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보고 살쪘다는 할머니한테

... 조회수 : 5,510
작성일 : 2026-04-25 11:19:54

제가 한곳에서 10년간 장사를 하는데

단골까진 아니더라도 가끔 오시는 할머니가

살쪘네 이러길래 첨엔 네 갱년기라 그런가

자꾸 살이 찌네요 이러고 말았는데

오늘은 들어오면서 살쪘네 

그리고 물건 사나가면서 그치? 살쪘지?

이러는데 얼굴에 아주 좋아죽겠다는 표정인거에서

확 빡쳐가지고 정색했는데

같이온 일행 할머니가 왜? 무슨일인데

아니 저를 가르키며 살쪘다고

여기서 아니 가만있는 사람한테 살쪘다는 말을

세번이나 들었는데 너무화가나서

네 저는 살쪘어요 손님은 그동안 팍 늙으셨네요

꼬부랑할머니같아요 해버렸어요

(노망난 할매야 치매냐 꺼져)

제가 막 뚱뚱이나 고도비만도 아니고

162에 50이었다가 지금 60이니 통통정도거든요

진짜 굵은 소금 뿌리고 왔네요

IP : 1.241.xxx.5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셨어요
    '26.4.25 11:21 AM (180.64.xxx.230)

    속이 다 시원하네요
    늙으나 젊으나 일부러 저러는 사람들 진짜 재수없는데

  • 2. ...
    '26.4.25 11:21 AM (115.138.xxx.183)

    사이다네요.

  • 3. ..
    '26.4.25 11:21 AM (1.241.xxx.50)

    악마가 저런 표정일까요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좋아죽겠다는듯이 엄청 웃으며
    살쪘네 이러더라구요

  • 4. 욕해드릴게요
    '26.4.25 11:22 AM (221.161.xxx.93)

    미친 할망구네요. 노망났나?

  • 5. 좋은말 아니면
    '26.4.25 11:23 AM (118.218.xxx.85)

    쓸데없는말 하는 버릇 줄여야해요

  • 6. ..
    '26.4.25 11:25 AM (1.241.xxx.50)

    할매 요즘같은때 저같은 사람만나서 다행 이지
    진짜 어디가서 주둥이 나불거리면 쳐맞겠어요

  • 7. .....
    '26.4.25 11:27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와....
    그 할머니 쓸데없는 말 한거 맞지만
    어쩜 장사하는 사람이 그런식으로 대처하세요 ㅎㄷㄷ

  • 8. ...
    '26.4.25 11:29 AM (1.241.xxx.50)

    요새 매출도 안나와 접고 이동네 뜰거거든요
    다신 안볼거라 상관없어요

  • 9. ...
    '26.4.25 11:31 AM (211.234.xxx.27)

    그런 고약한 심뽀 할망구 안와도
    원글님 장사 잘되고 잘먹고 사실겁니다
    잘 하셨어요.

  • 10. ㅇㅇ
    '26.4.25 11:31 AM (58.235.xxx.48)

    전 버스에서 첨 만난 옆자리 중년 여성한테
    살이 왜 이렇게 쪘냐며 관리 안 한다고 가는 내내
    혼내는 할머니 봤어요. 옆자리에서도 제가 다 무안해서
    대신 한마디 해 주고 싶던데 그 여자분은 성격이 좋은 듯
    네 네 아파서 쪘어요. 하고 말더군요. 그 할머닌 나중엔 윤어게인 티내면서 이재명 욕까지 하고 ㅠㅠ
    진짜 치매인 지 매너 없는 노인들 많아서 혐오가 생길 듯요.
    우린 그러지 말도록 노력해요.

  • 11. ㅋㅋ
    '26.4.25 11:31 AM (106.101.xxx.71)

    그 할머니 반응은요? 물건 패대기치진 않았는지 궁금해요

  • 12. ...
    '26.4.25 11:31 AM (110.70.xxx.232)

    저 매일사우나 다니는데
    딱 저러는 회원계세요.
    몸까지 더듬으면서...
    같은 여자인데도...이건 뭐 성추행아닌가 싶을 정도로...

