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아이가 우을증입니다
부모로서 늘 잘못한것같고 뭔가 큰일이 생길까봐 늘 불안해요
아이는 따로 살고 전 늘 걱정을 합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맥주한캔하니 눈물이 막 나네요
정말 울고싶은데 꾹 참아왔어요
아이의 현재와 미래가 걱정되고
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더 살고싶지않아요
나 죽고 내몫까지 아이가 잘 살아냈으면
대학생아이가 우을증입니다
부모로서 늘 잘못한것같고 뭔가 큰일이 생길까봐 늘 불안해요
아이는 따로 살고 전 늘 걱정을 합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맥주한캔하니 눈물이 막 나네요
정말 울고싶은데 꾹 참아왔어요
아이의 현재와 미래가 걱정되고
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더 살고싶지않아요
나 죽고 내몫까지 아이가 잘 살아냈으면
원글님이 죽으면 아기가 더 힘들어요.
엄마가 죽으면 누가 사나요ㅠ
아이가 치료 받는 중인가요...
우리 아이는 약 먹고 치료?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고 있어요.
어두운 터널이지만
잘 견뎌내고 있어요.
우리 힘내...보게요...
그래도 살아보시게요...
대학생 아이의 무기력은 우울증인가요?
게임은 한다면 우울증은 아닌건가?
모르겠어요. 병원에 가 줄거 같지도 않고.
앞으로 얼마나 더 이런 상태로 지내야 하는지 숨이 막혀요.
저도 비슷한 성향의 이미 어른이된 아이있는데
가끔씩 샤워하다가도 꺼이꺼이울어요.
거동이 불편한 더아픈 자식키우는 분도 있을텐데
내가 이러면 안되지하고 견딥니다.
조금 더 있다가 시골에 주택으로 가서 밭도일구고
꽃도가꾸고 자연에서 나 살때까지 같이 살아야지 계획중입니다.
약먹으면 좋아져요
아이를 데리고 정신과에 가보니
동네 다른 병원처럼 대기실에 사람이 많아 놀랬어요.
한편으로 우리아이만 이런 병이 있는건 아니구나
하는 안심도 생겼지요.
신검에서 우을증 소견으로 돌려보내서 발견했어요.
그냥 기질적으로 조용한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저라 후회의 눈물도 많이 흘렸죠.
우을증 약을 먹으니 체중이 너무 빠져서 걱정도 많이 했어요.
지방대 다니는데 아파트를 얻어서 저와 지내요.
저랑 등산도 다니고 도서관도 같이 가서 공부하고
다 큰 성인이 엄마랑 다녀요.
정신과 선생님이 약도 끊을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항상 불안해요.
요즘 우울증 흔해요. 저도 약 먹었었고. 운동하고 신체 활동을 늘이면서 좀 나아졌어요. 전 아이 낳고 육아 우울증 (심지어 시터 있고 애 직접 안 봤는데 생겨버림) 와서 몇 년은 잠도 못 자고 수면제 계속 먹었고요. 약 먹으면서 회사도 다니고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몇 년을 살았어요, 하지만 지금도 가끔 끝도 없는 동굴 속으로 들어가 버리는 경우가 있고요. 그래서인가 내 아이인데 아이 안 좋아해요. 그냥 빨리 커서 안 보고 살고 싶어요. 아이 때문에 내가 이상해진건가 싶어서요. 어떻하나요 그냥 옆에서 지켜보는 수 밖에, 당사자 입장에서 그 누구도 도움이 안됩니다. 본인이 이겨나가야 하는 병.
병원은 다니나요?
약 먹으면 도움되고 우울증은 자꾸 움직여야해요
가벼운 운동이나 일이 도움됩니다
그리고 그냥 내 지병이다 생각하며 평생 달래며 살아요
다른 병이랑 다를바 없다 하고요
저도 만성 우울증인걸 이제서야 알았어요.
기질이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인줄 알았고
무기력한건 게을러서인줄로 생각하며 살았는데
급성 우울증이 심해져서 병원을 가서 정밀 검사하니
만성 우울증이었고,약을 먹으니 맘도 편해지고 머리도 개운해지고 마음에 힘이 생기더군요.
병원에 대기하고 있으면서 보면
10대,20~30대가 많아서 놀랐어요.
젊은애들이 살기가 정말 힘든 사회가 됐구나하고 실감이 났어요.
오히려 중장년은 거의 못봤는데
우리 세대는 정신과 가는 것을 꺼려해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참고 버티며 사는 것 같아요.
저도 만성 우울증인걸 이제서야 알았어요.
기질이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인줄 알았고
무기력한건 게을러서인줄로 생각하며 살았는데
급성 우울증이 심해져서 병원을 가서 정밀 검사하니
만성 우울증이었고,약을 먹으니 맘도 편해지고 머리도 개운해지고 마음에 힘이 생기더군요.
