얼굴이 얄밉게 생겼고
    촬스 황태자는 옹졸하게 생겼어요.
    영국은 아직도 왕이 집권하는 군주제인가벼요.

  • 8. 다이애나
    '26.4.26 7:35 AM (211.36.xxx.217) - 삭제된댓글

    얼굴이 얄밉게 생겼고
    촬스 황태자는 옹졸하게 생겼어요.
    영국은 아직도 왕이 집권하는 군주제인가벼요.

    래인은 사람이 훌륭하네요.

  • 9. 우째
    '26.4.26 8:59 AM (1.237.xxx.181)

    근데 다이애나 아들이 차기 왕이 될껀데
    왜 남동생은 도와주지 않았던걸까요

    조카가 왕될꺼니
    누나인 다이애나는 충분히 이용가치?가 있지 않나요

  • 10. 언니는
    '26.4.26 4:20 PM (217.194.xxx.65)

    촬스가 카밀라와 내연관계인걸 알았어요.
    근데 할머니는 여왕엄마의 최고 시종이고
    그래서 자기 손녀를 왕세자와 결혼시켜서
    자기 권력을 넓히려고 한거죠.

    다이애나 언니는 자기 힘으로 이 결혼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걸 알고는
    스위스 스키여행에서 일부러 기자들을 불러서
    처음으로 인터뷰를 해요.

    자긴 사랑없는 결혼대신에
    차라리 사랑하는 굴뚝청소부와 결혼하겠다고.

    이 인터뷰 후 왕실은 난리가 났고
    촬스가 결별을 선언.

    이 언니는 똑똑한 거였죠.
    그 후 연애결혼해서 조용히 잘 살아요.

    근데 스펜서 가문이
    꿩대신 닭으로 다이애나를 들이민거죠.

  • 11. 남동생은
    '26.4.26 4:27 PM (217.194.xxx.65)

    이혼하고 왕실에서 HRH 호칭도 박탈당한
    누나가 창피했단거죠.
    불륜도 고백하고 남자관계도 복잡하고
    무엇보다 파파라치가 몰려다니니
    당시 결혼했으니 마누라 입김도 있었겠죠.

    다이애나 이혼 후에
    귀족들은 다들 다이애나한테서 등을 돌렸죠.
    왕따시켰어요.

    여왕도 공식석상에서 커트시하는 다이애나
    대놓고 무시했어요.

  • 12. 다이애나는
    '26.4.26 4:55 PM (217.194.xxx.65)

    약혼하고 결혼 직전에 카밀라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파혼하고 싶어했는데
    언니들이 벌써 너와 촬스 얼굴 다 박힌 기념품들이
    길에 널렸다고 반대했다고.

    다이애나도 너무 어렸고
    순진하고 약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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