    진짜...아무말말고 아무도 스치지말고 그냥 다니고싶다아아...
    (또 오해용톤)

  • 13. ....
    '26.4.25 11:32 AM (218.51.xxx.95)

    가끔 오는 사람이
    뜬금포 살쪘다 시비 거는데
    말로 끝냈으면 잘 하셨고만
    또 참았어야 했나요?
    올 때마다 살쪘다 할 확률 200퍼

  • 14. ...
    '26.4.25 11:32 AM (1.241.xxx.50)

    뭘모르시네 그거 아세요?
    장사하는 상인중에 착하고 물러터진 사람보다
    독하고 손님한테 휘둘지리 않는 상인이 돈 더 잘 벌어요

  • 15. ..
    '26.4.25 11:35 AM (1.241.xxx.50)

    빤히 쳐다보고 나가더라구요

  • 16. 미친..
    '26.4.25 11:39 AM (97.251.xxx.92)

    나이 쳐먹고 뭐하는 짓인지
    저라도 "더 늙으셨죠? 맞죠?"
    이렇게 받아쳤을꺼 같네요.
    아무리 손님이래도 그렇지..
    잘 하셨어요!!!

  • 17. ㅇㅇ
    '26.4.25 11:42 AM (39.7.xxx.141)

    손님은 그동안 팍 늙으셨네요
    꼬부랑할머니같아요
    ㅡㅡ
    제 속이 다 시원 ㅎㅎ

  • 18. 주니야
    '26.4.25 11:54 AM (125.139.xxx.105)

    동료가
    나를 보더니 대뜸
    다이어트 안하세요? 하길래
    놀래서
    왜 저 뚱뚱하다는겁니꽈!!! 했더니
    자기도 튀어나온 말에 놀랬는지
    아니아니
    얼굴에 보톡스 맞은거 같아서...
    하고 가는데
    가분이 엄청 나빴는데
    좀 지나서
    와 내 얼굴 탱탱하다는 거라는 말이지 하고
    살짝 얼굴살 땡겨봤네요 씩씩

  • 19. ...
    '26.4.25 11:57 AM (59.12.xxx.77)

    왜이렇게 뇌를 거치지 않고 입으로 말을 배설하는 인간들이 많은 건지...
    원글님 너무 잘하셨네요!

  • 20. ..
    '26.4.25 12:04 PM (106.101.xxx.137)

    울 시엄니 상가집 가셔서 상주인 친척며느리 살쪘다고 흉보시면서 몇번이나 얘기하시길래 참다못해 팩폭해드렸어요. 어머니 며느리(저)가 더 살쪘다고요ㅎ

  • 21. ..
    '26.4.25 12:07 PM (1.241.xxx.50)

    할말다해서 시원하긴한데
    기분이 나아지질 않네요 ㅠㅠ

  • 22. ...
    '26.4.25 12:08 PM (114.204.xxx.203)

    주책바가지네요
    늙으면 생각이 바로 입으로 나오나봐요
    남 외모갖고 왜 난린지

  • 23. 미ㅇㅇ
    '26.4.25 12:27 PM (89.111.xxx.103) - 삭제된댓글

    살쪘다는 말도 그렇지만
    본문속 할망구처럼 남에 대해 안좋은 상황? 얘기하면서
    저렇게 좋아죽겠다는듯 표정을 못감추는 사람 저도 겪어봤어요.
    전혀 웃을 얘기 아닌데, 박장대소 깔깔 거리면서.
    악감정에 이렇게 강한 표현 하는 게 아니라 솔까 천박한 유형이라 그럼.

  • 24. 잘될거야
    '26.4.25 12:30 PM (180.69.xxx.145)

    와 잘하셨어요 저런 사람에게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갚아줘야해요
    할머니도 똑같이 당하고 깨달아야햘텐데 그럴 수준이나 될란지는 ㅠ
    얼른 잊고 산뜻한 주말 보내세요

  • 25. 미ㅇㅇ
    '26.4.25 12:30 PM (89.111.xxx.103) - 삭제된댓글

    살쪘다는 말도 그렇지만
    본문속 할망구처럼 남에 대해 안좋은 상황? 얘기하면서
    저렇게 좋아죽겠다는듯 표정을 못감추는 사람 저도 겪어봤어요.
    전혀 웃을 얘기 아닌데, 박장대소 깔깔 거리면서. 지인의 지인이라 스치듯 2번 잠깐 봤는데
    그 2번이 다 저랬음.
    (악감정에 이렇게 강한 표현 하는 게 아니고) 솔까 본문 할매도 그렇고 천박한 유형이에요.