일찍 알고 치료했으면 인생을 좀더 즐겁게 살았을텐데 아쉬웠어요.
병원에 대기하고 있으면서 보면
10대,20~30대가 많아서 놀랐어요.
젊은애들이 살기가 정말 힘든 사회가 됐구나하고 실감이 났어요.
오히려 중장년은 거의 못봤는데
우리 세대는 정신과 가는 것을 꺼려해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참고 버티며 사는 것 같아요.
자녀분도 치료 잘 받고 잘 살아갈테니
원글님도 힘을 내시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아이에게 전염시켜주시길 바래요.
우울증 따위 아무것도 아냐~!!! 괜찮아!!!! 치료하면 돼~!라고~!!
햇살이 이렇게 좋은데...
출근길에 읽었는데 만원지하철에서 글 못 쓰고
댓글하나라도 힘내시라고 말하고 싶어서 왔어요..
늘 불안불안한 아이를 키우다보니
무슨 마음인지 너무 잘 알꺼같아요..
50이 되도록 나하나 컨트롤 하기 힘든데..
자식은 진짜...........십자가 같다는 생각이..
어느 누가 고단한 인생에서 찰나에 무지개를 보고 그 기쁨으로 또 살아가는거라고 하던데
작은 행복이라도 붙잡고 버티시길 바래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805500 | 3화째 이렇게 비호감인 주인공이 또있었나... 38 | 아 | 2026/04/25 | 12,986 |
| 1805499 | 비거주 1주택은 어떻게 되려나요 9 | ㅇㅇ | 2026/04/25 | 2,776 |
| 1805498 | 이쯤되면 이민호씨가 박봄한번 만나주면 좋겠네요 ㅋㅋ 21 | ㅎㅎ | 2026/04/25 | 15,296 |
| 1805497 | 이 바지 못 사고 알리에서 그냥 비슷한 바지로 크고큰 걸로 샀는.. 5 | ㄷㄹ | 2026/04/25 | 2,217 |
| 1805496 | 이번달 월급 쪼그라들었어요 2 | . . . | 2026/04/25 | 3,048 |
| 1805495 | 헤어에센스? 크림? 6 | 에여 | 2026/04/25 | 1,400 |
| 1805494 | 어떤 사람이 젤 부러우세요? 24 | 질문 | 2026/04/25 | 5,205 |
| 1805493 | 은밀한 감사 재밌네요 3 | .. | 2026/04/25 | 3,271 |
| 1805492 | 55살인데 진짜 생리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26 | 55 | 2026/04/25 | 7,177 |
| 1805491 | 식당 열무물김치 1 | 식당에서 | 2026/04/25 | 2,304 |
| 1805490 | 안성재도 그런거보면 청렴결백한 사람은 없나봐요.. 13 | 털어먼지안나.. | 2026/04/25 | 6,784 |
| 1805489 | 주방 후드 추천 좀 해주세요. 2 | 신축싫다 | 2026/04/25 | 579 |
| 1805488 | HOT 강타? 강동원 아이돌 영상 보셨나요? ㅋ 7 | ㅎㅎ | 2026/04/25 | 2,761 |
| 1805487 | 김남길 노래하는 것 보니 2 | 김남길 | 2026/04/25 | 2,632 |
| 1805486 | 인덕션 쓰면 냄비 프라이팬 6 | hippos.. | 2026/04/25 | 1,434 |
| 1805485 | 당근 해봤거든요 6 | 웃겨요 | 2026/04/25 | 2,235 |
| 1805484 | 25년전 절교했던 친구를 우연히 만났어요. 23 | . . | 2026/04/25 | 20,018 |
| 1805483 | 철원 주상절리길 좋았어요 10 | 주상절리길 | 2026/04/25 | 2,642 |
| 1805482 | 아이유 고함소리 48 | 지나다 | 2026/04/25 | 16,690 |
| 1805481 | 김어준을 왜케 괴롭히는지 10 | ㄱㄴ | 2026/04/25 | 2,112 |
| 1805480 | 최근 감기 걸린 분들 많으신가요 16 | 궁금 | 2026/04/25 | 4,200 |
| 1805479 | 89세인데 9순 잔치를 하나요 19 | 왜 | 2026/04/25 | 5,075 |
| 1805478 | 저 구매 좀 말려주세요. (완료) 17 | ㅠㅠ | 2026/04/25 | 3,364 |
| 1805477 | 편한 고무줄밴딩 통바지는 위에 뭐를 어찌 입어야해요? 2 | 바지 | 2026/04/25 | 1,636 |
| 1805476 | 주식 해보려는데 어느 앱으로 하는 게 좋은가요 14 | 주식 | 2026/04/25 | 3,905 |