  • 26. ...
    '26.4.25 12:38 PM (1.241.xxx.50)

    그러니까요 아주 좋아죽겠다는 듯이 면전에 대고
    생글생글 웃는거에 더 더 화가 막 나는거에요

  • 27.
    '26.4.25 12:3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속이 다 시원하네요

  • 28. ...
    '26.4.25 12:40 PM (1.241.xxx.50)

    심지어 첨에 살쩠다할때 웃으면서
    아주 평온하게 아 나 할말다했다 이러고 나가는데
    소시오패스가 늙음 저리되는구나 싶더라구요

  • 29. 그니까요
    '26.4.25 2:58 PM (118.235.xxx.99)

    살쪘다는 말을 아무렇지않게 모르는 사람한테 던지는 할망구들이 있더라구요 빡치게.. 본인이나 살빼던가

  • 30. ㅎㅎ
    '26.4.25 4:07 PM (211.234.xxx.1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 하셨어요

    뭐 할말 하셨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34 일 잘한다 칭송하더니 17 대체 2026/04/29 4,525
1805433 허수아비 민지는 6 네네네네 2026/04/29 3,418
1805432 김건희 오늘 4년에 여기저기 합쳐도 10년정도 예상되는거죠? 7 ㅅㄷㅈㆍㄴ 2026/04/29 3,724
1805431 상하안검 수술 받다가 사망했네요.. 4 ........ 2026/04/29 12,243
1805430 신체 사이즈 어떻게 되시나요? 4 궁금 2026/04/29 1,336
1805429 77년생 목 세로주름 1 하비 2026/04/29 3,041
1805428 또라이 같을까요 8 나나 2026/04/29 2,035
1805427 장특공 요약 글쓴 사람인데, 글이 없어졌네요. 19 장특공 2026/04/29 2,677
1805426 오늘 외식하다가 이상한 청년들을 봤어요. 31 Vv 2026/04/29 18,066
1805425 80년대도 시골엔 대문잠궈도 도둑들기 쉬웠나요? 3 무서워 2026/04/29 1,723
1805424 주식이 끝물같아요 어딜가나 주식얘기만 하네요 27 막돼먹은영애.. 2026/04/28 9,988
1805423 백분토론 이광수 신났네요. 29 100분토론.. 2026/04/28 6,201
1805422 공연 전시회 같이 다니는 모임 만들면 같이하실분 있을까요 24 . 2026/04/28 3,000
1805421 딱히 대중적 호감도 없는데 끈질기게 꾸준히 2026/04/28 1,332
1805420 허수아비 뻔한데도 재밌어요 19 강추 2026/04/28 5,441
1805419 아 진짜 보고 싶은데 6 시청률 2026/04/28 2,558
1805418 하루에 한두과목씩 중간고사 보는게 18 Umm 2026/04/28 2,942
1805417 개그맨 이수지님_ 유치원 교사 2탄 나왔네요. 9 현직교사 2026/04/28 5,044
1805416 허수아비 스포 유 15 와우 2026/04/28 4,136
1805415 3인가족 트롬오브제 24kg, 19kg 괜찮을까요 4 통돌이 2026/04/28 1,048
1805414 홍명보 2026/04/28 1,638
1805413 하정우 트윗에 통님? 26 슨스 2026/04/28 3,720
1805412 미트소스파스타에는 어떤 버섯이 어울릴까요? 2 ... 2026/04/28 976
1805411 나름 잘하는 요리 5가지 (수정본) 30 ... 2026/04/28 5,496
1805410 21세기 대군부인 보는 이유 8 전~하 2026/04/28 4,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